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산층 직장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화 관람에도 소득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19년째 고정된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도 함께 확대될 전망이다. ◇ 이르면 내년부터 영화비도 소득공제 받을듯 12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오는 21일 세법 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영화 관람료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연간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도서 구입비나 공연 관람료,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신문 구독료 등 문화비로 사용한 금액에 연간 100만원 한도로 30%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다. 만약 올해 세법 개정이 이뤄진다면 당장 내년부터 영화 관객들도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직장인들의 문화생활을 장려하는 한편,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영화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영화인들과의 만찬에서 "많은 자금과 소비자들의 선택이 영화산업으로 몰려들 수 있도록 세제도 설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영화관람료 소득공제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헬스클럽 등 체육시설 이용료를 소득공제 대상에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경기농협이 도내에서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팜스테이마을을 소개한다. 팜스테이는 농가에서 숙식하며 농사, 생활, 문화 체험과 주변 관광지 및 마을 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 체험 여행이다. 경기도에서는 14개 시·군, 42개 농촌체험마을이 활동 중이며 홈페이지에서 마을별 소개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가평 초롱이둥지마을은 가평군에서도 울창한 원시림과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돼 있는 청정자연의 건강마을이다. 유·무형의 산림과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생태체험, 농사 체험, 공예 체험, 먹거리 체험 등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과 도시민의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프로그램은 봄에는 쑥개떡 만들기, 백도라지 장아찌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등이 있고 여름에는 감자, 옥수수, 표고버섯, 목이버섯 수확하기가 있다. 가을에는 백도라지 수확, 백도라지 장아찌 만들기, 막걸리 만들기가 있고 겨울에는 손만두 빚기, 쌀강정 만들기 등의 계절별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이 중 막걸리 만들기·막걸리 증류 체험은 비대면으로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가평 아홉마지기마을
김길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7월 11일 수원농협에서 농협생명이 새롭게 출시한 ‘New삼천만인NH재해보험(무)’에 경기지역 1호로 가입했다. New삼천만인NH재해보험(무)은 최근 운전자 수 및 자동차 사고가 증가하는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상품이다. 주계약 중 ‘자동차 부상치료 급여금’은 보험기간 중 자동차 사고로 상해가 발생했을 때,「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시행령」에 따라 1급부터 14급까지 등급을 나누어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으로 1급일 경우 5000만원부터 14급일 경우 50만원까지 보장액도 세분화했다. 이 상품의 독특한 부분은 특정법정감염병에 대해서도 보장한다는 점이다. 야외활동 4대 법정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에 진단되었을 경우 진단 1회당 100만원, 이외 특정법정감염병일 경우에는 진단 1회당 30만원을 보장한다. 가입대상은 운전자 대상으로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10년, 20년 혹은 나이에 따라 80세, 90세로도 선택 가능하다. 납입기간도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까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대 35개월까지 선납할 수 있어 보험료 납입 유연성도
수도권 철근콘크리트 업계가 공사대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서자 경기도 내 일부 건설현장에서 공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하도급 대금 증액을 요구하며 13개 시공사의 15개 현장에 대한 공사를 중단했다. 지난 7일 기준 연합회 소속 회원사인 철근·콘크리트업체는 95개로, 전국 733곳의 공사현장을 맡고 있다. 이중 셧다운 대상으로 포함된 13개 시공사에는 GS건설(2곳), 삼성물산(2곳), 금호건설(1곳) 등 대형 시공사들이 포함돼 있다. 앞서 철근콘크리트 업계는 급격한 자재비 인상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인력 수급난 등에 따른 인건비 부담에 공사비 증액을 요청했으나 완만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시공 현장에서 파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근콘크리트 업계는 수도권 60곳 현장에서 일시 휴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공사 중단을 우려한 시공사들이 협상 의지를 보이면서 일시 휴업 첫날 15곳까지 줄었다. 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급격한 자재비 인상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수급난과 인건비 상승이 발생해 기존 수주한 공사비로는 현장 유지가 어렵다"라며 "원 청사에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비 증액
제25대 중부지방국세청장에 김진현 청장이 취임했다. 앞서 김진현 청장은 2010년 국세청 소득세과장을 시작으로 국세청 조사1과장, 감사담당관을 역임했으며 이후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지냈다. 2015년 미국 국세청에 파견된 김 청장은 부산청, 중부청, 국세청을 거쳐 올해 7월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자리하게 됐다. 11일 취임한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김 청장은 "최근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경제 현실은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하고 엄중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완전히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은 국세청에 본연의 업무 외에도 더 많은 변화와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야만 국세청에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진현 청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세정 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일상 회복의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의 여파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여
