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기창작센터에서 주최한 ‘123프로젝트’가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대부동 주민자치센터 앞 광장에서 열렸다. ‘123프로젝트’는 지역협력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미술 젊은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추진됐으며 대부도를 지나가는 123번 버스 노선 구간의 풍경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프로젝트에 지역 주민들이 그린 그림들을 함께 전시돼 주민들이 아마추어 미술 작가로 변신했다. 이날 123번 버스가 시화 방조제를 건너 대부도에 들어서서 대동 초등학교로 접어들자 버려진 빈집들의 지붕에 화성과 목성이 내려앉아 있고, 도로변에는 하와이를 연상하게 하는 대형 그래픽 작품들이 줄지어 서있었다. 방파제를 따라 수 백 개의 반딧불과 바람개비들이 나타나고 버스 안내방송에서는 낯익은 동네분의 목소리가 섬의 이 곳 저 곳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려줘 관람객들을 흥미롭게 했다. 대부도를 운행하는 123번 버스에서 그 이름을 따온 이 프로젝트는 지역과 예술창작센터의 아티스트들이 협력해 버스노선 주변의 폐가와 도로 옆 공간, 담벼락, 그리고 방파제 등의…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7일 창립 48주년을 맞이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 6층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우리나라 건강검진기관 최초로 WHO 건강증진병원 회원으로 가입한 건협은 전국 주요 시·도에 16개 건강검진센터를 두고 있는 보건의료기관으로 국민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과 질병의 조기진단 및 예방, 질병위험인자를 찾아내는 맞춤건강증진서비스 ‘메디체크’로 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올해 국제당화혈색소측정표준화프로그램인 ‘NGSP(National Glycohemoglobin Standardization Program)’로부터 당화혈색소(HbA1c) 검사에 대한 ‘Level Ⅱ Laboratory’인증을 획득해 건강검진의 신뢰를 높였다. 이날 기념식에서 건협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서울강남지부 이영춘 팀장 외3명) 및 법무부장관 감사장(부산지부 임동신 대리 외4명) 등의 수상과 건협의 발전에 앞장 선 우수의사 및 직원들에 대한 회장표창, 협회 출입기자의 메디체크 언론 기자상도 함께 이뤄졌다. 조한익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으로 생활습관병 예방
요실금(尿失禁)은 의지와 관계없이 오줌을 무의식적으로 싸는 상태의 질병으로 여성에 많다. 국제요실금학회는 요실금을 “객관적으로 증명될 수 있고 사회적 또는 위생적으로 문제가 되는 소변의 불수의적인 유출”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 증상은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으나 출산 시 골반신경 손상이 심해지는 우리나라 중년 여성의 30-40%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내 요실금 환자를 300만명으로 추산하는 통계도 있다. 요실금 증상을 피하기 위해 운동이나 육체 활동을 자제하게 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거부하면서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고민스런 질환 요실금을 이겨내는 방법 등에 대해 살펴본다. 복압성 요실금 여성 환자 70~80%가량 차지 기침·운동시 소변 새어 나와 물리치료·수술요법으로 치료 절박성 요실금 복압성 환자의 30%가량 차지 참지 못하고 자다가 화장실 행 방광수축억제 약물 치료 효과 예방하려면… 적정한 체중 유지 수영 추천 골반 근육강화 치료 효과도 ◇요실금 종류 ▲복압성 요실금 여성 요실금의 70-80%를 차지한다. 웃거나 재채기, 기침이 나올 때, 소변이 마려울 때 빨리 걸으면 소변이…
수원 새벽빛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수원화성홍보관 전시실에서 11일까지 ‘제4회 화성과 사람들’ 사진전을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화성과 사람들’ 사진전에는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사진반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마추어 작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풍광과 그 주변에서 만난 사람, 동물들을 렌즈에 담아낸 36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수원화성’에서 담아낸 색다른 시선과 사람들의 모습, 화성을 소재로 표현해 낸 ‘꿈’처럼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 교육과 촬영, 작품 선정 과정을 도운 박김형준 사진가는 “같은 공간을 ‘함께’, ‘다르게’ 담아보려 했다”면서 “그러다보니 ‘같은’ 공간임에도 작가들마다의 ‘다른’ 시선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또 “유명 사진작가들처럼 세련된 작업들은 아니며, 좋은 장비를 가진 디카족들처럼 선명한 사진들은 더더욱 아니다&rdquo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는 24일과 12월 1일 영통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버지가 나서면 자녀의 인생이 바뀐다’ 아버지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 ‘通관하는 부부! 행복한 자녀~’, ‘아버지와 나(부모역할)’, ‘아빠가 도와주는 자녀의 진로·학습지도’라는 주제로 김온양 아하코칭센터 대표, 유제민 강남대학교 교육학부 교수, 권현용 협성대학교 교양교직학부 교수가 각각 강의한다. 참가비는 1인당 4만원이며, 부부가 함께 참여할 경우 7만원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홈페이지(www.suwon1318.or.kr) 또는 전화(031-215-1318)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관계자는 “아버지 카운슬러 대학은 부부, 자녀 등의 가족간 의사소통방법 등과 함께, 가정에서 자녀의 학습과 진로에 지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실제적인 기법과 부모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미술관은 16일 도미술관 1층 강당에서 ‘2012 명사초청특강 프로그램’ 마지막 시간으로, 2012년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의 사령탑을 맡은 유진상 총감독(계원예대 교수)을 초청, ‘기술편재시대의 예술: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오늘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해석되는 미디어아트 영역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는시간을 갖는다.
