안성시에서 동탄역으로 직행하는 직행좌석 시내버스가 13일부터 운행된다. 현재까지는 안성에서 동탄역을 운행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 오산이나 수원으로 경유함에 따라 이동시간이 2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에 신설된 직행좌석 버스를 이용하면 이동시간이 약 1시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의 운행횟수는 1일 20회로 배차간격은 50~60분이다. 안성 기준 첫차 시간은 오전 5시 30분, 막차 시간은 오후 10시 20분이며 동탄역 기준 첫차 시간은 오전 6시 40분, 막차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이다. 이번 신설노선인 8202번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한경대, 중앙대, 공도 등을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남사진위IC를 통과해 종점인 동탄역까지 운행한다. 시는 동탄 직행좌석 시내버스 신설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운수회사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2월 노선인가에 필요한 노선 경유 지자체와의 협의를 완료했고 지난 6월 3일 남사진위IC 개통 일정에 맞춰 6월 13일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13일 오전 6시에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열린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 개통식에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경기도 안성시 보삼로에 위치한 이글몬트CC가 27홀 중 7월 초순에 18홀이 오픈하며 오는 9월에 추가로 9홀이 오픈할 예정이다. 156만 9728㎡(474,843평) 규모의 땅에 조성되는 27홀 규모 대중제 골프장으로 총 전장거리 9460m 규모로 19만평의 원형보전지를 확보하여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 코스를 조성하였다. 아름다운 폰드 위를 날아가는 시원한 샷과 긴 전장으로 골퍼의 도전 쉬이 허락하지 않는 “이글” 코스, 아름드리 숲 속에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이지만, 전략적인 코스공략을 위한 판단이 요구되는 “몬트”코스, 골프장 속의 또 다른 골프장으로 자연과 하나되는 풍광이 아름다운 “히든”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 이글몬트CC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인위적이지 않은 코스레이팅과 자연과 하나되는 코스설계가 특징이다. 이글몬트CC는 ‘독수리’를 의미하는 ‘eagle’과 ‘산’을 뜻하는 ‘Mont’의 합성어로 수려한 산과 호수가 보이는 곳에서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골프코스로서 골퍼들에게 대자연과 호흡하며 가치 있는 시간과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14km,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서 24km, 영
안성의 변화와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향한 위대한 안성시민의 승리입니다. 이번 선거는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를 가르는 중차대한 선거였습니다. 이 선택의 기로에서 중단없이 안성발전을 이루라고 저를 선택해주셨습니다.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에 한없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안성시민들은 저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최초의 여성 재선시장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시장을 뽑으면서 지연이나,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일 잘할 사람을 그 기준으로 하신 위대한 시민들에게 재선 시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민주당 소속 시장에 머물지 않고 다른 후보를 지지한 시민까지 포함해 20만 안성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어 안성 새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현직 시장으로 복귀해 지난 40여일 동안 시정 진행상황을 먼저 챙기고,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서 민선 8기를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시는 다가오는 제27회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어린이 환경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6월 2일과 3일 선보인다.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기후변화 이해 및 환경보전의식 고취하기 위한 공연이다. 환경뮤지컬 연출팀은 ‘극단 날으는 자동차’로 환경뮤지컬 창작 및 공연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이번 환경축제에서는 환경오염이 심해진 세상에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루의 파란하늘」을 공연할 예정이다. 관람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6, 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매를 통해 무료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기후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직면한 아이들에게 쉽게 환경문제를 이해시키고 한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환경뮤지컬을 기획했다. 안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환경뮤지컬을 통해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환경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후변화로
안성시는 경기도 주관 ‘2021~2022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주요 성과 및 긴급지원 예산 집행실적 등을 평가해 5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는데, 안성시의 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는 '겨울철 온(溫)기 나눔 프로젝트 T/F'를 구성해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사각지대 대상자를 자체 발굴했으며, 민·관의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家’ ▲우리동네 굿닥터 ▲안성꿈나무를 위한 노트북지원사업 ▲TCK와 함께하는 희망복지프로젝트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누수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고 싶은 복지도시 안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안성시장 자리를 두고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영찬 국민의힘 후보가 초박빙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양 후보는 2020년 재선거 당시 김보라 