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지난 17일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설치 이후 최초로 납세자보호위원회 회의를 국민에게 공개했다.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는 지방청·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에서 심의한 세무조사 관련 권리보호요청 처리결과에 대해 납세자가 이의가 있는 경우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2018년 4월 설치됐다. 그동안 납세자보호위원회는 납세자의 개별 과세정보 등 개인정보 보호와 공정한 심의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비공개로 운영해 왔으나 공정하고 투명한 납세자보호위원회 운영을 국민에게 알리고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권리보호요청인의 동의를 받아 예외적으로 첫 공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참관인은 국세청 누리집, 납세자권익24를 통해 공개모집 등으로 선발해 교수·세무사·일반 국민 등 7명이 참관했다. 참관인들은 조사공무원과 납세자 등 관련인 진술과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 간 토론 등 회의 진행과정을 공청하고 최종적으로 모의 기표를 실시하는 것으로 이날의 회의 참관을 마무리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2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이사와 ㈜다지트 윤일식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전세미콘은 반도체 제조 장비를 주력으로 플라즈마 세정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해 수입제품 국산화에 성공했고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발판삼아 2014년 세계 일류상품 선정, 반도체 후공정 업계 점유율 1~2위를 유지하고 있다. 윤통섭 대표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7년 비전세미콘를 설립했고 근로자의 100%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한편 2019년 1억원, 2020년 10억원, 2021년 18억 3000만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비전세미콘은 최근 산업용 무선 IoT기술을 적용한 바리스타 시스템을 개발해 전국 10곳에서 무인로봇카페를 운영 중이며 2022년 美CES 박람회에서 지능형 자율 방역 시스템, 비말차단 테이블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다지트는 엘리베이터 도어와 의장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9년 설립 이후 설계, 제작, 설치, A/S까지 Non-stop 프로세스를 구축했고…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가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 이하 유니티)와 '게임 콘텐츠 및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와 유니티는 이번 MOU를 통해 메타버스 월드 구현에 필요한 기술협력을 진행한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월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 디지털 휴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웹툰·웹소설), 커머스 등을 아우르는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서 넷마블에프앤씨는 메타버스 월드 개발을 주도하며, 유니티 엔진·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유니티는 메타버스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자문을 제공하고, 메타버스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을 담당한다.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유니티와 함께 해 지속적인 기술 진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넷마블에프앤씨가 선보일 '메타버스 월드'는 블록체인 기반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광활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게임부터 디지털 휴먼, 엔터테인먼트까지 아우르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은 유니티로서도 뜻깊은 경험”
삼성전자가 28개 사내식당의 급식업체를 추가 공개 입찰한다. 삼성전자는 21일 28개 사내식당에 대해 경쟁입찰을 공고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개의 사내식당을 외부에 개방했으며 올해 28개 사내식당 업체의 선정이 완료되면 국내 8개 사업장 사내식당 36개 모두가 경쟁입찰을 통해 운영되게 된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에게 여러 급식업체를 통해 다양한 식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2차례의 경쟁입찰을 통해 사내식당을 점진적으로 개방했다. 특히 하반기 선정한 6개 식당의 경우 중소·중견 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해 실질적인 상생 확대를 실천했다. 이번에는 수원, 기흥, 화성 등 8개 사업장의 28개 식당에 대한 입찰 신청을 31일까지 받을 예정으로 식당별 평가는 상반기·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운영 안정성과 위생 안전 등 참여 조건을 충족하는 급식업체는 어디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식당별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메뉴 프레젠테이션과 임직원 참여 품평회를 거쳐 신규 운영업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단체급식 대외 개방 약속을 이행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NGO, 수원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삼성전자 및 삼성전기 임직원,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시청 관계자 등 40여 명은 수원 원천리천 삼성교부터 백년교에 이르기까지 총 3㎞에 달하는 구간의 수변 및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원천리천은 수원지역을 흐르는 수원천, 서호천, 황구지천 등과 함께 수원의 4대 하천으로 농업 용수로 사용되고 있어 주기적인 수중정화 활동이 필요한 하천이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자원순환 인증인 ‘폐기물 매립 제로 ZWTL (Zero Waste To Landfill) 플래티넘 등급 인증서 전달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플래티넘 등급은 UL이 부여하는 매립 제로 인증 중 최고등급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폐기물 매립 제로’를 목표로 자원순환을 위해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세분화해 분리배출을 강화했고 음식물 처리기 도입 및 분리선별장 신설 등의 시설투자를 통해 기존 소각/매립되던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김경진 삼성전자 Global EHS센터장은 “22년 세계 물의 날 주제가 Groundwater인 만큼 식수와 생태계를 유지
