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1일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국제화 시대에 준비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오산 관내 청소년 40명과 함께 수유영어마을을 방문했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며 공항, 식당, 미용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대화함으로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를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고우리(13) 양은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직접 영어로 대화를 나눠보니 영어로 말하는 두려움이 없어졌다”면서 “더 많은 흥미가 생겨 외국인과 대화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오산시 청소년이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글로벌한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1일 ‘시흥 하나님의 교회’를 설립했다. 이날 총회장 김주철 목사를 비롯해 목회자와 성도 800여 명이 참석해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김주철 목사는 “전쟁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재앙의 소식들이 많은데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음성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면서 “재앙으로부터 사람들을 구원하는 교회의 사명을 위해 새 성전이 허락된 것. 노아와 롯이 가족들을 구원한 것처럼, 새 언약 유월절 진리와 엘로힘 하나님을 알려 이웃에 많은 구원을 베푸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1천78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단독 건물이다. 넓은 성전 내부는 대예배실과 소예배실을 비롯해 사무실, 식당, 침례실, 교육실, 주차장 등이 잘 마련돼 있다. 예배가 이뤄지는 대예배실은 흰색과 은은한 파스텔 색조가 조화를 이뤄 아늑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층에서 다른 입구를 이용하거나 3층의 연결 통로를 이용해야 통행이 가능하다. 한쪽은 식당과 사무실 등의 편의시설들이
여성가족부는 31일까지 2013년 제12기 국제전문여성인턴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제12기 국제전문여성인턴은 지원대상자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3학년 이상 대학 재학생도 신청할 수 있도록 선발 대상의 폭을 확대하고, 졸업자의 경우 졸업 후 6개월 이내로 한정했던 지원 자격을 졸업 후 1년까지로 확대해 국제기구 인턴십 수행과 취업 연계성을 높였다. 서류전형 및 필기시험과 면접 심사로 이뤄지며, 국제기구 인턴십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어학 요건, 국제 이슈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 인턴십 참가 목적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선발시 저소득층 지원자를 우대하며,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지방 대학 및 지방 대학원 졸업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관심 있는 청년여성들은 정부해외인턴사업 통합정보망(www.ggi.go.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최종 결과는 심사를 거쳐 2013년 1월말 결정된다. 한편, 국제전문여성인턴 제도는 우리나라 여성의 국제기구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12년 현재까지 총 226명의 인턴을 선발해 193명이 국제기구 인턴십을 마치거나 이행 중이고, 이 중 60여명이 국제기구와 국제협력 관련 업무에 종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8일 오후 3시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와 함께 문화의집 강당에서 그린에너지체험 ‘신나는 과학 - 에너지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횓됐다. 온 가족이 에너지에 대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사이언스매직쇼를 시작으로 과학마술,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체험, 에너지팡 에너지절약 우편엽서 만들기 대회를 열어 우수작은 추첨 후 친환경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도 지급한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문화의집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와 함께 에너지로 더 많은 지역시민과 청소년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에너지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대상은 지역시민과 초등생부터 누구나에게 참가할 수 있으며 소외계층 우선적으로 접수하고,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참가신청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ove7942.or.kr) 또는 전화(031-273-7942)로 신청할 수 있다.
교회연합 대선 담화문 발표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지난 1일 18대 대통령 선거 관련 담화문을 발표했다. 한교연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명의의 담화문에서 “기족교인에세 선거는 하나님의 주권을 세우고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매우 중요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우리는 선거에 앞서 어떤 후보자가 하나님의 뜻에 보다 합당한가 하는 점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신성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무엇보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잘못된 선거 관행을 바꾸는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인물과 정책은 뒷전이고 출신 지역과 학연, 혈연 등 연줄을 따라 투표하는 것은 사회 통합에 역행하고 민주주의를 병들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든 후보자들이 나름대로의 정책 비전을 제시하나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던지는 지도자가 많다”면서 “표를 억기 위해 책임지지 못할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국가의 재정 상황은 아랑곳하지 않고 표플리즘적 복지, 교육 공약을 외치는 무책임한 후보에게 표를 줘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호와의 증인이 국내에서 활동한 지 100년이 됐다. 