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9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는 제33대 회장으로 당선된 장병문(53·수원 영덕고 교사) 신임회장. 이번 33대 회장 선거는 경기교총 출범 이레 최초로 회장 후보자와 5명의 부회장이 런닝메이트로 선거를 치르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투표 참여자 2만9천32명 중 1만6천5표를 얻어 1만2천399표를 획득하는데 그친 기호2번 송장섭 후보를 3천606표 차이로 제치고 제33대 경기교총 회장에 당선된 장병문 신임회장을 만나 그가 살아온 인생과 경기교총을 이끌어 갈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체육교사를 천직으로 알던 장병문 지금은 수몰돼 없어진 충청북도 제천의 작은 시골학교인 청풍중학교에서 핸드볼 선수 생활을 하면서 장병문 회장은 체육교사의 꿈을 키워나갔다. 장병문 회장은 “돌이켜 생각해 보면 아주 어릴적 부터 나의 꿈은 체육교사 였던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당시 충북지역의 최대 명문 고등학교였던 충주고로 진학해 운동종목을 핸드볼에서 조정으로 바꿨다. 워낙 운동신경이 뛰어났던 터라 무슨 운동이던 척척 해냈었다. 고교시절 부터 그의 장래희망은 &lsquo
경기도박물관(관장 조유전)은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통 목가구 특별전 박물관은 ‘경기 style’ 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경기도 전통 양식 목가구의 성격과 특징을 밝히고 경기도 생활 문화의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기획됐으며, 기존의 전통 목가구 전시 경향을 한 차원 심화시켜 지역성을 탐구했다. 이를 위해 삼성미술관 리움, 호림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온양민속박물관, 갤러리 현대 등 목가구 명품을 소장하고 있는 여러 기관과 고려대학교박물관,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박물관,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용인대학교박물관 등 대학 박물관, 그리고 전통 경기 목가구를 소장한 개인 소장가 등 20여 곳의 기관과 개인 소장처에서 경기도 전통 목가구의 특성을 지닌 약 90여점의 명품 목가구를 대여해 전시한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보유자인 박명배 장인과 제자들이 제작한 경기 지방 사랑방 목가구 재현품 10여 점도 함께 전시한다. 제1부 ‘사랑방가구’에서는 서안·연상·책장·함 등을 전시한다. 조선시대의 경기도는 지리적으로 한양과 가까우므로 선비들의 주거지가 밀집돼 새로운 학문과 예술을 접하기 쉬웠으며 학자들 간의 교유도 활발하여 문방생활의 기물이 발달, 경기도 지방…
성남문화재단은 25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내 큐브플라자 2층 야외공간에서 옥상 포크 콘서트 ‘향수(鄕愁)’를 무대에 올린다. 포크 싱어송 라이터 신재창과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가을바람을 마주하며 아름다운 포크 음악의 선율을 즐길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색다른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 이벤트로 진행하는 공연으로, 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선보이면서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시민들은 보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관계자는 “이번 옥상 포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새롭게 단장한 큐브플라자 야외 이벤트 광장이 누구나 편안하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한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조홍영)는 22일 여주군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한강문화관 오몰락 조몰락 어린이 매직클레이 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주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엄마아빠와 함께 클레이를 이용해 액자 등 생활속의 예쁜 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조홍영 한강통합물관리센터장은 “4대강살리기 사업성과인 한강문화관이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수변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강문화관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강 문화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江문화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승미)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열리는 영국 리버풀 비엔날레 국제도시관의 인천도시관 ‘Terra Galaxia’전을 개막한다. 비엔날레 국제도시관의 한국관에서 인천공항을 주제로 한 ‘Terra Galaxia’ 전시명은 ‘지구’의 의미를 가진 ‘Terra’와 우주의 또 다른 행성이자 유토피아적인 세계인 ‘Galaxia’를 조합해 탄생한 신조어다. 전시는 두 가지의 상반된 단어 속에서 지구상의 우주정거장 ‘공항’ 이라는 장소를 통해 낯선 방문객들을 향한 ‘환대’의 의미를 탐구하는 전시다. 공항이란 그 어느 공간보다 가장 ‘환대(hospitality)’가 중요한 공간인 동시에 그 안에서 오고가는 여행자들과 다양한 시민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환대라는 주제 아래 6명의 작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해석과 일관된 내러티브가 공존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균 1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리버풀 비엔날레는 영국의 최대 미술축제로서 리버풀 도시 전체가 대형 미술 갤러리가 되는 ‘영국 대표 비엔날레’다.