중소기업중앙가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된 우수 중소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채용동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76.6%의 기업이 신규 인력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응답한 기업들은 평균 4.3명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조업종의 ‘생산’ 직무(68.6%) 채용계획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경력직’(52.6%) 선호 경향도 드러났다. 2022년 인력현황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의 과반수 이상(57.0%)이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3.6%p 증가한 수치로 중소기업 인력 유입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응답 중소기업의 70.7%는 지난해(2021년) 필요인원보다 적은 수의 인력으로 기업을 경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직인원 비중은 필요인원의 약 82.9% 수준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드러났다. 또한 응답기업의 대다수(92.2%)가 인재 채용 시 쉽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시중의 ‘채용사이트’에 의존하고 있으며, 채용절차 진행 시 애로사항으로 ‘필요인력에 비해 입사지원자 부족’ (47.2%), ‘합격 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학생 회원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농심 함양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 별내초등학교, 수원 농생명과학고 등 37개 학교 학생 920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초·중학생은 ‘꿈나무 작물 재배 키트(kit) 과제 교육’을 통해 상추, 치커리 등 먹거리를 직접 키워 보고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일련의 과정을 진행한다. 고등학생에게는 ‘학교로 찾아가는 농심·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농기원에서 육성한 도시원예농업전문가 ‘마스터 가드너(Master Gardener)’가 직접 ‘사계절 작물 재배 바구니’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식물을 키워 보고 농촌과 농산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 블루와 고민 등으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 4-H회는 청소년들이 지(智)·덕(德)·노(勞)·체(體) 4-H이념을 바탕으로 자연 사랑, 농촌 사랑 실천을 위한 학습 중심의
#거래요? 없죠. 그런데 손님도 없어요. 매물이 있어도 집을 보러오지도 않고 종일 손님 한 분 못 뵌 날도 더러 생기네요(경기 용인시 A 부동산 중개업자) 부동산 시장 거래량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중개업자들은 거래만큼 귀해진 손님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금리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전국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거래절벽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경기지역의 경우 4월 이후 아파트 매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만 건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잇따른 거래 감소 형태를 보이고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계약 일자 기준 6월 경기도 내 아파트 매매 건수는 전년도 동월 대비 1만 건가량 줄어든 3377건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달 경기지역 부동산 매물은 약 12만 건으로, 적체 현상이 이어지는 반면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움직임을 보인다. 이런 흐름세는 지난 3월 대선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매물이 고금리로 인해 다시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등 거래 품귀 현상이 빚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정부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확대가 소비자들의 매수 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오는 3분기 중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인 생산 가공제품의 소비 촉진을 위한 ‘농가형 가공제품 2차 마케팅 현장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농기원은 지난 2월 가공제품 생산 경영체 15곳을 사업 대상으로 선발하고 1, 2차로 나눠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업체에게 연간 온라인 마케팅 기초 교육, 농가별 맞춤 컨설팅, 블로그를 활용한 농가 브랜드 홍보, 박람회 참여를 통한 상품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 기회 등을 지원한다. 이번 2차 컨설팅의 중점 항목은 ‘다양한 온라인 판매 기술 전수와 응용’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광고와 홍보, 온라인 판매용 상세 페이지 개선, 제작 등 운영관리 방법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연천에서 벌 농사와 농산물을 활용한 식초, 장아찌를 만들고 있는 한희순 씨는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에 대한 설명과 내 제품에 맞는 홍보 방법 설명으로 온라인 판매 확대에 자신감이 생겼다. 내가 정성 들여 가꾼 농작물과 가공제품을 소비자에게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농기원은 이번 컨설팅에서 나온 제품별 소구점(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구매할 수 있도록 강조하는 점)을 반영해 라이브 커머스, 블로그 마켓
이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37%로 확대되면서 전국 휘발유·경유 가격이 9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 주 경기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119.40원으로, 전주(6월 5주, 2145.45원)보다 26.05원 하락했다. 경유는 리터당 2153.62원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116.8원으로, 전주보다 20.9원 떨어졌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7.8원 내린 2150.4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가는 5월 첫째 주부터 8주 연속으로 오르다 7월 유류세 인하 폭이 기존 30%에서 37%로 확대되면서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 평균 1~2주 소요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가 주유소 판매 가격에 즉각 반영도 정책 시행 첫 주 내림세가 즉각 나타났고, 흐름세에 따라 다음 주에도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최근 국제유가 하락 효과도 함께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국제 원유는 세계 경기 침체 우려, 미국 상업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 7월 첫째 주,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