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몽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수흐바타르 아이막에 보건 의료사업단을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견기간 동안 보건의료사업단은 몽골 보건진흥원과 사업수행을 위한 MOU 체결 및 간담회와 10개 학교 보건실 인프라 구축에 따른 검사장비 및 기자재 지원 기증식을 가졌으며, 울란바타르에서 북동쪽으로 560㎞(차량으로 12시간) 거리에 있는 수흐바타르 제1학교 학생 538명, 교사와 보건관계자 105명에 대한 건강실태조사(Health behavior survey)를 실시하고, 경증질환자 132명에 대해 처방했다. 또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익활동으로 지원한 울란바타르 제58학교 방문해 학생들의 건강의식이 변화돼 가고 있음을 확인, 결손가정 및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더불어 수흐바타르 보건국과 ‘건강한 어린이는 몽골의 미래’라는 주제로 건강의례(시력보호), 건강한 식사, 구강건강, 응급처치, 건강지식 체크 게임 등의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에게 보건계몽교육과 캠페인도 실시했다. 몽골 보건진흥원(CHD) 원장, 징기스칸대학 총장, 수흐바타
청소년의 정신건강이 성인보다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청소년(중1~고3)의 흡연, 음주, 식습관, 정신건강 등에 대한 2012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잠정치 발표 결과, 우울감 경험 및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는 학생은 흡연, 음주, 수면 등의 건강행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 경험 및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는 학생은 없는 학생보다 흡연율과 음주율은 약2배, 수면 미충족률은 약 1.5배 높았다.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여성가족부는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007년부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해 문제 경향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모든 학생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청소년 특화 정신보건센터를 확대하고(42→100개소), 국립정신병원 내 학교폭력 전문 치료센터를 설치해,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전문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여성가족부는 16개 시·도 및 17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이용교)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재취업 컨설턴트 양성과정’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위넷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선정된 ‘재취업 컨설턴트 양성과정’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상담, 직업정보 제공, 잡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특히, 베이비부머를 위한 취업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은 취업지원사업 이해, 직업정보 제공,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및 40시간의 현장인턴십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교육기간은 1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00시간이다. 신청은 경기도 거주하는 25~50세 이하 실직 중인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과정의 특성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등), 관련 전공 및 경력자(상담 관련)를 선발 우대한다. 모집은 7일까지이며 총 30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gg.woman.go.kr, 031-8008-8043), 한국표준협회(02-2624-0177)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 화인회(회장 김수남)는 오는 8일까지 여주군민회관 전시실에서 ‘회화와 도예’ 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여섯 번째로 맞는 화인회의 정기전으로 소속작가 17명의 작품 30여점이 출품된다. 출품작으로는 경안 이광희의 ‘연꽃’, 김종성의 ‘도자기’, 단아 박광천의 ‘접시당초문양’, 무진 송관우의 ‘생동’, 부토 조용준의 ‘고구려와 조선의 만남’, 산정 황규홍의 ‘연적’, 석초 박인국의 ‘달빛향기’, 설송 이기정의 ‘그사람’ 등이 전시된다. 김수남 회장 “침체기를 걷고 있는 여주도자기가 어두운 현실을 돌파하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화인회 회원은 물론 여주 도예인 모두 두 팔을 걷어 부치고 힘을 모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 화인회는 지난 1981년 결성돼 전통도자를 바탕으로 회화와 조각을 통해 현대적 예술 감각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20여명의 회원들이 여주 도자예술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며 활동하고 있다.