지난 1912년 첫 선교인이 한국 땅을 밟은 이후 한국의 여호와의 증인은 전세계 235개 나라에서 활동하며 성서 교육 활동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 한국지부 홍대일 대변인은 “사람들은 여호와의 증인에 다소 편견을 갖고 있다”면서 “활동 100년을 맞은 올해 여호와의 증인의 역사와 신앙에 대해 좀 더 객곽적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애를 부르는 겨울 뷰티 아이템 첫눈이 내리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등 설레는 날들이 이어지면서 여기저기 연애의 시작을 알리는 소식이 잦아졌다. 로맨틱한 겨울 속 사랑을 시작하고 싶다면 자신의 뷰티 라이프를 되짚어 보자. 두껍고 어두운 옷차림 안에 얼굴과 온 몸을 꽁꽁 숨겨두고 있지만은 않은가. 지금부터라도 거칠거칠 칙칙한 피부를 공들여 관리하고, TPO(Time, Place, Occasion-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메이크업으로 어필한다면 어느새 사랑이 찾아와 있을 것이다. 외롭지 않을 겨울을 위해 꼭 필요한 연애 뷰티 아이템들을 챙겨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 ▲한눈에 반하는 피부 만들기 겨울은 하얀 눈처럼 순수함을 상징하는 계절이다. 이에 어울리는 피부를 만드는 것이 사랑을 부르는 뷰티의 첫 번째 조건이다. 추운 날씨에는 각질이 쉽게 쌓이고 피부가 예민해지기 때문에 클렌징, 기초케어는 물론이고 피부 상태에 따라 집중케어에도 신경써야 한다. 이때, 꼭 기억해야 할 제품이 있다면 고농축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동시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겨울철 스마트 뷰티 아이템, ‘멀티 밤’과 ‘오일’이다. 멀티 밤은 꿈치, 큐티클, 머릿결 등을 포함한 거칠어진 모든
바깥 기온은 점점 낮아지고 실내온도는 점점 높아지면서 기온 차 때문에 피부 손상이 심해지는 겨울철. 찬바람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 지기도 쉽기 때문에 이 시기에 피부관리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피부노화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 찬바람과 건조함에 지치게 되는 피부를 달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실내 습도 조절과 수분공급 실내에서 많이 생활하게 되는 겨울철에는 난방기를 틀어두고 있기 때문에 많이 건조하다. 이럴 때에는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로 실내 습도를 조절해주고 미스트나 분사형 스킨을 활용해서 피부에 직접적인 수분공급을 해주는 것도 좋다. 피부 건조는 주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공급으로 잔주름들을 예방해 줘야 굵은 주름으로까지 번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겨울에도 중요한 클렌징 습관 겨울철 늘어가는 연말모임. 즐거운 자리에서 시간이 늦어지는 일이 많다. 하지만 늦은 시간 귀가 후 세안을 게을리하는 것은 금물! 꼼꼼한 세안을 하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하루 동안 쌓여있던 피부 노폐물들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각질관리에 좋은 클렌징 제품 중에는 황토와 파파인 효소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것이 좋은데 황토 성분이 피지를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다. 아침, 저녁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고 출·퇴근 시 매섭게 불어오는 바람이 두 뺨을 스쳐 따가울 정도다. 특히, 올 겨울은 최고의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들 따뜻하고 멋있게 입을 수 있는 겨울패션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겨울 아이템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 봄가을겨울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니트와 가디건이다. 니트와 가디건은 견고한 짜임새와 두께로 보온을 유지시켜주며 간절기시기에 더욱 활용도 높은 아이템. 그러나 니트와 가디건을 잘못 세탁하면 늘어지거나 줄어들고 보풀이 일어난다. 니트와 가디건은 소재에 특성상 유독 관리가 까다로운 탓에 세탁 및 보관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또 다른 옷들과 달리 상품택이 붙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렇게 까다로운 니트와 가디건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세탁법 니트와 가디건 등의 스웨터성분들은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섬유표면에 보풀을 만들기 때문에 통기성을 나쁘게 한다. 보풀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더러움을 없애주어야 하므로 가볍게 자주 울 전용 중성세제와 니트전용린스 또는 보풀방지린스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단독세탁 하는 것을 권장한다.
복고풍 쥬크박스 뮤지컬로 인기를 모았던 ‘우리들의 청춘 롤리폴리’ 안산시를 찾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뮤지컬 ‘롤리폴리’를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롤리폴리’는 지난 2011년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된 뮤지컬이다. 70, 80년대 여고시절 친구들의 끈끈했던 우정과 순수했던 사랑, 그리고 학창시절을 지나 현재를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진솔한 모습을 그려 관객들에게 옛 추억을 선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다. 공연에는 뮤지컬의 대모 박해미와 언제나 진솔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심혜진이 출연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연기한다. 또 부드러운 목소리 맑은 미소의 소유자 가수 유열, 카리스마 배우 박준규, 영화 드라마를 넘어 뮤지컬 무대에 진출한 만능엔터테이너 개그맨 박휘순까지 공연예술 전반에 걸쳐 최고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처음으로 뮤지컬 음악감독을 맡아 뮤직넘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으로 ‘Eye of the tiger’, ‘Nowhere fast’, ‘Thriller’, ‘She’s gone’, ‘It’s Raining Man’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