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성공드림 컨설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기 단계별로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을 지원받은 소상공인 중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거나(레벨업 컨설팅), 폐업(예정) 후 사업재기를 희망하는 경우(체인지업 컨설팅)를 대상으로 하는 비금융 지원제도이다. 신보는 업종별 신용도 및 특성 등을 고려해 우선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비용은 신용보증기금이 전액 부담하며, 오는 26일부터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단계에 따라 ▲부채현황 점검 ▲신용상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재무클리닉 ▲경영에 필요한 마케팅 및 디지털전환 ▲재창업전략 등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한계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LH 경기지역본부는 20일 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전기설비관리 실무자 등 170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지속되는 무더위에 냉방기 전력사용 증가와 전기설비 노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전사고를 대비하고, 오래도록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임대주택 전기설비를 관리하기 위한 노하우 공유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기안전관리자의 역할 및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사항 ▲공동주택 수변전설비의 안전관리방법 ▲비상발전기 운영 및 점검요령 ▲LH임대주택 최신 전기안전 사고사례 및 대응방안 공유 등 혹서기 전기설비로 인한 정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관리방법에 중점을 두었으며, 입주민 에너지복지를 위한 ▲LH에너지 통합에너지 플랫폼의 활용방안도 공유했다. 권세연 본부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임대주택 전기설비관리 실무자들에게 체계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전기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입주민이 정전사고 없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LH 임대주택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정부가 심야 시간대 택시 탄력요금제를 검토 중인 가운데, 정작 택시업계는 떨떠름한 반응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 이후 택시 이용 승객은 증가했지만, 택시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앞서 코로나19 창궐 이후 급속도로 감소한 택시 수요에 많은 택시 운전기사들이 업계를 빠져나가면서 빚어졌다. 전국택시운송조합이 발표한 택시 대수 및 운전자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택시 운전자 수는 2021년 5월 3만 9469명에서 올해 5월 3만 8306명으로 약 1000명 감소했다. 코로나19가 시작한 2019년 1월 4만 2229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000명 정도 줄어든 수치다. 이처럼 택시 운전기사 수가 줄어들며 운영되지 못하는 택시가 경기지역 법인 택시 기준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개인택시조합은 "법인 택시 같은 경우 (택시) 면허 등록 대수는 과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기사가 크게 줄어 가동률(운영률)이 40%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조합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 국민의 외부 활동이 줄어 당연히 택시 이용객이 줄게 됐고, 수익
정부가 서민·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거급여 및 금융지원 확대 등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보강한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내놓은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의 과제를 조기에 시행하면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깡통전세'로부터 임차인의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거분야 민생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높은 전세가격과 금리상승, 월세 확산 등으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보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공공·민간 주택공급 앞당겨 '전세난' 대응…민간 규제 완화 정부는 '최선의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은 주택공급 확대'라는 기조하에 공공·민간 임대주택의 공급을 늘려 전세 불안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건설임대주택의 내년 초 계획 물량 가운데 2천가구를 올해 하반기에 앞당겨 추가로 공급하고, 전세임대 역시 당초 계획 대비 3천호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국민·행복주택 등 건설임대주택의 공급량은 당초 2만3천호에서 2만5천호로 늘어나고 전세임대주택 물량은 2만1
지난해 직계존비속에 대한 재산 증여가 역대 최대인 16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자녀나 부모 등 직계존비속 간 재산 증여 건수는 15만 5638건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0년 이래 가장 많았다. 직계존비속 간 증여 건수는 2019년 8만 6413건에서 2020년 12만 8363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2021년 15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직계존비속 간 증여 건수는 5년 전인 2016년(6만 2691건)의 2.5배 수준이다. 증여 건수 증가와 함께 공시 가격이 상승하면서 증여재산가액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10조원 아래에 머물렀던 직계존비속 간 증여재산가액은 2014년 13조원대, 2015년 15조원대, 2016년 18조원대로 늘었고 2017년 20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2019년 30조원대, 2020년 40조원대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증가한 증여재산가액은 지난해 처음으로 50조원을 넘긴 52조 7716억원을 기록했다. 