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02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 800건에 대해 총 2억 1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면허·인허가 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1종 4만 5000원부터 5종 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기한이 지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등록면허세(면허분)에 대해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도입해 고지서 미송달이나 분실로 인한 납부 누락을 예방하고, 납세자가 신속하게 세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납부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납부는 위택스, 모바일앱(스마트위택스), ARS, 은행창구(현금자동입출금기 포함),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8년 가까운 시정 여정을 정리한 책을 출간하며 시민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임 시장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흥시 산기대학로에 위치한 한국공학대 아트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임병택의 시정일기'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공식 의전 없이, 방문하는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저서는 임 시장이 시흥시장으로 재임하며 마주한 주요 정책 결정과 현장의 순간, 고민과 선택의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담아낸 기록물이다. 개인의 내밀한 성찰이자 동시에 공직자로서 남긴 시정의 공식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 시장은 "시흥시장으로 일한 시간은 개인의 삶이면서 동시에 시민과 함께한 공적인 시간이었다"며 "이 책은 한 사람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시흥이라는 도시가 지나온 시간의 기록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허락된다면 잠시 들러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혹시 오지 못하더라도 마음으로 응원해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초대의 뜻을 전했다. 임병택 시장의 '시정일기'는 지방행정의 최전선에서 고민했던 기록과 함께, 도시와 사람에 대한 시선이
광명시는 책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이웃과 공유하는 ‘광명시 사람책’을 오는 다음 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람책’은 한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자신의 삶과 지식, 경험을 독자와 대화 형식으로 나누는 참여형 독서 모델이다. 사람책도서관에서는 사람책을 ‘대출’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사람책도서관 서비스는 시민이 원하는 사람책을 신청해 만나는 ‘사람책 대출 서비스’와 사람책이 학교·기관·모임 등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사람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집 분야는 독서, 건강, 문화·예술, 금융·재테크 등 11개 중점 분야를 비롯해 취미활동, 상담, 자녀교육 등 삶의 경험이 담긴 모든 영역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이웃과 나누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사람책 이웃추천제’는 시민 참여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사람책 대출 서비스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이웃이 있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온 이웃이나 특정 분야의 노하우를 가진 시민을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사람책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사람책도서관 누리
안성시가 2026년부터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미등록 외국인(이주배경) 영유아에게 월 최대 10만 원의 보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경기도 수요조사에서 안성시가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안전한 성장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며 적극 참여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후 경기도가 안성시를 포함해 화성시·이천시 등 3개 시군을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현재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외국인 아동은 약 80명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부모의 보육료 부담을 완화하고, 그동안 어린이집 이용이 어려웠던 미취학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영유아 친화적인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육지원금은 아동의 출석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내국인 및 등록 외국인 아동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1~5일 출석 시 2만 5천 원(25%) ▲6~10일 출석 시 5만 원(50%) ▲11일 이상 출석 시 10만 원(100%)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안성시는 2026년부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소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2026 동두천 다가치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두천 다가치공유학교는 다양성·가능성·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플랫폼이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인성·체육 영역에서 아트앤하트 뮤지컬, 스윗쿠킹, 이담농악, 골프 공유학교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수요 기반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별 맞춤 교육 제공 ▲방학 중 학습 공백 해소 및 진로 탐색 기회 확대 ▲지역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로 질 높은 교육 추진을 위해 진행한다. 특히 2026년 신규 개설된 골프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체육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이담농악 공유학교는 이담농악단과 협력해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가평군은 지난 2023년 환경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특별 단속 기간중 단속반을 설치하고 운영한것으로 보고했지만 허위보고라는 의문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가평군기자협의회는 지난해 10월부터 해당부서에 관련 업무에 따른 근거자료를 수차례 요청했지만 증빙자료 없이 문서상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어 허위보고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해당부서에서는 환경부 요청에 따라 가평군 야생동식물 밀렵 단속반을 구성한다며 각읍·면별 각 1명으로 6명이 선발됐지만 정작 활동내용은 없다는 증언이 나온다. 