경기도립극단은 21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연극 ‘늙어가는 기술’을 공연한다. 고령화 사회에서 ‘대체 어떻게 늙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는 ‘늙어가는 기술’은 고선웅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이 직접 극본과 연출을 맡고 경기도립극단의 40~60대 선배 배우들을 주축으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다룬 인생 이야기다. 극단의 40~60대 배우들은 작품을 위해 양로원과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노년의 삶을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 배우 본인들의 경험담을 즉흥극을 통해 얼기설기 엮었다. 극중 인물과 현실의 배우를 오버랩 시켜 보는 색다른 재미와 함께 배우 본인들의 모든 것이 무대에서 생생하게 전해질 것이다.
지난 2009년 공연 당시 독특한 음악기획시리즈로 전회 매진을 기록했던 음악극 ‘천변살롱’이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천변살롱’은 1930년대 만요를 기본으로 극과 라이브밴드의 연주가 가미된 음악극으로 음악감독 하림이 만들어 내는 만요의 즐거움과 실력파 배우 박준면의 살롱마담 연기는 ‘천변살롱’의 재미를 한껏 부가해 준다. 박준면은 2009년에 이어 2012년 ‘천변살롱’에도 출연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살롱마담’을 선보인다. 만요의 코믹하면서도 애달픈 노랫가락이 박준면의 파워풀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와 만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준면은 지난 2008년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극중 가난한 유랑극단 배우, 작곡가와 사랑에 빠지는 살롱마담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친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22일 오후 4시 화성시 향남면 내 평원공원에서 ‘황혼의 춤바람’을 진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노년기 문화향수의 기회와 문화예술 활동으로 무료함을 달래고 삶의 기쁨을 찾아주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황혼의 춤바람 공연은 옛 추억을 되살리는 신나는 복고 댄스타임과 7080 밴드로 구성된 ‘missgo’ 밴드의 신나는 음악을 무대위에 선보인다. 더불어 공연에는 옛추억이 생각나는 보리건빵, 삶은 달걀, 사이다도 제공되고 어르신들이 당시를 회상 할 수 있는 추억의 백화점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 식전행사로는 ‘몸건강 마음 건강, 건강이 최고야!’은 재단 스포츠과학연구소와 연계해 오락적인 요소를 가미시킨 무료 건강검진이 마련된다.
경기문화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박물관 중앙 야외무대에서 ‘PAFE (Performing Art Festa) 2012’를 개최한다. ‘PAFE (Performing Art Festa) 2012’는 전문예술 창작발표 지원으로 경기지역 전문예술 단체의 창작기회 확대 및 경기 지역문화유산 콘텐츠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총 7개 단체가 선정도 신작(新作)을 제작해왔다. ‘PAFE 2012’는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축제화 시킨 행사로 추진된다. 첫 날인 21일에는 부천 하우고개에 얽힌 설화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하-우! 하-우!’와 조선시대 기묘사화에 얽힌 이야기를 극화시킨 음악극 ‘천년왕조’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 22일에는 화성시의 역사인물인 최루백의 이야기를 어린이 대상 뮤지컬로 만든 ‘효자 최루백’, 경기도 아리랑에 얽힌 리랑과 성부의 사랑이야기를 극화시킨 무용극 ‘리랑’ 그리고 김포의 애기봉 전설을 중심으로 애기와 평양감사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연화(戀花)’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시흥의 전설인 생금집을 모티브로 한 전통연희극인 ‘황금닭의 유혹’과 사도세자의 무예 18기를 이어받은…
한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9회 경기도 청소년 민속예술제’를 개최한다. 경기도 청소년 민속예술제는 경기도 향토문화의 뿌리를 가다듬고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발굴과 전승, 보존을 위해 격년제로 열리는 경기도 대표적인 민속축제다. 도내 각 시·군에서 지역의 풍습과 정서를 담은 민속놀이, 민속무용, 민요, 풍물 등의 대표 민속예술 공연 축제로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전국대회인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도내 28개 시·군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는 민속공연 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흥겨워하는 전통연희와 B-boy가 펼쳐내는 다이나믹 타악콘서트 ‘아름다운 동행’, 경쾌한 음악과 장단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춤가락인 북한의 대표적인 무용 쟁강춤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본 대회 2010년 대상팀이자 2011년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경연대회의 대통령상 수상팀인 양주 백석고등학교(지도 양주들노래 보존회장 박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