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Neo QLED 8K를 비롯한 2022년 TV 신제품 11개 모델에 대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가 수여하는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 )'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으로,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특히 탄소저감인증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발생량을 줄였을 때 받을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 삼성전자는 TV 자체 무게와 사용 전력 소비량을 줄여 Neo QLED 뿐 아니라 QLEDㆍ크리스탈 UHD,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더 세리프' 등 처음으로 신제품 전 라인업에 걸쳐 인증을 받았다. 앞서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22 기조연설자로 나선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기술'이 지향해야할 가치를 '지속 가능한 미래'로 규정하고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통해 다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밀과 옥수수, 팜유 등 각종 식재료의 공급이 차질을 빚고 가격이 치솟으면서 '밥상 물가' 걱정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식량 위기가 인류적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경고가 나올 정도다. 빈곤 국가와 비교해 우리나라의 체감도는 낮을 수 있지만 중·저소득층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국제 공급망 안정이 시급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고 종전 이후에도 그 후유증이 예상된다. 이처럼 식량 안보가 더욱 절실해진 상황에서 버려지는 식품을 줄여 먹거리 걱정을 덜고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자는 목소리에 한층 힘이 실리고 있다. ◇ 버려지는 식품…경제적 손실 국내 20조원·세계 1천250조원 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식품은 막대한 경제·환경 비용을 초래한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매일 전 세계에서 8억1천만명이 굶주리고 있지만, 세계 식량의 3분의 1은 버려지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연간 약 1조 달러(약 1천250조원)의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해 10월 내놓은 '농식품 유통 및 소비단계 폐기물 감축 방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빚어진 곡물 가격 인상에 이어 인도네시아 식용 팜유 수출 중단 소식에 식탁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지난 22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8일부터 식용유와 식용유 원료 수출을 추후 고지 때까지 금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자 국내외 시장은 즉각 동요했다. 팜유는 팜나무 열매를 쪄서 압축 채유해 만든 식물성 유지로, 식용유나 라면 등 가공식품 제조에 사용되며 화장품, 세제, 바이오디젤의 원료가 된다. 특히 전 세계 팜유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가 수출금지에 나서자 미국 시카고 거래소의 콩기름 거래 가격은 4.5% 올랐으며 지난달 수입 팜유의 가격은 톤당 1400달러 선을 처음으로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분기 국내 생활필수품 가격이 대부분 상승함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수출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관련 제품 가격 급등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발표한 '2022년 1분기 생활필수품 가격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활필수품 35개 품목(파이 과자, 스낵 과자, 껌, 밀가루, 설탕, 고추장, 된장, 쌈장, 식용유, 참기름, 케첩, 마요네즈, 맛김, 라면 햄, 즉석밥, 오렌지주스, 콜라
현대백화점이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백화점 업계 최초로 종이 영수증 발급 ‘제로화(0)’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8개 아울렛 등 전국 24개 전 점포에서 ‘전자 영수증 우선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상품 구매시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만 발급해 연간 480톤 규모의 탄소 배출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이 상품 구매시 H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하는 경우 종이 영수증 발급은 중단되며 현대백화점 통합 멤버십 ‘H포인트’나 현대백화점 앱을 통해서 전자 영수증만 제공된다. 적용 대상은 H포인트 회원(약 1200만명)이며, 연내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H포인트나 현대백화점 앱이 설치되지 않아 전자 영수증 발급을 받을 수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앱 설치 메시지 발송, 전자 영수증 우선 발급 서비스의 장점 설명을 통한 참여 유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전자 영수증 우선 발급 서비스 도입을 위해 올 초 H포인트 앱, 포스(POS·판매 시점 정보 관리) 등 관련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고 지난달 H포인트 약관을 변경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 택시에 호출 호출을 몰아준 혐의를 받는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 2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 심사관은 카카오모빌리티에 자사 우대 행위에 대한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앞서 공정위는 2020년 택시 단체들로부터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가맹 택시(카카오T블루)에 승객 호출을 몰아주는 불공정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승객이 택시를 부르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택시가 아닌 먼 거리에 있는 가맹 택시가 배정된다는 것이 택시 단체들의 주장이다. 공정위는 본사 현장 조사 등을 진행한 결과 카카오모빌리티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자사의 가맹 택시를 우대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에 발송된 심사보고서는 검찰의 공소장 격으로 공정위는 심사보고서에 대한 카카오모빌리티 의견서를 검토한 이후 제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최종 결정은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공정위 위원이 참여하는 전원회의에서 내려진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상습침수 농경지의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에 585억원(7지구)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기본조사지구는 인천 강화 지석(89억원), 안성 삼암구장(87억원), 평택 어연2(136억원), 용인 용담(35억원) 등 4지구이며, 신규 착수지구는 이천 백사(70억원), 안성 건천(74억원), 화성 동방(94억원) 등 3지구로 총수혜면적은 502.6㏊이다. 이번 신규지구는 상습 침수지역에 배수장 7개, 배수문 9개, 배수로 27.3㎞, 배수암거 7개 등을 설치·보강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침수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영농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관계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본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다. 신규착수 3지구는 연내 현황조사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정인노 경기지역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는 NH카드분사에서 주관하는 ‘2021년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지역본부부문’에서 9개 도지역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NH농협카드대상은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로 시작해서 2009년 농협 카드 출범이후 농협에서 카드부분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며,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지역본부부문은 신규발급·신규활성 환산실적 지표달성률 및 직원 1인당 생산성에 배점을 곱한 통합점수로 평가한다. 김길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카드 사업추진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경기 관내 161개 농·축협과 지역본부가 함께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호금융이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농업인,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경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올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과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귀속 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법정기한(6월 30일)보다 2개월 앞당겨 오는 28일 지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해안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주민 중 2021년 귀속 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자다. 지급 규모는 코로나19 확진자 43만 가구 3571억원, 특별재난지역 주민 3만 가구 286억원으로 합계 46만 가구에 3857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84만원이다. 지급대상자 여부는 사전에 모바일로 안내했으며 지급금액 등 결정통지서는 28일 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27일부터 국세청 홈택스, 손택스(모바일앱), 장려금 상담센터를 통해서 지급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인이 지급받을 계좌를 미리 신고한 경우에는 신고한 금융계좌를 통해 28일 입금될 예정이며 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우편으로 발송한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우체국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지급은 적극행정으로 예상액을 먼저 지급하는 것이며 6월까지 심사·정산
삼성전자가 한국에너지재단과 주관한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에너지 취약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삼성전자는 26일 사업 냉방기기 보급 사업자로 선정돼, 각 지방 자치단체가 선정한 총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삼성 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품 설치는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2006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2019년부터 에너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등의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시행해 왔다. 삼성 '벽걸이 와이드'는 더 커진 팬으로 풍성한 냉기를 내보내 한여름에도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며, '상하스윙' 기능으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해 냉기를 골고루 전달한다. 또 온도와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조정해 편안한 숙면을 돕는 '열대야 쾌면' 기능을 제공하며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밖에 실내 온도에 따라 냉방 능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탑재해 정속형 에어컨 대비 전력 소모량을 절감할 수 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의 주거 환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2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30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게임 &’를 메인 테마로 모든 산업 및 분야와 게임을 연계해 세부적인 내용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에 연관성이 낮았던 분야의 경우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시도를 통해 두 산업 간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게임콘서트에는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와 임용한 역사학자가 강연자로 참여해 각각 ‘게임 물리학I’, ‘게임으로 배우는 역사적인 사건’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는 언택트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하며 게임 및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실시간 시청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