후보(민주당)가 4만4,930표 (45.61%), 이영찬 후보(당시 미래통합당)는 4만1,837표 (42.47%)를 얻어 3,093표차로 김보라 후보가 제7대 안성시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6‧1 지방선거에 안성시장자리를 놓고 재대결을 펼치는 민주당 김보라 후보와 국민의힘 이영찬 후보는 각자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안성시는 전통적으로 보수 강세지역이었지만 지난 22018년 안성시장 선거와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 및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국민의힘에 승리했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의 우석제 전 시장과 이규민 전 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실망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54%의 득표율로 당선된 것도 민주당에게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재선을 노리는 김보라 민주당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과 함께 온화한 카리스마로 정평이 나있어 시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안성병원 연구진 (재활의학과 고진영 외 2인)이 격리치료를 받고 퇴원한 코로나19 환자의 임상 증상과 심리적 증상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한 논문을 국제과학학술지(SCI)인 "Infection Disease and Health"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게재된 논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사, 변비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특히 우울 증상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두통은 사회적 낙인에 대한 두려움, 불안, 우울과 관련이 있었다. 이 중 사회적 낙인은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격리치료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본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격리해제 후에도 지속되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두통이나 소화기 증상 등이 코로나 감염병의 신체적 증상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심리적 후유증에 의한 것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를 기획하고 실시한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재활의학과)은 “확진 후 고립된 환자들에게 우울증, 사회적 낙인에 대한 두려움 등 심리적…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라는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개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개의 단체 및 동아리들은 기후 위기, 생태계 보전, 자원 순환, 환경 보전 등 각종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성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주간을 설정,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단체들이 환경주간 동안 다수의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환경의 날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방콕 환경 교실, 시민참여관 및 온라인 전시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주간은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환경주간 중 마지막 주말인 5월 28일, 29일에는 안성맞춤랜드에서 국립공원공단의 이동탐방안내소 운영, 내혜홀광장에서의 환경사랑 걷기 대행진, 생태강사들의 석남사 생태소풍 등 다양한 환경축제가 안성시 전역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
안성시 소재 대학인 두원공과대학교와 동아방송대학이 2023학년도 ‘재정지원 가능 대학’,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정부 재정지원이 복구된다. 교육부가 매년 평가해 지정하는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선정되면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이들 대학에 입학하는 신‧편입생들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일부 또는 전면 제한되는 패널티가 주어진다. 지난해 두원공대는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 교육 현장에 위기감이 고조되었다. 이 때문에 김학용 의원은 올 4월부터 두원공대를 재정지원 가능대학 명단에 올리기 위해 교육부와 꾸준히 협의해 왔다. 또한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탈락해 정부 재정지원에서 제외되었던 동아방송예술대가 ‘추가 선정’을 통해 기사회생했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에서 탈락하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은 받을 수 있지만, 수십억 원에 이르는 국고를 확보하지 못한다. 동아방송예술대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3년간(2022⁓2024년) 약 80억 원(예정)의 재정을 지원받게 되었다. 김학용 의원은 “안성 소재 대학의 발전이 곧 안성의 발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국민의힘 이순희 경기도의원 후보, 최호섭 안성시의원 후보는 지난 20일 선거사무소에서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과 함께 서안성 발전을 책임질 도의원, 시의원 “원팀 선대위”가 핵심으로 각계각층의 중량감 있는 핵심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순희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실전에 강한 경험의 힘으로 서안성발전을 책임지겠다.”라며 “비례대표 경기도의원 예결위 간사 출신 예산전문가로서 다시 한번 서부권 지역구에 도전합니다. 이순희가 도의원이 되면 서안성발전 문제없습니다.”라며 강력한 지지를 부탁했다. 최호섭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김학용 국회의원이 되면서 안성발전에 절호의 기회가 왔다.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 이영찬 안성시장, 이순희 도의원, 최호섭 시의원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합니다”라며 “우리 동네 봉사왕, 서안성 구석구석을 살뜰히 살펴온 최호섭이 공도, 원곡, 양성의 시의원 적임자입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총괄선대위 위원장을 맡은 유광철 시의원은 “지역민들은 오랫동안 지역과 함께 하면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참신한 인재가 필요하다고 많이 얘기한다.”라며 “이순희, 최호섭 후보는 서안성의 변화를 선도할 최고의 후보들이라 생각합니다.”라며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