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행복한 부부의 비밀은 ‘변화’에 있다고 끊임없이 강조한다. 그리고 그 변화의 모델은 부부의 생애 주기에 맞춰 여섯 가지로 정리된다. 즉, 부부가 평생 행복하기 위해서는 배우자가 6단계에 맞춰 변화하고 성장해가야 한다는 것. 결혼 생활의 6단계는 다음과 같이 나눠진다. 1단계 결혼, 배우자를 선택하고 결혼에 이르는 과정. 2단계 신혼부부. 3단계 아기 탄생. 4단계 가족 구성, 즉 자녀가 유아기를 지나서부터 결혼 등으로 독립하기 전까지의 과정. 5단계 빈 둥지 채우기, 즉 자녀가 독립하고 다시 부부 둘만 남은 단계. 마지막 6단계 실버 부부, 즉 노년 단계의 부부다. 부부가 처한 상황이 달라지면, 배우자에게 원하는 것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20대의 신혼부부가 원하는 배우자상과 50대의 중년 부부가 원하는 배우자상은 결코 같을 수 없다. 결혼 전에는 재미있고 활동적인 남자가 매력적이었을지라도, 결혼하고 나면 밖으로 나돌기만 하는 남편은 골칫덩어리가 된다. 신혼부부 때는 언제나 바쁜 일중독자 남편이 안정감 있게 느껴져 참아줄 수 있어도, 아이가 태어나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협력하지 못하는 남편은 어느새 문제 남편으로 전락하게 된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한강통합물관리센터는 13일 여주군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한강문화관 천연비즈 양초만들기 교실’을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여주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15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벌집에서 채취한 천연재료 왁스를 이용해 생활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예쁜 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두뇌발달은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 증진에도 도움을 줬다. 조홍영 한강통합물관리센터장은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수변문화공간이 어린이들뿐 아니라 가족모두가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가는 것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아름다운 강을 바라보며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문화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북한 불교도가 13일 북한 금강산에서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합동법회를 열었다. 대한불교 조계종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이하 민추본)와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조불련)는 이날 오후 2시 금강산 신계사에서 신계사 복원 5주년 기념 합동법회를 봉행했다.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5번의 범종 타종으로 시작된 법회에서 조불련 리규룡 서기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남 불자들이 노력하면 이곳 신계사가 민족통일의 참다운 도장으로 다시 화하는 시기는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추본 본부장인 지홍스님은 봉행사에서 “금강산 관광 중단과 함께 신계사에서 남북 불자들의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소리가 끊기게 돼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합동법회를 계기로 남북 불교도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민족의 성지이자 통일의 상징인 금강산을 보전하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계승해 남북 사이의 전쟁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공동발원문도 채택했다. 남북은 발원문에서 “우리 남북 불교도들은 불심화합하며 남북선언의 길을 따라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27일 수원시 중·고교 미디어 활동의 활성화와 창의적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2012 수원시 중·고교 신문교지 및 방송영상공모전 ‘미디어로 通하다’를 개최한다. 수원시 소재 중·고교 방송반과 신문교지반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별도의 규격 없이 2012년에 제작된 신문교지와 방송영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1차 예선심사를 거쳐 27일 공모전 당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이 결정된다. 각 부문별 6팀을 선발하게 되며 입상한 동아리에게는 상장과 동아리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와 청소년미디어포털 View-T(www.view-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1-218-0437~8)
권선청소년수련관은 27일 오후 2시 수련관 3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청소년전문가, 진로진학상담교사,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진로활동을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직업진로활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박정근 칠보중학교 교사, 정효경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상담원, 수원시 신중근 고등학교 학생회장 협의회 회장이 학교,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표해 주제발표를 한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학교, 지역사회 등이 협력해 수원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사회 환경 변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시민은 전화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youth.or.kr)나 전화(031-218-0322)로 확인할 수 있다.
