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경기도지사 표창과 800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도세 부과징수율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도세 분야 조직 신설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10개 항목의 지방세정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남양주시는 양정역세권·왕숙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토지수용 감면 및 지식산업센터 등 대형 건축물 감면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감면조사 전담팀을 신설하여 비과세 감면 조사대상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해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영미 취득세과장은 “2024년 공시가격 하향 및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세입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누락되는 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세무조사를 추진하여 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의 압도적인 승리는 국민의 승리요, 남양주 시민의 승리입니다. 부족한 제게 과분한 승리를 안겨주신, 진접·오남·별내 남양주을 시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선거 여정을 함께 한 당원동지들과 자원봉사자, 지지자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의 압도적인 승리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엄중하게 심판하신 겁니다. 윤석열 정권 들어선지 2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많은 분야에서 후퇴하고 있습니다. 이를 멈춰 세우고, 미래로, 희망으로 나아가라는 국민적 명령입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지금 즉시 국정기조를 전환하길 바랍니다. 또 하나의 의미는 남양주를 통합발전 시키라는 시민들의 열망이라고 봅니다. 남양주를 최고의 도시,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한 사람이 꿈꾸면 꿈에 지나지 않지만 만 사람이 꾸면 이뤄진다고 했습니다. 남양주을 27만명 시민들과 함께 꿈꾸며 남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세워 나가겠습니다. 제가 선봉에 서겠습니다. 승복해 주신 국민의힘 곽관용 후보와 개혁신당 안만규 후보께도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남양주을 지역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상대후보 비방과 불법이 없는 클린선거의 전형을 보여 줬습니다
존경하는 화도·수동·평내·호평 주민 여러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남양주시 갑선거구 당선자 최민희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저를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당선은 민생을 파탄 낸 입틀막 윤석열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민생회복을 위한 개혁과 차질없는 남양주 발전을 이끌라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최민희, 민주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무너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고 경제회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그리고 주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저와 최선을 다해 경쟁하셨던 유낙준, 조응천 후보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께서 그렇게 염원하셨던 남양주의 발전, 함께 손잡고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저와 한 몸이 되어 노력해 주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분들께도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 여러분, 저 최민희, 더욱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일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은 모습으로 우리나라와 남양주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지지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남양주를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이번 승리는 제가 아닌 위대한 주권자인 남양주시민의 승리입니다. 언제든 시민 곁에 있겠습니다. 유세하면서 수많은 분들을 만나 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서 ‘정권을 정신 차리게 해야 한다’는 말을 일관되게 하셨습니다. 저에 대한 지지라기 보다 이 정권에 대한 심판의 회초리를 크게 드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같은 시민분들의 의지와 뜻을 받들어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후속조치로 이 정권에 대한 심판을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다시는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고 다시는 소수의 기득권들, 특히 검찰이 이 국가권력을 좌지우지하는 그런 나라를 만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남양주에 답답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을 해주셨다. 중앙에서 키운 힘을 남양주 발전에 쏟아붓겠습니다. 시민분들께서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가 소통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권자 여러분께서 명령하신 민주주의와 정의의 회복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가 남양주 캠퍼스 우당관에서 지역사회 24명 영유아 대상으로 '2024년 찾아오는 유아놀이체험'을 운영했다. 해당 놀이체험은 유아교육학과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개발한 놀이콘텐츠로 운영됐다. 놀이콘텐츠는 신체 게임, 미술 및 과학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다문화 그림책과 연계한 놀이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영유아는 물론 교사, 원장,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서지영 학생은 “실습 이외에는 직접 영유아와 함께 해 보는 경험이 없었는데 학과 실습실에서 지역사회 영유아들 대상으로 직접 놀이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보면서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미경 경복대 유아교육학과장은 “매년 유아교육학과에서는 지역사회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실시하며 창의 놀의 체험과 음악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2024년에는 지역사회 놀이터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 유아교육학과의 ‘2024 찾아오는 유아놀이체험’은 남양주시 5개 읍면동의 상상N놀이터 놀이탐험대 사업과 연계해 4월11일 부터 6월13일 동안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경복대
남양주시는 관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양주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권상범 남양주지회장·임은자 풍양지회장, 참여 중개업소 대표 20여 명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지역 청년의 자립 기반 구축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중개보수료 감면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의 실효성 확대를 위해 협회와 상호 협력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정된 중개사무소를 통해 전세 보증금 또는 월세 환산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 50㎡ 이하의 주택을 거래하는 남양주 거주 청년(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 세대주 가구)은 중개보수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정 중개사무소를 방문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부동산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주광덕 시장은 “취업·주거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에게 중개보수료 감면과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을 나눠주시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청년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상범 남양주지회장과 임은자 풍
경복대학교는 12일 남양주 캠퍼스 우당관 로비에서 중간고사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떡을 나눠주는 학생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를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는 재학생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제32대 대위원회 다온 임원진들도 행사에 동참하여 학생들에게 떡을 전달했다. 아침밥을 못 먹고 등교한 학생들은 떡을 받게 되어 즐거워했으며, 총장님의 학생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성공처 김창수 과장은 “학생들이 깜짝 이벤트에 즐거워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는 학생 격려 차원에서, 매년 학기마다 간식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성년의 날에 학생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장미꽃 이벤트, 나눔의 헌혈 캠페인, 책 대출하면 커피 증정 등 다양한 학생 사랑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은 접근성 좋은 동네 의원(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1:1 방문 보건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치의 의료기관이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해 제공한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어르신은 “최근 독거노인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를 보고 내 건강이 걱정됐다”라며 “앞으로는 매주 안부 전화를 준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앞서 보건소는 어르신이 다니던 의원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해당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서비스 대상 자격을 확인하고, 보호자와 연락을 취한 뒤 노인복지관으로 안부 전화 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만성질환 특성상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 환자의 생활상을 확인해야 치료의 실마리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라며 “‘우리동네 주치의’ 서비스는 이러한 여건에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
남양주시의회가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부의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2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광덕 시장의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시의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예산결산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환경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그리고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하고 제30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2차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지난 12일 이패동에 위치한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제302회 임시회에서 심사하게 될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2차안은 이패동 남양주시 동물보호센터 증축 건이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1월 이패동에 동물보호센터를 개소해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는 보호실, 진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의사 등 전문인력이 유실‧유기 동물의 구조 및 보호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소관부서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합성 등을 점검하며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심의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공유재산관리계획을 검토할 것”이라며 “유실‧유기 동물의 보호 등 동물권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