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는 시·군 센터에서 진행한 가족사업 중에서 우수 프로그램을 조사할 예정이다. 숨겨진 보석같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경기도 특성화사업으로 업그레이드하여 확산 보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사업으로 도내 많은 가족들이 혜택을 받고, 센터간의 업무 공유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대사업으로 발전해 사업의 효과와 시군 센터의 네트워킹과 유대감이 상승할 것으려 예산된다.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족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서 현장 적용 가능한 의견 수렴과, 전문가의 자문과 연구를 통해서 경기도 브랜드 사업을 만들어 나가려고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은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정수)은 2일 설 맞이 프로그램으로 올 해 첫 프로그램이 문을 열었다. ‘명절의 품격 - 설맞이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홀로 보내는 배려계층 청소년들이 명절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프로그램은 저소득, 한부모, 위탁, 차상위계층 가정의 청소년 초등학교 2~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설의 의미와 유래 배우기 ▲명절 음식 한과 만들기 ▲한과 설선물 포장법 ▲바른 세배와 세뱃돈의 사용방법 ▲윷놀이 대항전 ▲퀴즈로 알아보는 설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정수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명절에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음식만들기 체험과 설날에 숨겨져 있는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19세 미만 미성년자나 여성이 위기상황에 말없이 휴대전화 버튼만 누르면 경찰이 신원과 위치를 찾아내 구조해주는 ‘SOS 국민안심서비스’ 가입자가 급증했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 들어 1월 한달간 SOS 국민안심서비스에 가입한 미성년자와 여성은 3만5천명에 달한다. 작년 1분기에 SOS 국민안심서비스 가입자가 재작년 말보다 3만명 늘어났던 데 비하면 한달 만에 석달치 증가세를 초과달성한 셈이다. 재작년 4월부터 시범시행된 SOS 국민 안심서비스는 위급상황에서 휴대전화나 스마트폰, 전용단말기를 이용해 말없이 버튼만 누르면 경찰에 신고자 신원과 위치정보가 제공돼 빠른 구조가 이뤄질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가입자는 도입 초기 36만명에서 올해 1월 76만명으로 늘어났다. 작년까지는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충북, 경남, 전남, 제주 등 일부 지역 초등학생으로 서비스 대상이 한정됐지만 올해부터 전국 모든 19세 미만 미성년자와 여성이 가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나 스마트폰이 있으면 가까운 경찰관서에서 가입신청을 할 수 있는 ‘원터치 SOS’, 스마트폰에 112앱을 내려받아 신고하는 ‘112앱 서비스’, 인터넷에서 U-안심단말기를 사면 이용할 수…
설레는 새학기, 곧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 여대생들에겐 구입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매일 입던 교복에서 벗어나 자신의 패션 센스를 선보일 기회이자, 자신의 여성스러움을 최대한 가꾸고 꾸밀 나이가 되었기 때문. 쇼핑의 즐거움도 있지만, 머리부터 발 끝까지 치장해야 하는 것은 비용면에서 부담이 될 뿐더러, 패션 감각이 서툰 사람들에겐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특히 가방의 경우 명품백을 들 여건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어떤 스타일과 어떤 재질의 가방을 골라야 하는지, 어떤 것들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가죽인지 합성가죽인지, 데일리백 혹은 특별한 날에 드는 가방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어떤 쇼핑몰에서 구입해야 할지 새내기 여대생들은 고민한다. 설상 가상으로 가격까지 천차만별이다. 이런 고민을 가진 새내기 여대생이라면, 여성 가방 쇼핑몰 푸치백을 이용해 보자. 모터백이나 토트백, 백팩까지 모든 종류의 가방을 판매한다. 남다른 예쁜 가방을 들고 싶은 예비 대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쇼핑몰이다. 자체제작 디자인의 가죽 가방들은 명품 가방에 뒤지지 않는 질 좋은 상품으로 인기가 좋아 수 많은 후기를 감상할 수도 있다. 푸치백의 MD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노화현상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점점 늘어나 주름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코 옆에서 입술 옆까지 굵고 길게 이어지는 팔자주름은 본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만든다. 요즘 같은 겨울철 날씨에 사무실과 집안 등 실내에서 가동하는 난방기구에 주위환경이 많이 건조하다. 건조한 환경은 피부까지 건조하게 만들어 평소 고민이던 얼굴 주름이 더욱 도드라지게 만든다. 화장을 덧칠한다고 해서 가릴 수 없는 주름,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톡스와 필러 같은 ‘쁘띠성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쁘띠성형’이란 ‘약간, 조금’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쁘띠(petit)’를 접목시킨 용어로 칼을 사용하지 않고 주사를 이용하는 시술을 말한다. 일반적인 성형수술에 비해 간단한 시술로 수술과 마취에 대한 두려움, 수술 후 회복하는 일정 기간 동안 생활이 불편하다는 점을 개선한 장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보톡스 시술은 주름을 만드는 근육의 신경을 마비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 주름 개선과 주름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주로 눈가, 미간, 이마와 같은