수원미술전시관(이하 수미관)은 오는 22일까지 창작활동을 하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2013년도 전시실 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수미관은 자체 기획전(6, 7월)과 내부 리노베이션(4, 5월), 휴관일(1월 1일, 설·추석연휴)을 제외한 모든 일정을 포함해 전관(제1·2·3전시실) 신청을 받는다. 대관을 원하는 단체(개인)는 신청서, 세부계획서, 단체(개인)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수원미술전시관 홈페이지(www.suwonartcenter.org)에서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이뤄지며 결과는 12월 중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승미)은 오는 15일까지 2013년도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활동 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예술가 공모와 백령도 평화예술 레지던시 프로젝트 공모다. 인천아트플랫폼은 공모를 통해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예술가 예술가 38명(팀), 백령도 평화예술 레지던시 프로젝트 4명(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끊임없는 다양한 예술실험의 현장인 인천아트플랫폼과 백령도 평화예술 레지던시에는 개인 또는 그룹, 국내외의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연구 및 비평분야 등 모든 분야의 예술가가 지원할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활동 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올해로 4회째 진행해 오고 있다. 2013년도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예술가로 선정되면 개별 창작 공간(스튜디오 혹은 게스트하우스)과 공동 창작 공간(공동작업실, 미디어랩실)을 제공받게 된다. 단순 창작 공간 지원을 넘어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플랫폼살롱 작가프리젠테이션, 인천리서치투어, 창작지원교육, 이론가 매칭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활동계획 심의를 통해 전시 및 공연 등을 지원
한국의 대표 연출가인 서재형과 극작가 한아름이 합작한 창작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이 오는 9, 10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제5회 더뮤지컬어워즈 소극장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고 2011년 서울시 주관 고궁뮤지컬 선정작인 이 작품은 외국뮤지컬이 대부분인 공연시장에 산뜻한 연출과 기발한 상상력, 연출가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안긴다. 공연은 평온한 궁궐 어느 날 밤, 왕세자가 실종되는 사건으로 시작하지만 내용은 중궁전 나인과 동궁전 숙직 내관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다뤘다. 실종 당일 나인 자숙과 내관 구몽을 만난 사실을 안 최 상궁이 중전과 함께 만남의 이유를 추궁하던 중 자숙이 왕의 아이를 회임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자숙의 급격한 신분상승과 이를 시기하는 최상궁과 왕에 대한 배신감에 사로잡힌 중전의 질투가 극 전개에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키는 가운데 관객들은 살구처럼 시린 구동과 자숙의 가슴 아픈 사랑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왕세자 실종사건’은 박진감 넘치는 극적 전개와 영화 필름을 되돌리는 듯한 플래시백 연출, 다채로운 사운드와 타악기
수원시립합창단이 일상의 아주 소소한 일탈이라도 시도하고픈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특별한 음악회를 기획했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11시 휴먼콘서트, 커피향 가득한 힐링콘서트’를 무대에 선보인다. ‘11시 휴먼콘서트, 커피향 가득한 힐링콘서트’는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되는 합창단의 11시 음악회로 가족들을 위한 바쁜 아침을 보낸 주부들과 저녁 때 시간을 내기 힘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품격 아침음악회다. 커피라는 단어가 주는 여유와 행복, 아련한 추억의 회상 등이 다 담겨진 공연은 바하의 커피 칸타타를 시작으로 재즈와 팝을 넘나드는 보컬그룹 맨하탄 트랜스퍼의 히트곡 ‘Java Jive’에 이르기까지 ‘커피’하면 떠오르는 곡들을 중심으로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낭만을 그려볼 예정이다. 또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등의 오페라 아리아와 풍성한 울림의 하모니가 느껴지는 합창무대가 준비된다. 서울신포니아솔리스티 수석인 오보이스트 이재일도 특별…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만우)의 ‘x_sound : 존 케이지와 백남준 이후’ 전시가 제17회 월간미술 대상 전시기획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월간미술대상은 지난 1996년 한국 미술이론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국내최초의 미술이론상이다. 월간미술대상 역대 수상자로는 백남준, 김홍희, 신시아 굿맨 기획의 ‘제1회광주비엔날레 특별전 : 정보예술’, 서울시립미술관(2008), 국립중앙박물관(2011)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한 백남준아트센터의 전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7월 1일까지 안소현, 이수영, 이채영 삼인의 큐레이터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됐던 ‘x_sound’는 존 케이지와 백남준의 상호 교류 및 영향이라는 흥미로운 역사적 주제와 그들에게 영향을 받은 동시대 사운드 아티스트 14명이 참여하여 참신하고 날카로운 작업들을 연결 지어 소리와 공간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제시한 전시다. 백남준아트센터 관계자는 “제1회 월간미술대상 수상자 중 한명이 백남준 선생이었다는 점에서 이 상의 의미가 남다르고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실험을 이어가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했다. 대
세계 정상의 프로 댄서들이 펼치는 댄스의 절정, ‘번더플로어 Ballroom. Reinvented’가 인천을 찾는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연다. 지난 2010년 내한 당시 뜨거운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던 ‘번더플로어’. 그 기회를 아쉽게 놓쳤던 한국의 팬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이 공연의 시작은 1997년 프로듀서 할리 메드카프(Harley Medcalf)가 엘튼 존(Elton John)의 생일파티에서 열린 환상적인 퍼포먼스에 반해 세계 쇼 비즈니스계 최고의 크리에이터들과 프로댄서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전통적인 볼룸댄스와 락(Rock)을 융합해 ‘Burn the Floor(무대를 불태우자)’라는 타이틀로 댄서들이 무대에서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팀으로 즐길 수 있는 쇼를 탄생시켰다. 이렇게 시작된 ‘번더플로어’는 세계 40개국 161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전미 흥행 2위, 2002년 일본 초연에서만 무려 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전체 흥행 1위, 오사카 공연에서는 티켓오픈 5시간 만에 전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