여가부, 여성정책 수요조사 여성가족부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실시한 ‘2012년 여성정책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의 경제·사회환경 변화와 국민 요구에 맞는 실효성 있는 여성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5월 국가통계로 승인받아 처음 실시했다.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2천가구에 거주하는 20∼65세 미만 성인남녀 3천500명을 대상으로 금년 5∼6월 중순에 걸쳐 개인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국민들은 아직도 ‘우리 사회가 남녀 불평등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국민의 75.5%는 ‘우리 사회에서 성차별이 여전히 문제되고 있다’고 인식했다. 성차별이 여전히 문제된다고 인식하는 응답자 비율은 여성의 83.2%, 남성 67.8%로, 성별에 따라 남녀평등 수준에 대한 남녀 인식차이가 컸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여성에 대한 불평등이 가장 심한 부문은 경제 및 소득 부문(72.3%)이며, 그 다음은 정치(71.8%), 안전(범죄)(70.0%), 고용·노동 부문(69.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녀평등하다고 응답한 부문은…
부천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애니메이션 대중특강 ‘애니메이션 뉴 제너레이션(Animation New Generation)’을 운영한다. ‘애니메이션, 어디까지 경험해 봤니?’라는 주제로 열리는 특강은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초인 입문강좌와 애니메이션의 기획과 제작, 완성을 접할 수 있는 실전 강좌로 나눠 진행된다.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세대’라는 제목처럼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세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신진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극장과 TV로 보았던 애니메이션이 아닌 축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하여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는 또 다른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대중특강은 복사골문화센터 3층 꿈꾸는 느티나무에서 이뤄지며, 12세 이상 15명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문의 : 032-320-6455)
경기도박물관에서는 18일 오후 3시 ‘경기 지방 전통 목가구의 이해’라는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그간의 전통 목가구 전시에서 한 차원 심화시킨 ‘전통 목가구 특별전 - 경기스타일’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으며, 전통 목가구 연구의 권위자인 박영규 교수(용인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학술강연회에서는 우리나라 목가구의 멋과 아름다움, 더 나아가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경기 지방 목가구의 특성에 대해 소개한다. 조유전 관장은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통 목가구 특별전 - 경기스타일’과 이번 학술강연회는 경기 지방의 목가구에 초점을 맞춰, 경기도의 문화적 특성과 전통 목가구의 조형성의 기초를 마련하는 기회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경기도박물관을 찾는 청중들은 상설전시실(문헌자료실) 테마전 ‘정조의 화성행차’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시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에스트로 금&비루투오조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가 1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마에스트로 금&비루투오조 시리즈’는 화려한 기교와 실력을 겸비한 솔리스트 연주자를 소개하고 교감하는 무대다. 지난 5월에 열린 첫 무대에서는 미국 신시내티 교향악단의 부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최나경, 8월 두 번째 무대에서는 2009 퀸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2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로렌조 가토, 9월에는 클라리넷의 마술사 마이클 콜린스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막을 내린 바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영혼을 노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일리야 그린골츠가 함께한다. 그는 1988년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콩쿠르 최연소로 1위를 차지하며 파가니니 카프리스 특별상까지 거머줬다. 영국 BBC가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12명의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뽑힌 그는 젊은 음악가로서 꾸준히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이번 연주회에서 브루흐의 &lsq
고양문화재단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은 빅토리아 & 알버트 박물관의 소장품을 초대해 선보이고 있다.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특히 V&A 소장품전(오웬 존스와 알람브라: 발견과 비전)과 연계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오리엔탈 예술인 아라베스크 문양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영국 V&A 소장품’ 전이 대중들에게 아직 익숙하지 않은 이슬람의 미적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이기 때문에, 전시에 대한 어린이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문양이 톡톡’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오웬 존스가 이슬람을 여행하면서 연구한 중동 지역의 디자인을 직접 체험하면서, 이슬람 문양이 가진 아름다움과 규칙, 조화로움을 배울 수 있도록 한 것. 또 주한카타르 대사관의 협조로 카펫과 방석, 티테이블과 찻잔 등으로 구성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실제 카타르 지방에서 차를 마시듯 이슬람 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이스탄불 문화원의 도움으로 세밀화, 파피루스, 도자기 등 풍부한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이슬람 문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