배우자 간 증여 역시 2020년, 2021년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1000건대에 머물렀던 배우자 간 증여 건수는 202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는 20일 인천광역시 푸르뫼Mom & Kids에서 한부모 가정 학습·취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희망풍선’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에게는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비를, 자녀에게는 학습 프로그램 수강비 및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담기 위한 성장앨범 제작비 등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2016년부터 공단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지원해 온 ‘건강보험 희망풍선’은 강원도 춘천시 ‘요셉의 집(1호점)’ 지원 대상 전원이 네일아트, 바리스타 자격증 등을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35개 시설에 659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에서 11개 시설이 선정돼 192명의 한부모 및 자녀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푸르뫼Mom&Kids가 희망풍선 42호점으로 선정됐으며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는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위해 사업비 866만 3000원과 기저귀 가방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명철 본부장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지난 19일 대학생봉사단 2기 ‘코딧투게더(KODIT Together)’ 21명을 선발하고 신보 본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신보 직원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선정된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세부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2기 ‘코딧투게더’는 올 8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분기별 정기모임, 취업특강,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지역아동과 독거어르신 대상 ‘금융교육’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자녀를 위한 ‘학습멘토링’ ▲환경보호 인식개선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 등 환경봉사로 사회공헌활동 분야를 나누어 월 1~2회 활동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2기 코딧투게더 봉사단의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넷마블이 MSCI ESG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넷마블은 세계 3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미국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BB등급에 이어 2021년에는 BBB로 상향, 올 해는 상반기까지의 평가에서 A로 또 한 단계 상승했다. 넷마블은 이번 평가에서 ▲내부 신고자 보호제도 등 기업윤리 핵심이슈 대외 공개 ▲인재관리 프로그램 개선 및 공개 ▲독립적인 이사회 및 주요 위원회(감사, 급여, 선임 등) 운영 ▲투명한 회계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99년부터 시행 중인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ESG 평가지표 중 하나로 유가증권 시장에 공개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환경과 사회, 경제·지배구조 데이터를 토대로 기업에게 ESG 등급을 부여한다. 2021년 기준, 국내 79개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평가, A이상 비중은 전체 기업 중 32%에 불과하다. 친환경 신사옥 구축,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등 ESG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삼성전자가 최적화된 영상을 제공하는 HDR10+ 콘텐츠 확산을 위해 티빙, 왓챠 등 국내 OTT 업체들과 손잡았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영상 표준 기술로, TV나 모바일 등에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고려하여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HDR 콘텐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HDR10+ 콘텐츠 전환 소프트웨어를 지난 2019년부터 무상으로 배포해왔고, CJ 올리브네트웍스·왓챠·U5K 이미지웍스·캔딧 스튜디오 등 다수의 영상 콘텐츠 업체가 이를 활용하고 있다. 티빙은 2021년부터 HDR10+를 적용하기 시작해 최근 방영한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인 ‘서울체크인’, ‘돼지의 왕’, ‘술꾼도시여자들’, ‘괴이’ 등을 포함해 총 40여개의 HDR10+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HDR10+ 콘텐츠를 서비스해 온 왓챠는 오리지널 시리즈인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 등 30여편의 영화와 TV프로그램에 HDR10+를 적용하고 있다. CJ E&M에서 선보인 영화 ‘기생충’의 UHD 블루레이 타이틀도 플레인아카이브와 캔딧 스튜디오가 HDR10+ 리마스터링 작업을 진행해 지난 해 1월 출시된 바…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협력단지 착공지연과 청주공장 증설보류로 반도체 시장에서 초격차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예정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협력단지 착공식이 잠정 연기됐다. 앞서 SK하이닉스는 5월 착공식 소식을 전했지만, 한 차례 연기된 뒤 7월 착공식마저 무산됐다. 용인 반도체 협력단지는 용인 일반산업단지가 시행하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415만㎡ 규모의 세계 최대규모 단일 반도체 산업단지로, 국가 버팀목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지각변동에 대비한 선제적·공격적 투자로 미래 시장 선점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곳에 약 120조원을 투자하고 반도체 공장 4개를 신설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할 계획이며, 첫 공장은 2025년 착공을 시작해 2027년 가동될 예정이다. 그러나 토지 보상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착공식 당일 기상이 좋지 않아 SK하이닉스 착공식이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 일반산업단지는 "현재 토지 보상률이 75%인 상황이지만, 일부 보상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수용 체결이 들어가 있는 상태이고 착공식 예정일이 장마철과 겹쳐 행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라며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