핫팬츠와 미니스커트를 입은 연예인들의 사진이 연일 매스컴에 오르면서, 일반인들도 예쁜 다리를 가지려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 너무 마른 다리보다 적당한 근육으로 각선미를 뽐내는 다리가 인기다. 훨씬 더 건강해 보이면서 섹시함까지 더해주기 때문. 그러나 이런 근육형 다리는 살을 빼도 잘 가늘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이다. 특히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는 근육형 다리 소유자들은 “아무리 굶어도 근육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고 우울해하기도 한다. 그대로 방치하면 근육에 지방까지 붙어 심각한 하체비만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근육형 하체비만. 온라인 모델 구인구직 에이전시 ‘모델캐스트’(http://www.modelcast.co.kr)에서 근육형 하체비만들을 위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근육형 하체비만은 근력운동을 피하고, 근육이 덜 생기는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추천한다. 사이클링, 발레 같은 운동은 금물이고, 가벼운 걷기나 요가, 필라테스 등이 좋다. 스트레칭은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하체비만의 경우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더욱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다. 평상시 몸을 따뜻하게
뷰티 업계에 하이브리드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 하이브리드란 서로 다른 요소가 섞여 새로운 부가가치가 형성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하이브리드가 뷰티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기능이 있거나 합리 적인 가격대로 섬세하고 효율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보습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는 한 가지 제품으로 두 배 이상의 멀티 보습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 보습이란 보습력은 높이고 단계는 줄여주는 제품을 의미한다. 특화 성분이 함유되어 보습력이 강화된 제품, 오일과 에센스, 에센스와 크림 등 다른 역할을 하는 두 가지 이상의 제형이 믹스된 제품, 어플리케이터 내장 제품이 대표적이다. 2013 뷰티 키워드로 떠오를 하이브리드 보습 제품을 기능별로 알아보자. ▲ 2배의 보습효과, 하이브리드 보습 겨울철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바로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다. 각질로 인해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남길 수 있고 정전기, 피부 당김, 가려움 등으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특히 바디 피부는 피지선이 발달되지 않아 쉽게 건조해지고
화성시문화재단은 8일까지 2013년도 꿈나무안심학교 제5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꿈나무안심학교는 방과 후 방치되기 쉬운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각종 사고예방 및 전인적 성장·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가 최초로 도입했으며, 학교 밖 꿈나무안심학교로 첫 개설된 곳이 바로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앤아이센터 내의 안심학교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관내의 맞벌이가정 및 저소득층가정의 자녀 초등 1~6학년생이다. 교육비는 맞벌이가정 월 8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가정은 전액 무료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나무안심학교는 방과 후 학교사업의 ‘전국적 표준 운영모델’ 을 제시해 수준높은 교육 및 보육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보육과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방과 후 대표 교육복지프로그램으로 정착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Rainbow Bridge’와 ‘The Whistler's Song’ 등 모바일 컬러링과 벨소리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를 기록했던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안산시를 찾는다. 안산문화재단은 1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스티브바라캇 ‘Sweet Valentine’ 콘서트를 연다. 스티브 바라캇은 이루마, 유키구라모토와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이다. 지난 2000년 9월 컬렉션 앨범인 ‘Rainbow Bridge’가 소개 된 이래 점차 인기를 얻어 나가기 시작했으며 그 해 12월 정규 앨범인 ’Eternity’가 연이어 발매되면서 국내에서도 각종 방송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영화 ‘하루’에 ‘The Whistler’s Song’이 삽입됐고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현철의 뮤직플러스에서 ‘Rainbow Bridge’가 배경 음악으로 사용돼 국내에서 그의 음악 중 가장 잘 알려진 곡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용인문화원 부설 해인 규방문화연구소는 1일부터 4일까지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제3회 ‘규방문화연구소 졸업작품전 - 느린 손바느질 이야기’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해 3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학습한 전통공예 분야인 ‘규방공예’의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한 졸업작품전으로, 일반과정과 전문과정을 수료한 회원 50여 명이 함께하는 전시다. 전 과정의 지도를 맡은 변인자 소장은 “손으로 작업하는 전통공예의 맥을 잇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디지털 시대에 느리게 가는 법을 배우는 또 하나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내용은 모두 손으로 만든 전통 규방공예품이며, 많이 알려진 조각보자기를 비롯한 전통 혼례용품, 현대에 접목한 인테리어 소품 등이 함께 전시된다. 1일 식전행사에는 졸업생 수료증 수여식과 함께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규방문화연구소는 용인의 문화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용인문화원의 부설 연구소로 조선조 여성의 내실문화에 뿌리를 둔 정통 규방공예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