최고 수준의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와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펠츠만<사진>’이 고양시 무대를 찾는다. 고양문화재단은 17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세종 솔로이스츠 with 블라디미르 펠츠만’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세종 솔로이스츠와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펠츠만은 지난 1996년 ‘아스펜 음악제’ 이후 15년 이상 지속해 온 파트너쉽으로 젊음과 관록의 연주자들이 만나 긴밀한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무대는 국내에서 약 6년만으로, 이들의 앙상블을 그리워하는 한국 팬들에게는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다. 미국 CNN 방송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했으며, LA타임즈가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며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는 세련된 앙상블’이라고 평하는 등 세계를 열광시켜온 ‘세종 솔로이스츠’는 1995년 미국 줄리어드 음대의 강효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꾸린 현악 오케스트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정재영)’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박시후)’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고 한다. 8일 개봉하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이두석’과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그를 어떻게든 잡아 넣으려는 형사 ‘최형구’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희대의 연쇄살인범’, 그리고 ‘그가 자신의 살인행각을 낱낱이 기록한 자서전을 출간해 전국을 발
전 국가대표 사격선수였지만 알코올 중독으로 모든 것을 잃고 중학교 사격코치를 하고 있는 남편 ‘동식(유준상)’, 간병인 일을 하며 병원 몰래 돈을 받고 가족에게 버림받은 환자들을 무연고자로 속여 요양원에 입원시키는 아내 ‘수원(김지영)’과 딸 ‘주미(김지영)’에게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일어난다. 술을 끊고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고 있는 동식은 코치 자리가 위태롭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사장을 만나기 위해 회식자리에 참석한다. 그리고 코치 재계약을 위해 이사장이 주는 술을 어쩔 수 없이 마시게 된 동식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격 부 학생 채빈을 차로 치게 되고 당황한 나머지 순간적으로 뺑소니를 친 동식은 집으로 찾아온 경찰에게 잡히고 만다. 남편 동식의 뺑소니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원. 하지만 돈을 마련하는 일이 쉽지가 않자 수원은 자신이 돌보는 노인환자의 성적 요구를 들어주게 되고 결국 그 일로 인해 병원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온 수원은 주미가 없어졌음을 알게 되고 찾아 나서다 낯선 집에서 주미를 발견한다. 그리고 주미의 몸에 그려진 낙서를 발견하게…
80년 대 초반, 일자눈썹을 붙이고 방망이 들고 ‘음메 기살어!’를 외치던 순악질 여사 김미화. 국민 개그우먼이란 표현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녀의 입담과 재치는 전 국민을 웃게 만들었다. 그러나 세상은 그녀를 웃기게 내버려두지 않았다. 20여 년을 몸담고 있던 정통 코미디 분야에서 벗어나 MBC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진행을 맡으며 ‘시사하는 여자’로 변신한 지 근 10년. KBS 블랙리스트 사건을 시작으로 최근 4년간 겪어온 MBC 하차, 사찰 등 언론과의 갈등은 그녀에게 많은 상처를 남겼고, 그녀에겐 투사라는 이미지가 씌어졌다. 누군가의 말마따나 웃겨야 하는 개그우먼에게 시대는 눈물을 강요했고, 그녀는 미련하게도 참지 못하고, 못 본 척 못하고 박이 터져라 머리를 들이밀었다. 그렇게 그녀는 희극인에서 비극인이 되었다. 이 책은 그간의 소송 과정을 중심으로 당시의 심경과 CBS ‘김미화의 여러분’을 통해 다시 시사프로 진행자로 복귀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그녀에게 늘 힘이 되어 주는 남편과 사람들 이야기를 풀어낸 김미화의 고백이다. 사랑은 나누면 커진다는 말을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