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으로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임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사의를 표명한 우상호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홍 전 원내대표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홍 전 원내대표는 3선 중진 출신으로, 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특히 원내대표를 맡으며 당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이 수석은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국회의원 시절 갈등과 대립을 타협과 합의로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 신임 정무수석의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며 “청와대는 정무 기능에 공백이 없도록 협치 기조를 잘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우 수석은 사직 후 6·3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출마를 본격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 수석의 사직을 필두로 지방선거에 나서는 청와대 참모진의 개편이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원조 친명(친이재명) 모임 ‘7인회’ 출신 김병욱 정무비서관도 성남시장 출마를 위해 조만간 사직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 수석은 “아직 확정됐다고 밝히기 어렵다”
경기도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는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이며 올해에는 총 280개 아동 가구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반지하·옥탑층에 거주하거나 최저주거기준의 면적 기준(4인 가족 기준 43㎡) 이하 주택에서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2026년 1월 1일 기준)의 아동 가구다. 주택기준이나 소득 기준에 해당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은 옥탑방이나 반지하 등의 주거환경에 아동과 거주하는 도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 클린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해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 물품까지 지원한다. 클린서비스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878개 가구가 이 사업으로 혜택을 받았다. 김태수 도 주택정책과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과 위생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
이현준 넥스트 인천교육 상임대표는 지난 16일 보수진영 교육감 선거 단일화 논의기구인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에 대한 참여 중단을 공식 선언했다. 이 대표는 “공인연은 출범 당시 중립성과 공정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지만, 최근 특정 후보가 편향된 행태를 보였기에 그 취지와 신뢰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단일화 논의는 어떠한 정당성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러한 구조와 행태는 교육을 정치공학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의 관행적 단일화 방식이 과연 민주선거의 원칙과 시민의 선택권을 온전히 보장해 왔는 지 의문”이라며 “이제라도 교육은 정치적 도구가 아닌 교실과 수업을 중심으로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공인연은 6·3 인천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 성향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 모바일 투표와 여론조사 등 경선 절차를 거쳐 단일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보수 후보군으로는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 연규원 강화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 이현준 상임대표 등이 참여해왔다. 하지만 최근 서 전 의원에 이어 이 대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군 헬기를 활용한 응급환자 항공이송 기여 공로로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남소윤 소령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전수했다고 18일 밝혔다. 남 소령은 의정갈등에 의료 파업이 지속되자 강화군 및 서북도서지역 등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중증응급환자를 군헬기로 이송하도록 이끌었다. 소방과 군 간 실시간 상황 공유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육상 이송이 어려운 위급 상황에도 군 헬기를 활용한 ‘하늘길 응급이송 체계’가 가능하도록 뒷받침했다. 이는 의정갈등으로 인한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 “남 소령의 헌신은 군과 소방이 각자의 역할을 넘어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협력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군·소방 간 항공이송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자신의 가족 연루 의혹이 제기된 당원게시판(당게) 논란과 관련해 “상황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과 당원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을 이끌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SNS에 올린 짧은 영상에서 “저에 대한 징계는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 보복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오늘 국민 여러분과 당원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계엄을 극복하고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제어할 중대한 선거를 앞두고 이런 정치 보복의 장면이 펼쳐지는 것을 보고 우리 당에 대한 마음을 거두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아서 걱정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당권으로 정치보복 해서 제 당적을 박탈할 수는 있어도 제가 사랑하는 우리 당의 정신과 미래는 박탈할 수 없다”며 “저는 대한민국 국민과 진짜 보수를 위해 용기와 헌신으로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의 메시지는 장동혁 대표가 지난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의결을 보류하고 여당에 쌍특검법(통일교·공천헌금 특검법) 수용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한 후 처음으로
인천해양경찰서는 18일부터 25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한다. 이 기간에는 대조기로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를 위해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경보 방송, 전광판 안내, 위험예보제 집중 홍보 등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또 지자체에 경보시스템과 방송장비, LED전광판 등을 활용한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홍보와 안전지도도 요청한다. 안전사고 위험예보는 연안해역에서 기상악화나 자연재난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다. 관심·주의보·경보 등 3단계로 나눠 발생한다. 이 가운데 관심은 과거 특정시기에 안전사고가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해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 발령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살이 빨라 위험하다”며 “연안 활동 시에는 반드시 물 때 확인과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은 오는 3월부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하고 학력인정서를 수여하는 ‘강화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강화 행복학교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해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한다. 수강료는 무료며, 교육과정은 초등과정 3단계 중 1단계를 우선 운영한다. 향후 학습 수요와 운영 성과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2·3단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3단계 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졸업과 함께 학력인정서를 수여한다. 군은 이와 별도로 오는 23일까지 교육 강사를 모집 중에 있다. 지원 조건은 문해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갖춰야하며, 관련 교원 연수과정 이수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 행복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쳐 마음 한켠에 아쉬움을 간직해 온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이라며 “나이가 배움의 장벽이 되지 않도록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 학교가 전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폭력 없는 모두를 위한 교실’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통한 공동체 문화 조성, 학생 언어문화 개선 등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인천서화초등학교는 학교 부문에서 프로그램의 체계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에서 학교폭력 예방 실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인주초(학교 부문 최우수상·시도교육감상), 도림고(교사·학생 2개 부문 최우수상·시도교육감상), 인천새말초·인천서화초(교사 부문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은 향후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누리집,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종합서비스 도란도란, 교육부 유튜브 채널에 탑재돼 전국 한교 현장에 우수사례로 공유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노력이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교육과
경기도가 도내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보강하기 위해 올해 6747억 원을 투입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의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상하수도 관련 예산이 6747억 원(상수도 832억 원·하수도 5915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지난해(5746억 원) 대비 1001억 원(17.4%) 증가한 액수다. 앞서 도는 도민이 사용하는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하수 침수, 악취 등을 관리하기 위해 이같이 관련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상수도 분야 예산을 살펴보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통해 수질 변동에 대응하고자 광명시·안양시 등에 323억 원을 투입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는 누수 저감·지반침하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노후 정수장 개량에 263억 원을 투입했다. 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상수도 공급 확대 등을 위해 양평군 등 43개 급수취약지역에 184억 원을 투입했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하수도가 보급되지 않거나 오래돼 발생하는 생활불편을 줄이기 위해 30개 시군 124곳에 하수관로 정비 사업 예산 3340억 원을 들였다. 도는 올해부터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에 172억 원을 투입했다. 가평군 등 20개 시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드레이퍼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예선에서 3개 기업이 본선 진출 기회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와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바이오·뷰티테크·AI 기반 소비재 분야 20개 스타트업은 각자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기업은 ㈜쿼드비, ㈜스템덴 ㈜메디셀헬스케어 등 3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각각 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미국 실리콘밸리 ‘트레이퍼 창업경진대회’ 참여 등 혜택과 LG생활건강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사업 협력 등을 논의한다. 홍준호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관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