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광한 남양주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국민의힘 남양주·구리 지역구 후보, 시·도의원 및 역대 남양주시장, 시민 등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8일 다산동 트윈타워 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희, 이광길, 이석우 전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유낙준, 곽관용 남양주 갑·을 후보, 나태근 구리시 후보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출마자, 가수 장미화 등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광한 후보는 ‘일등 도시 남양주’의 구현을 위해 역대 남양주시장들과의 화합을 강조하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남양주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조 후보는 남양주시장 시절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와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하천정비사업 원조 논란 등으로 2022년 4월 민주당을 탈당하고 지난해 9월 국민의 힘에 영입됐다. 시장 재임 당시 특유의 통찰력, 추진력, 친화력으로 추진한 다양한 정책을 더 발전시켜 남양주시를 대한민국 1등 도시로 우뚝 세울 것이라는 각오를 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직결 연결로 환승 없이 강남까지 30분 생활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D, E, F 노선 조속 추진 및 경의중앙선과
곽관용(국힘·남양주을) 예비후보가 8일 스마트농업 전환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곽관용 예비후보는 지난 2월부터 남양주시을 선거구인 별내, 진접에서 개최된 영농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민원을 청취했다. 곽 예비후보는 "지난해 물가 상승, 농산물의 수매가 하락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 분들과 농업종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을 통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하며“지역 농협 로컬푸드 사업을 연계하여 남양주 특화작물 홍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곽 예비후보는 "남양주형 첨단 농업 단지 모델 구축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공약 발표를 마쳤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유낙준(국힘·남양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12일 화요일 14시 화도읍 마석에 마련한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을 초청해 선대위발대식 및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유 후보는 개소식에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북한 정권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안보전문가가 되겠다” 그리고 남양주 발전을 위해서는 경영학 박사이자 해병대 사령관을 지낸 본인이 가장 적임자”임을 강하게 주장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은 한동훈 위원장과도 뜻을 같이하며 “우리 지역에 대기업 유치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파크골프장 설치로 어르신들 건강관리를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부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GTX-B 착공으로 남양주시가 ‘광역급행철도 시대’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GTX-B 착공식에 시민 대표와 함께 참석해 “74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결실로 남양주시 광역급행철도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으로 ‘지자체·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B노선 개통을 앞당긴다’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GTX-B의 출발’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인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노선이 포함되는 모든 지자체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중 시민이 참여하는 착공 세리머니 행사에 남양주 시민 대표가 참석해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지자체의 관심을 모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GTX-B 착공식을 통해 그동안 GTX 시대를 기다려온 시민들께 그 시작을 당당히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남양주시 교통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GTX-B 착공식인 만큼,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착공 세리머니에도 남양주 시민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축제의
남양주시가 교통혁명의 원년으로 삼은 2024년에 시민의 발이 될 시내버스 운영체계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남양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유일의 9개 철도노선을 보유하게 되어 장래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 주관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올해부터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해 교통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버스 준공영제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시내를 운행중인 90대의 시내버스 노선에 총 369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계를 벗어나 운행하는 245대의 시내버스에 대해서도 2027년까지 1014억 원을 투입해서 공공관리제로 점진적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의 계획을 보면 올해에는 본예산에 확보된 39억 원을 투입해 화도·수동지역의 오랜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마석지선과 33번 버스 노선 등 총 13개 노선을 9개 노선으로 통합해 효율화하되, 운행하는 차량은 기존 16대에서 4대를 증차함은 물론 운행 횟수도 218회로 43회 늘려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를 운행하는 버스를 순차적으로 2025년 10대, 20
