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폭락하며 3만 달러 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10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4062만 9000원(약 3만 17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0일 평균 5329만 5000원(약 4만 1718달러)에 거래됐던 비트코인은 불과 한달 만에 1266만 6000원(1만 달러) 폭락했다. 비트코인 뿐만아니라 이더리움 등 다른 가상화폐도 일제히 가격이 떨어졌으며 거래가가 대폭 추락한 이유는 미국 뉴욕 증시 하락으로 추정됐다. 또한 업계와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으로 타격을 받은 미 증시와 가상화폐 시장이 동조화 현상을 일으키며 비트코인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점 대비 50% 넘게 빠지는 등 낙폭을 확대했다며 인플레이션과 통화 긴축 정책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서 이탈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억만장자 가상화폐 투자자인 마이클 노보그래츠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가상화폐 가격이 새로운 균형점을 찾을 때까지 나스탁 시장과 연동돼 거래될 것이며 더 큰 손실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적어도 다음 몇 분기 동안 매우 불안정하고 변동성이 크며 어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1년 하나로마트 매출 2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축산농협 하나로마트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2억원 증가한 221억원을 기록, 조합 역사상 최초로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 12월 24일 문을 연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면서 18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수원축산농협은 2002년 하나로마트 인계점 오픈, 2007년 매탄점 이전, 2020년 하나로마트 곡반정점 신축 등 지난 20여 년 간 마트사업을 꾸준히 확장하며 경제사업 활성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2월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이 농협경제지주에서 실시한 2022년 설특판 평가에서 그룹(173개소) 내 1위로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달성탑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이 우리 하나로마트를 믿고 이용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고객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원비디, 쌍화탕 등 마시는 형태의 일반의약품 가격이 일제히 오를 전망이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이날부터 자양강장제 '원비디'의 병당 가격을 약 40% 인상해 공급하기로 했다. 그동안 일선 약국가에서 원비디는 병당 500∼700원에 판매돼왔으나 앞으로 700∼1천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약국은 일반의약품 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판매할 수 있는 판매자가격표시제가 적용되므로, 소비자가 약국에서 지불하는 일반의약품 가격은 약국별로 다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원료 가격 상승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해 10일부터 적용키로 했다"며 "약 5년 만의 조치"라고 말했다. 광동제약 역시 종합감기약 '쌍화탕'의 가격 인상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확정될 경우 2019년 초 이후 약 3년 만의 가격 인상이 된다. 업계에서는 현재 약국에서 병당 500원 안팎에 판매되는 쌍화탕의 가격이 700∼1천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한방 원료의 가격이 오른 데 따라 쌍화탕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인상 폭과 구체적인 시기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 고유가 등 물가 급등으로 운전자들의 근심이 커진 가운데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마저 올라 차량 운행에 대한 부담이 더 커졌다. 10일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6개 손해보험사가 지난달부터 이달 현재까지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했다. 자동차 보험에서 개인용은 일반 자가용, 업무용은 회사 등 법인차량, 영업용은 렌터카·일부 화물차·배달 차량·개인택시 등을 의미한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각각 지난달 20일과 13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3% 올렸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1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2.2% 인상했고, KB손보도 지난달 2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4.5%를 올렸다. 이달 들어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4.5% 인상했고, 흥국화재[000540]는 지난 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1.8%를 올렸다. 이들 손보사의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 인상은 렌터카 등의 사고 증가로 손해율이 치솟은 데 따른 것이다. 렌터카 등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가 100만원을 넘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2만∼5만원 가까이 인상되는 셈이다. 문제는 삼성화재 등 주요 대형 손보사들이 영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정부 출범과 함께 경기지역 성장에 힘이 실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6일 해단한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향후 경기지역의 발전을 위해 7대 공약과 15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경기 7대 공약으로는 △수도권 어디서나 서울 도심 30분 내 접근 △광역교통망 확충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주력산업구조 고도화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 완화 △제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제3국립현충원 건립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 이를 뒷받침하는 15대 정책 과제가 뒤따르며 경강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 판교·광교테크노밸리와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연계한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파주메디컬 클러스터와 고양테크노밸리를 연계한 바이오클러스터 등 주력사업구조 고도화,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 완화, 제3 국립현충원 연천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위 공약을 통해 경기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밝혔다. 