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2022 KBIZ 전국조합이사장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조합이사장협의회를 활성화하고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이 꼭 알아야 할 새 제도 설명과 업종별 협동조합간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교류확대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전국조합이사장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18일 발표된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풀이를 비롯해 정무경 고려대학교 특임교수가 'ESG경영과 중소기업 대응방안', 공정거래위원회 박세민 과장이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협동조합 활성화와 중소기업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참석자들간 협동조합과 중소기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포스트 코로나, 원자재 가격 급등,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급변하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관련한 협동조합간 협력과 위기극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김기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중소기업 중심 경쟁성장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을 계속 발굴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금융감독원이 최근 쌍용자동차 인수 소식으로 급등한 주가와 관련해 조사에 나선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은 임원회의를 열고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 구조조정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돼야 한다"며 쌍용차 관련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 등 조치를 주문했다. 특히 정은보 원장은 부실기업 매각과정에서 참여기업의 주가 이상 변동 등 불공정거래 개연성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당부했다. 이는 쌍용차 인수 소식으로 급등한 에디슨EV, 쌍방울그룹 계열사 관련 주가 등락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정 원장은 "최근 상장기업 인수를 통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자본시장을 악용함으로써 시장의 신뢰성이 저하되고 투자자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정테마주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같은 차원에서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의 체계적 협력과 관련된 부서(공시·조사·회계)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조사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불공정거래 혐의가 발견되는 경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과 협의해 철저히 조사하고 발견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원장은 "관련 기업을 공시심사 고위험군
카카오페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롯데면세점과 협업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롯데면세점과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공동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로 해외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양사는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외 온·오프라인에서 다방면의 협업을 진행한다. 먼저, 국내에서는 상호 거래액 확대를 목표로 온·오프라인에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코로나 사태 이전 2019년을 기준으로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카카오페이를 통한 거래 비중은 전체 온라인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이러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롯데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 내국인 사이트 내에 카카오페이 ‘바로결제’를 도입해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좀 더 간편하게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면세점에서도 주요 시즌별로 프로모션을 구상 중이다. 글로벌 고객들의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도 늘린다. 카카오페이는 롯데면세점을 찾는 ‘알리페이+’와 연계된 아시아 전역의 월렛 사용자들에게 카카오페이 망을 통한 결제를 지원한다. ‘알리페이+’는 글로벌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6일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와 종로구 창신동 주민센터에 BBQ 닭곰탕을 전달했고 7일 밝혔다. 올리버스는 지난 2월 설을 맞아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일명 ‘쪽방촌’에 거주하는 이웃을 직접 방문해 자사 HMR 제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기부는 해당 활동의 후속 차원으로 창신제1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과에 BBQ HMR 제품인 닭곰탕 1000인분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품은 건강관리가 중요한 환절기를 맞이해 지난번 방문했던 쪽방촌 거주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지난 봉사에 찾아뵀던 어르신들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을 유지하고 계실지 걱정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전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웨이브가 전환형 인턴 채용을 통한 인재 육성에 나선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는 상반기 테크 인턴십을 운영하고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높은 취업장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OTT 시대에 발맞춘 미디어 서비스 전문 기술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웨이브는 최근 테크 인턴 모집을 마감하고 서류 전형, 코딩 테스트 및 면접을 거쳐 최종 9명의 인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오늘(7일)부터 인턴 사원 입문과정과 부서 및 직무 안내 교육을 받는다. 이후 웨이브 플랫폼기술본부 직무교육을 거쳐 인턴 본인이 직접 선택한 과제를 3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웨이브는 인턴 당 2~3인의 멘토를 지정해 업무 적응과 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인턴십 종료 후 결과 발표 및 시연 평가에 따라 우수 성과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기회도 제공된다. 콘텐츠웨이브 이종민 HR 팀장은 “OTT 서비스가 대세 미디어로 각광 받고 있지만 청년 구직자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면서 “청년들에게 실무경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면서 좋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 분야로 인턴십을 확대해 갈 예정”이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1조원의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0.56%,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 이하 경기중기청)은 2022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 대해 안정적 영업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한 경영·기술 관련 전문인력을 매칭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단일 분야로 진행된 긴급경영컨설팅을 개선해 경영, 디지털 전환, 투·융자, 특허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 후 복합적인 경영문제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며 창의육성컨설팅과 연계해 최대 300만원 규모의 바우처 지원을 통해 컨설팅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영개선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통한 경영안정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변호사가 매칭돼 물품대금, 상가보증금, 상가임대차,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및 파산 등 소상공인의 상행위 관련 민사사건과 제반 소송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운만 경기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한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의 실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
최근 대출금리가 급등하면서 새로 대출을 받거나 이미 대출을 받은 금융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향후 전반적으로 금리가 계속 오를 것을 생각하면 당연히 고정금리가 유리해 보이지만, 당장 변동금리보다 많게는 0.8%포인트(p) 이상 더 높은 고정금리를 선뜻 선택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2월 기준 예금은행의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비중이 여전히 22.0%에 불과한 것도 같은 배경이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지금의 금리 상승 속도 등을 고려할 때 대출 기간이 약 1년을 넘는다면, 고정금리 쪽을 택하는 게 보다 합리적이라고 조언했다. 대출 기간뿐 아니라 대출금리 중 가산금리 폭, 대출 한도, 다른 종류 금리로의 대환(갈아타기)대출 가능 여부 등도 선택을 위해 꼭 짚어 봐야 할 변수로 꼽혔다. ◇ 고정금리 22%만 선택…현재 변동보다 0.46∼0.83%p 높기 때문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 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3.550∼5.236% 수준이다. 이에 비해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연 4.010∼6.070%로, 상단과 하단이 변동금리보다 각 0.834%포인트, 0.460%포인트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에도 지난 2월 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 지출액이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서 '위드 코로나'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확산해 전방위적으로 소비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7일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월 카드 승인액은 77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9% 늘었다. 승인 건수는 17억2천만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지난 2월 개인카드 승인액은 63조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7.8% 늘었으며, 법인카드는 14조2천억원으로 14%나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오미크론 대유행 속에서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등 '위드 코로나'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직장 내 회식 및 접대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월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하고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최대 6인'으로 유지하기로 한 바 있다. 지난 2월의 카드당 평균 승인액은 4만4천828원으로 전월의 4만3천980원에서 1.9% 늘었다. 전년
고유가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된 정부의 유류세 30% 인하와 경유 보조금 지원 방안이 운수업계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을지 미지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체감 유류비용을 낮추기 위해 고유가 부담완화 3종 세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유류세 인하 폭은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되며 택시와 LPG 판매 부과금을 5월부터 7월까지 30% 감면한다. 또한 대중교통·물류 업계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유가보조금 대신 영업용 화물차, 버스, 연안화물선 등에 대한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정부의 이런 발표에도 불구하고 운수업계는 치솟는 기름값에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규탄했다. 앞서 지난 2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7000여명의 조합원은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앞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유가 대책 및 운임 인상 등과 관련한 화물노동차 투쟁 선포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화물연대는 지난해 요소수 대란에 이어 유가 폭등으로 인해 생계 위협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화물연대는 "요소수 대란으로 생계 위협을 받은 상황에서 유가 폭등으로 화물 운송 비용이 급격히 상승했음에도 화물운송료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