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의 해를 경제중심도시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피력해 온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리적으로 경기남부 중심에 위치한 오산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 2023년 3월 오산시와 인접한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일대에 66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지난해 11월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기반이 확보된 만큼 미래 성장동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도약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가 수도권 남부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에 속한 만큼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세교3지구 지정을 발판 삼아 30만 평 규모의 반도체 테크노벨리 조성을 추진하고 오산이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교3지구 지정 계기삼아 30만평 테크노벨리 조성 추진 이 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세교3지구가 들어서게 되면 신규 산업단지 물량도 함께 배정받게 되는 만큼, 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교육청이 지난 11일 성남을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 지정 도시로 선정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4월 "과학고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지 8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대한민국 중추 도시'를 꿈꾸는 "신상진표 성남 대(大)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쏘아졌다"는 평가가 지역사회에서 나오고 있다.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신 시장은 올해 초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미래 50년을 여는 원년'을 강조했다. 지역내 발전을 넘어 세계 속 성남으로, 기존 성남과 분당, 서울의 위성도시를 넘어 '자족도시 성남'을 위한 포석을 준비했다. 신 시장은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드물게 전 세계를 누비며 '메이드 인 성남'을 알렸다. 이후 Seongnam이라는 브랜드를 "각인시켰다"고 자평하며 대한민국 첨단산업과 이공계 인재 양성 중심지 성남을 착실하게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과학고 설립은 지역양재 양성과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발판"이라 평가하며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학고 유치 추진 경과와 시민 지지 성남시는 올해 4월,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 추가 지정 계획을 발표하자마자 강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신 시장은 교육지원청, 교육 전문가, 시의
최근 평택 포승2일반산업단지 이주자택지 주민들이 평택시가 '생활환경 및 안전 민원'도 해결하지 않은 채 특정기업에게 ‘특혜성 도로점용’을 내주려고 하자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돌입했다. 이주자택지 주민들은 지난 1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사실확인 및 감사를 청구한 것은 물론, 시민단체와 함께 집회를 여는 등 목소리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포승2산단 이주자택지 주민들은 그동안 경기도의회와 평택시의회가 직접 나서 현장 확인 및 주민간담회 등을 열고 민·관·기업체 간 협의체 구성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지만, ‘평택시’가 불참의사를 밝히며 무산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가 협의체 구성을 무산시킨 후 포승2산단 시행사였던 A업체의 공장진출입로 개설을 위한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려 한다"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재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구성 ‘평택시 꼼수행정’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대한민국 어디에 축구장 면적보다 넓은 ‘도로점용’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포승2산단 시행사였던 업체는 평택시의 특혜를 등을 업고 무려 8년 간 무상으로 불법 도로점용을 해 온 사실이 드러났는데, 피해 보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위원회
양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사회는 물론,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2,810건의 기부가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3억 301만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한 해 동안만 1,177건의 기부를 통해 1억3,184만원이 모금됐다. 앞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단체와의 협력과 자매결연 도시와의 상호기부를 적극 추진해왔다. 양평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기부를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물맑은 양평쌀, 허니비 와인, 돼지고기 세트 등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양평 지역 특산품은 기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군은 신규 공급업체및 품목 심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는 지역특색을 담아 낸 답례품을 추가 선정해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조성된 고향사랑 기금을 활용해 '추읍산 진달래.철쭉 관광자원화 사업'과 '재난취약지역 대형소화기 보급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진달래와 철쭉 식재를 통해 지역 관광활성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230개의 대형소화
안양시는 경기도 ‘2024년 산림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하고 있다. 이 결과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 드론을 활용한 상시 홍보, 유아숲체험 조성, 산림치유·목공·숲해설 등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양평군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한번에 여행에 가능해졌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중앙선 안동-북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개통함에 따라 오는 12월20일부터 청량리-부전 간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중앙선 철도는 경부선에 이어 두 번째로 개통된 노선으로 2001년 청량리 덕소 복선전철화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도담-북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청량리와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부전역)으로 운행이 가능해졌다. 부전역을 종점으로 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는 일일 편도 3회, 왕복6회 운행되며 향후 이용현황에 따라 운행 횟수나 중간정차역 등 열차 운행계획은 변경될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속적으로 신호시스템 개량, 추가 차량 도입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해 교통 편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청량리에서 부전으로 가는 정차역은 상봉역, 양평역, 원주역, 제천역, 단양역,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영천역, 경주역, 태화강역 등이며 양평역에서 부전역까지의 이동시간은 약 3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 동안 양평에서 부산까지 한 번에 기차여행이 가능하도록 KTX열차 정차를 위해 한국철도공사및 관계기관과…
“요리는 사랑입니다.” 안양지역에서 요리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는 표명현(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피네푸드아카데미 대표는 요리에 관한 나름의 정의를 이렇게 말했다. 표 대표는 “‘한 끼 정도는 함께하는 사이가 식구’라는 말처럼 같이 먹는 한 끼 식사는 정말 중요하다”면서 “식구는 소중함과 사랑을 대표하는 단어인 것처럼 소중함과 정성, 그리고 사랑이 담긴 요리도 사랑이라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양시 동안구 평촌역 인근에서 2010년부터 커피 로스팅과 브런치 카페를 운영했던 그는 어릴 적부터 요리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어린 시절 엄마의 칼질하는 도마 소리에 잠을 깨고, 엄마가 차려준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아침 밥상을 마주하면서 하루를 시작해 자연스레 요리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거 같다”고 했다. 이후 연성대 호텔조리학과를 거쳐 2017년 경희대관광대학원에 입학해 2019년 ‘조리외식경영학’ 석사학위까지 받아 자신의 인생 목표인 ‘요리사’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집념을 보였다. “가게를 운영하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 뒤늦게 공부를 한다는 게 솔직히 쉽지만은 않죠. 그렇지만 체계적으로 요리 공부를 하고 싶었고, 또, 그 꿈을 좇는 일이라
안양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시는 우수상과 포상금 700만 원을 받는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정신의료기관 1곳, 민간 상담센터 20곳 등 21개 기관을 선정해 시민 461명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하는 시민은 의뢰서나 소견서를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차례 일대일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부천시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원사업 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올 한해 다세대·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와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담장과 지붕재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금 총 3억 9,400만 원을 지원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결과는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37억 원을 투입해 총 632개 단지에 보조금을 지원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시는 이달 말 ‘2025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내년 1월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단지는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건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부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우리 아파트 작은 연극단' 연극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최종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부천 내 두 곳의 아파트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아파트 내 커뮤니티센터 회의실과 경로당, 인근 연습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24회차의 연극 교육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교육 강사진으로는 부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극단 '예터'의 김지현 대표와 극단 '원미동 사람들'의 이기석 대표가 참여해 교육부터 공연 연출까지 전 과정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지역예술인과 시민들 간의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교육생은 "처음에는 지인의 이끌림으로 시작했지만,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며 연극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신세계를 맛보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러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