특히 부동산과 직결되며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GTX의 경우,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1기 GTX 노선을 연장하고 2기 GTX 노선 3개를 추가 신설해 서울 진입을 용이하게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이 해외로 진출한 K-푸드와 바이오 사업 성장 등으로 올해 1분기 4조 31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6% 성장했고 분기 기준 사상 최대규모다. 영역이익은 전년 대비 6.6% 늘어난 3649억원(이상 대한통운 제외 기준)을 달성했다. 9일 CJ제일제당은 공시에서 대한통운을 포함한 1분기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6조 9799억 원의 매출과 13.1% 늘어난 435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식품사업부문이 전년 대비 13% 늘어난 2조 60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성장세를 도왔다. 이미 국내에선 코로나19 등으로 가정간편식(HMR)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고 미국 슈완스를 포함한 해외 가공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15%)을 나타내며 이번 성과를 도왔다. 국가별로는 미국(전년비 매출 +14%)뿐 아니라 중국(+15%), 일본(+31%), 유럽(+36%) 등에서 K-푸드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며 전체 식품 매출 중 해외(1조 1,765억 원) 비중이 45%를 넘어섰다. 이외에도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 그린바이오가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1조 828억 원으로 전
중소기업계는 9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취임을 하루 앞두고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어나갈 윤석열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중소기업계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금의 한국경제는 저성장과 양극화 위기에 처해 있다. 새 정부는 정체된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되살리고, 극심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최저임금·주52시간제·중대재해처벌법 등 현장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고 중소기업 혁신을 뒷받침해 민간경제의 역동성을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생위원회 설치 등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며 "688만 중소기업계 역시 혁신과 성장을 통해 안으로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밖으로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목표로 한국경제의 핵심 주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세청은 지난 6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사단법인 한국 전통 민속주 협회 등 전통주 제조업계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전통주에 대한 각종 세제, 세정 지원방안부터 전통주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까지 정책과 실무를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들이 논의됐다. 전통주업계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주류의 통신판매 확대 논의가 업계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고 전통주에 대한 주세신고 편의제공, 알코올 도수 허용범위 확대 등 다방면에 걸친 제도개선과 세정지원을 국세청에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광현 국세청 차장은 “주류 무역수지 적자가 한 해 무려 1조 2천억 원에 이르고 있고 점차 심화되고 있다. 와인, 위스키, 사케 등을 대신할 우리술, 특히 전통주 육성 및 활성화에 노력해야 하며 국세청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국내 항공사, 호텔,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에도 전통주 판로를 열 수 있도록 거래선을 주선하고 품질 인증제도 도입을 통해 프리미엄 전통주의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주요 수출국 시장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2월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와 공동으로 개발한 6종의 주류용 국산효모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0일부터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내 AI를 활용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인 '참! 기업매칭'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참! 기업매칭'은 AI 역량검사에 기반한 맞춤형 매칭시스템으로 구인기업에게는 직무별 적합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성향별 적합한 일자리를 자동으로 추천해 맞춤형 채용·취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참! 기업매칭'을 통해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기존 우수기업 정보 제공에 더해 구인기업-구직자 매칭 기능까지 갖춘 ‘중소기업 일자리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 기업매칭'으로 구인기업은 채용과정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역량검사를 통해 직무적합도와 잠재역량이 뛰어난 맞춤형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역량검사를 기반으로 자신에게 맞는 기업추천과 AI 면접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6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제7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창조적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7기 혁신아이콘 모집에는 총 194개 기업이 지원해 3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내·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국내 콘텐츠 제작자와 전세계 팬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메이크스타’,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 검증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라이’, 리워드(보상) 광고 기술을 활용해 광고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버즈빌’, 비대면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정신건강 서비스 기업 ‘아토머스’, 제주도내 렌터카 회사와의 ERP 시스템 연동으로 실시간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플릭스’, 근태관리, 급여정산 등 기업 인사관리 전반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