대퇴부가 골절된 99세의 할머니가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퇴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초고령(1925년생)인 A씨는 넘어지시면서 대퇴부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하고 지난달 2일 보호자들과 함께 남양주 오남읍 소재 남양주한양병원을 찾았다. 진료를 한 정형외과 김희선 과장은 환자가 기력이 쇠약한 고령이어서 수술에 따른 여러가지 우려되는 사항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환자와 보호자에게 설명을 했다. 설명을 들은 환자와 보호자가 그래도 수술을 받겠다고 밝혀 김희선 과장은 심장 및 신장 질환 이상 유무 등 수술 전 검사를 마친 후 신장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의료진들과 협진을 통해 초고령인 환자의 체력적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술을 진행해 대퇴부 인공관절 수술을 안전하게 마쳤다. 수술을 집도한 김희선 과장은 “환자분이 기력이 쇠약한 고령이어서 어려운 수술인 만큼 의료진 또한 부담과 염려가 컸다. 그럼에도 환자와 보호자를 내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수술을 진행했으며 결과적으로 수술이 만족스러워 다행“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한양병원은 “환자 A씨는 입원 20일 만인 지난 22일 기력을 회복하시고 퇴원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이 초고령의 환자를 대
남양주도시공사는 시민과 함께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에 있는 야외공연장의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벽화 전문미술가 4명 및 펀그라운드진접의 청소년 자치 기구(자원봉사단, 운영위원회, 문화기획단) 소속 27명이 참여했다. 2003년 준공된 야외공연장인 만큼 재단장을 통해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진행했다. 벽화 디자인은 악기와 음표, 춤 등의 그림을 적극 활용했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직관적으로 야외공연장임을 알 수 있도록 반영했다. 특히 남양주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에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여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디자인은 남양주의 자연과 야외공연장이 하모니를 이루고, 그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공존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벽화 전문미술가들을 중심으로 밑그림, 채색, 마무리 작업 등을 거쳐 완성했다. 이 사장은 “남양주시민과 함께 디자인을 선정하고 다 같이 어우러져 벽화를 그려 야외공연장을 단장 했다는 점에 뜻깊다”라며 “시민 참여형 사업으로 시행한 벽화 그리기를 첫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야외공연장 시설 정비 시에는 예산 때문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많은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이 되도록 노력
경복대학교는 지난 4일 남양주 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제33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식과 학과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신입생, 학부모, 재학생, 전체 교직원이 참석했다. 2024학년도 신입생은 총 2448명이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서는 입학 성적 우수 1종 장학생(7명)과 2종 장학생(24명) 등을 선발하여 우수한 신입생들에게 시상했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축사로 특별히 졸업생의 편지를 소개하며 “경복대는 여러분에게 좋은 기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 성공이 경복대학교의 최우선 목표이기에 꼭 많이 누리시고 성공의 기회를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2,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를 기록했으며,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무료 통학버스 운영과 지하철 진접역(경복대) 개통으로 교통편의가 대폭 확대됐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곽관용(국힘·남양주을) 예비후보가 진접읍에 위치한 크낙새축구장을 찾아 지역 조기축구회와 친선경기를 갖고 크낙새축구장 바닥 잔디교체, 스마트 에어돔 조성 추진을 약속했다. 곽 예비후보에 따르면 대다수의 이용객들이 크낙새 축구장 바닥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부상의 위험이 크다는 민원을 제기했고, 이에 관내 체육시설에 대한 고충과 보수 실태 파악 및 부지 상태를 점검했다. 곽 예비후보는 "축구장 바닥 잔디 전면 교체를 위한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추가적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온도에서 축구경기가 가능한 스마트 에어돔 조성 방안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돔 구장은 폭염과 강추위 뿐만 아니라 습도와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사계절 다목적 특화시설로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는 시설이다. 또한 곽 예비후보는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 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윤호중(민주·구리) 국회의원은 6일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구리역 공사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지역구인 구리시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5선 도전에 나섰다. 올 6월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사업인 별내선은 윤호중 의원이 ‘Mr.별내선’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첫 삽을 뜰 때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각별히 챙긴 구리시의 숙원사업이다. 별내선은 2015년 12월 구리역 광장에서 첫 삽을 뜬지 8년 6개월 만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윤호중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무도·무능·무책임의 3무 정권,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경제, 사회, 외교, 남북관계 모두가 과거로 후퇴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 잡고 더 큰 정치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이를 위한 7대 비전을 선포했다. 7대 비전의 주요 내용은 첫째, 국민과 지방의 권력을 강화하는 분권형 개헌 추진 둘째, 특권 내려놓기와 깨끗한 정치개혁 셋째, 경제·인구·기후 3대 위기에 대응하는 조세·재정·금융 3대 개혁 추진 넷째, AI, 디지털, 컨텐츠, 바이오 강국 대한민국을 건설 다섯째, 한반도 평화정착과 선진외교강국 추구 여섯째,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