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최근 가좌사업소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생명나눔 헌혈운동 및 사랑의 헌혈증 기부 행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가좌사업소는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왔다. 이번 행사도 21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석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9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기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달된 헌혈증은 수혈이 절실한 백혈병 및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훈 이사장은 “이번 헌혈과 헌혈증 기부가 혈액이 필요한 응급환자들과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HD건설기계는 미래 건설기계 산업을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해 국내 청년 공대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HD 퓨처 건설기계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건설기계 산업의 미래 기술을 발굴하고, K-건설기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는 최대 5인 1팀으로하며 ▲지능화 ▲지속가능성 ▲안전·편의성 ▲미래 건설현장 등 4개 기술 분야 가운데 하나 이상을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참가팀은 HD건설기계 연구진과 협업해 실제 산업현장과 연계된 결과물을 제작하고 시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수상팀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팀에는 상금 1000만 원과 해외 견학 기회, 채용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상은 상금 500만 원과 해외 견학 기회, 장려상은 상금 2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일정은 5월 7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리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예선과 8월 본선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은 공모전 참가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4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서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 프로젝트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하나금융의 핵심 거점이 될 ‘하나드림타운’ 3단계 사업 공정률은 현재 92%로,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건물은 청라국제도시 내 1만 1000㎡ 부지에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12만 8000㎡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는 내부 인테리어 등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건물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을 포함해 그룹 내 6~8개 계열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약 28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오는 9월 30일 본사를 청라로 이전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하며 수도권 서부를 중심으로 한 금융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금융은 앞서 주요 계열사와 시설을 집적하는 ‘하나드림타운’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7년 1단계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인재개발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완공했다. 이번 3단계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청라에 근무하는 그룹 임직원은 총 5000~6000 명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하나
가천대 길병원은 간호본부 수술간호팀이 지난 2일 바자회를 연 뒤 얻은 수익금 전액을 병원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금숙 간호본부장, 이경아 팀장 등 수술간호팀 간호사들은 이날 병원장실을 방문해 김우경 병원장에게 약 407만 원을 전달했다. 수술간호팀은 지난해 12월 수술실 내 휴게공간에서 의료진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부금 조성을 위한 ‘땡큐 쏘 마켓’ 바자회를 이틀간 진행했다. 수술간호팀 바자회는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직접 만든 물건 등을 기부하고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또 환자를 돕기 위한 취지에 공감해 성금을 기부하는 직원들도 많았다. 수술간호팀이 기부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환자의 수술비로 전액 사용한다. 앞서 수술간호팀은 2022년과 2023년에도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10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병원에 기부했다. 수술간호팀 외에도 소아청소년과와 신생아집중치료실, 인공신장실, 응급실 간호사 등도 바자회, 헌혈 등을 통해 환자들을 위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금숙 가천대 길병원장 간호본부장은 “환자를 돌보는 직원들이 우리 병원의 설립 이념인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하는 모습
중구는 지난 2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망’ 구축을 위해 복지 서비스 제공기관,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달부터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는 인천통합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와 통합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가사·식사·주거를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의 노인과 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도록 보건의료, 요양, 생활·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구는 지난달 소정의 요건을 갖춘 인천지역 법인, 단체, 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후 서류·면접 심사, 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이들 기관 2곳을 통합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인천통합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가사 지원’ 분야를,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식사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분야를 담당하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동구는 촘촘하고 투명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 복지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 도움이 절실한 구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주요 복지사업 수급자와 부양의무자가 대상이다. 구는 141개 금융기관과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8종의 소득 및 재산 정보를 활용해 수급 자격 요건을 정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의 핵심 행정 목표를 '단순한 자격 박탈’이 아닌 ‘적극적인 권리 구제’에 중점을 뒀다. 조사 결과 소득인정액 초과 등으로 급여 감소나 자격 중지가 예상되는 가구에는 사전에 통지서를 발송해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명 과정에서 서류 증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담당 직원이 세밀한 안내를 돕고 부득이하게 자격이 변동되더라도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히 연계할 방침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복지 예산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되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자격이 변동되는 가구에는 필요한 타 복지제도를 적극 연계하여…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지’ 7곳을 최정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이달 치유관광산업법 시행에 따라 지역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했다.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 신규 웰니스 관광지로는 강화군의 류양조장(웰빙푸드), 스토너리 호텔앤리조트(스테이), 랑이네 이음 정미소(자연·해양치유),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힐링·명상)가 이름을 올렸다. 남동구에선 ㈜농업회사법인 문가숲길(자연·해양치유)이 선정됐다. 이들 관광지는 역사성과 자연경관, 도심 속 숲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예비 웰니스 관광지로는 중구지역의 고순도 지하 암반 해수 스파 체험이 가능한 ‘인천조탕’과 강화지역의 지역 특산물인 순무를 활용해 김치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 ‘핑크김치’가 포함됐다. 지난 2024년 기존 지정 관광지에 대한 재지정 평가에선 스티라요가(중구, 힐링·명상), 차덕분(중구, 웰빙푸드), 더위크앤리조트(중구, 스테이), 인스파이어 리조트(중구, 스테이) 등이 관광객의 높은 만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지난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잇따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팀메디컬인천'도 함께 참여했다. 설명회에선 현지 주요 송출 여행사와 의료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 의료관광 특화상품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총 831건(카자흐스탄 428건, 우즈베키스탄 403건)의 B2B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현지 유력 에이전시와도 총 25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단순 홍보를 넘어선 실질적인 환자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팀메디컬인천 소속의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아인병원, 아임아인안과의원, 엘리트성형외과, 제이케이위드미의원 등 9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함께 했다. ㈜와우보스, ㈜알지팩토리, ㈜오키즈 등 3개 유치사업자도 참여해 인천의 우수한 중증질환 치료 기술과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집중 홍보했다. 시는 설명회 외에도 주카자흐스탄 및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을 각각
인천 서구가 지역 의료기관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질 안전망을 구축한다. 5일 서구에 따르면 최근 지역 의료 및 협력기관 17개소와 어르신 건강돌봄 ‘장수누리터’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0월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첫선을 보인 서구 특화 어르신 건강돌봄 사업이 지역 의료기관으로 확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 취약어르신 발굴 및 사업홍보, 서비스 자원 연계, 지역사회 자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기존의 공공 주도형 돌봄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력해 전문 인력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서구형 건강안전망’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수누리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의료계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픽스드 기어 바이크, 일명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인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경륜자전거가 전신인 픽시자전거는 브레이크가 없는 무제동 자전거로 도로를 주행할 경우 사고 위험이 높다. 이 때문에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도로 운행을 제한한다. 이에 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캠페인을 열고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의 위험성 ▲도로 주행 시 법 위반 가능성 ▲보호자 책임 등의 주요 내용을 알린다. 시교육청은 최근 인천 부평구 부원중학교에서 진행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가치”라며 “위험한 자전거 이용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