단속반 활동기간은 11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로 고시돼 있지만, 2024년 1월 26일 한 차례 설악면 이곡리 도로변에 현수막 설치후 인증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임명절차도 거치지않고 형식적이었다는 지적이다. 이에 관련단체 회원들은 유해조수 포획허가 관련 업무를 전문성이 없는 일반 계약직 근로자가 담당하고 있어 공무원법 적용이 안된다는 점을 악용, 포획허가관련 업무상 직권남용을 일삼고 있는 것 같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2001년부터 겨울철(11월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지자체및 민간단체와 합동
벗이미술관은 오는 3월 1일까지 전시 공간 '갤러리벗이'에서 '제9회 벗이미술제 수상작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제9회 벗이미술제를 통해 선정된 다섯 명의 수상 작가가 참여하는 단체전으로 각기 다른 삶의 경험과 고유한 조형 언어로 구축된 회화 작업을 조명한다. 벗이미술관은 작가들의 고유한 실천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만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올해 공모에서는 안정된 조형성과 정합성을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다섯 작가의 삶에서 길어 올린 기억과 감각, 경험을 서로 다른 회화적 언어로 풀어낸 작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상 수상자 박준수는 기억 속 풍경과 장면을 입방형 구조로 분할해 시간의 층위와 개인적 경험을 교차한다. 그의 회화에서 반복되는 기하학적 구조와 색면의 배열은 기억의 단편을 시각화하며 경험을 건축적으로 재구성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성호는 가장 익숙한 공간인 '자신의 방'에서 출발한다. 사물과 패턴, 표면의 질감을 통해 일상적 공간을 회화적으로 풀어낸 그의 작품은 시선의 이동과 관계 형성에 따라 유동적으로 재편되는 장으로 기능한다. 권리빈은 환상적인 색채와 형상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 서있는 초현실
광명시가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건강계단 설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건강계단은 계단 내 벽면과 바닥 등에 운동 효과와 건강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생활 속 건강증진 사업이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일상에서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은 계단을 보유한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총 2개소 미만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3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신규 건강계단 설치 기관 ▲다중 시민 이용 시설 ▲계단 이용 활성화 및 홍보 효과가 높은 기관 ▲설치 후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한 기관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건강계단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 설치까지 전 과정이 지원된다. 설치 기간은 약 4~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설치 이후에도 현장 여건에 맞는 홍보와 이용 활성화 방안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계단은 별도의 비용이나 장비 없이도 시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성소방서는 최근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음식점 화재는 튀김 요리에 사용되는 식용유 가열 과정이나 배기덕트 등 환기시설에 쌓인 기름과 먼지에 불이 붙으면서 순식간에 확산되는 경우가 많아,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특히 겨울철에는 전선 노후화, 콘센트에 쌓인 먼지 방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 전기적 요인까지 겹치며 화재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음식점 업주와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성소방서는 겨울철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해 ▲주방 내 가스레인지 주변에 소화기 및 K급 소화기 비치 ▲동·식물성 기름 제거가 가능한 필터 설치 ▲자동확산소화장치 및 가스차단기 설치 ▲노후 전선 교체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겨울철 음식점 화재는 작은 부주의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곧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공정식 제29대 하남시 부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핵심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정 전면에 나섰다. 이는 지하철 ‘5철 시대’ 구축과 대형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하남의 50만 자족도시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행보라 할 수 있다. 공 부시장은 부임 직후 사흘간 국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주재하며 시정 전반을 빠르게 점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형식적인 업무 브리핑을 넘어 사업별 쟁점과 병목을 짚는 실무 중심 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각 국·과장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행정 해법을 찾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철도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지하철 3·9호선의 적기 준공, 위례신사선 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GTX-D·F 노선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하고 있다. 시는 총 다섯 개 철도 노선을 아우르는 실무형 행정 대응이 집중 점검 대상이 됐다. 공 시장은 미래 성장 전략인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캠프콜번 개발사업,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추잔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교산신도시 AI 클러스터 구축 등은 하남의 산업 지형을 바꿀 핵심 프로젝트로 꼽힌다. 공 부시장은 이들 사업의 일정 관리와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