케이뱅크가 여신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개인사업자 대출을 시작으로 기업대출 시장에 나선다.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이상훈, 이하 '신보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케이뱅크 사옥에서 서호성 행장과 이상훈 회장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금융지원 강화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와 신보중앙회는100% 비대면으로 개인사업자에 대한 평가 및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통합전자보증시스템 및 비대면 보증 시스템 구축·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최상의 비대면 금융지원 서비스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케이뱅크 서호성 행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개인사업자 분들의 편리한 대출 수요가 높다는 점에서 100% 비대면 대출 상품 출시를 준비하게 됐다"며 "개인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한 상품을 구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대우건설이 업무상 실수로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직원 해고와 관련해 정당한 처사라는 판결을 얻어냈다. 지난 20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훈 부장판사)는 대우건설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대우건설 모로코 사피 화력발전소 공사 현장 소장이던 A씨는 2017년 7월 추기계통 수압 시험을 시행했다. 추기계통은 발전설비 중 고온의 증기가 지나는 통로로, 보통 추기계통만 단독으로 시험하는데 A씨는 급수가열기를 결합한 상태로 시험을 진행했다. 이는 급수가열기를 절단하고 시험한 뒤 다시 연결하면 공사가 지연된다는 A씨의 우려 때문으로 전해졌다. 시험 결과 추기계통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해당 급수가열기 가운데 3대가 누수 현상을 보여 폐기 처분하게 됐다. 이로 인해 공사가 6개월가량 지연됐으며 대우건설은 지연배상금과 급수가열기 재설치 비용 등 모두 2117억원의 손실을 봤다. 여기에 대우건설이 추진 중이던 인수·합병도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호반건설은 2018년 2월 대우건설이 해당 사고로 인한 손실을 경영실적에 포함해 발표하자 곧바로 인수 의사를 철회했다. 이 같은
지난해 커피 수입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커피음료점은 4년 만에 두배 가까이로 증가해 편의점보다 70% 이상 많고, PC방과 비교하면 약 9배 많은 수준이 됐다. 21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전년보다 24.2% 증가한 9억1천648만달러로 집계돼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원/달러 평균환율이 1,144.42원인 것을 고려하면 약 1조488억원 수준이다. 2020년 수입액은 7억3천780만달러로, 그해 평균환율을 적용하면 8천700억원 정도였다. 커피 수입액은 볶았는지(로스팅), 카페인을 제거했는지(디카페인)와 상관 없이 커피 껍질과 커피를 함유한 커피 대용물 등을 모두 합한 것이다. 커피 수입액은 그동안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수입액은 20년 전인 2001년(7천225만달러)과 비교하면 12.7배에 달하는 것이다. 작년 커피 수입량은 전년보다 7.3% 증가한 18만9천502t(톤)으로, 이 역시 사상 최대였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스위스가 1억3천12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콜롬비아(1억2천815만달러), 브라질(1억1천568만달러), 미국(1억1217만달러), 에티오피아(7
지난해 국정감사 이후에도 대한적십자사의 '지로 피싱' 행태는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전국 각지에 노란색 지로식 용지의 대한적십자 회비 모금서가 배포됐다. 언뜻 보기에 공과금 영수증으로 착각할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 회비 모금서에는 전자납부번호, 지로번호, 고객조회번호, 금액이 적혀 있었으며 주소와 이름 등 개인정보도 기재돼 있었다. 대한적십자사가 지로통지서로 회비 모금을 하는 것은 보이스 피싱에 빗대 지로 피싱이라고 지적받은 바 있음에도 아직 시정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은 "지로 통지서는 공과금 납부처럼 되고 있어 순진한 국민은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해당 방식이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방식이라 수정이 어렵지만 2023년부터 지로용식 모금 방식 대상을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신희영 적십자사 회장은 "과거부터 하던 지로 모금이 관례처럼 지금까지 계속돼 왔다. 지로 용지에 의무가 아니라고 인쇄돼 있지만 일반 시민이 보기에는 제대로 인지 못 하고 세금 고지서처럼 내고 있다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국민께 죄송하고 내부에서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국내 면세점 구매 한도 5000달러(한화 약 600만원)가 폐지되면서 5000달러 이상을 결제하는 소비자들이 등장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면세업계에 활기가 돌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면세점 한도가 폐지 당일인 지난 18일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서 5000달러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면세점 구매 한도를 조금씩 늘리는 식으로 제도를 완화해지만 이번처럼 한도를 아예 두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1979년 이후 43년 만이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가 면제되면서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면세업계는 출국자들을 대상으로 할인,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구매한도 폐지 시행일 이후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5000 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에게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결제 포인트 ‘LDF PAY’를 최대 96만 원까지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6월 30일까지 단일 출국 3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또는 기간 내 합산 구매 금액이 5000달러 이상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s멤버십(1명), 서울신라호텔 파크뷰 2인 이용권(3명), 커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