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주유소 보통휘발유 가격이 2000원대를 돌파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경기지역 주유소의 평균 보통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44.09원 상승한 ℓ당 2008.35원이다. 고급휘발유는 전주 대비 140.53원 상승한 2199.01원이었으며 경유는 전주보다 209.65원 올라 1921.90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보통휘발유 판매가는 전주 대비 132.8원 오른 1994.4원으로, 도내보다 12.95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보통휘발유 가격은 1월 셋째 주 1635.87원 이후 9주 연속 오름세를 탔다. 지역별로는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성남시로 2067.71원이었으며 제일 저렴한 지역은 연천군으로 1961.09원이었다. 고급휘발유는 포천시가 2292.8원으로 가장 비쌌고 양주시가 2145.8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는 성남시가 1990.97원으로 제일 높았으며 연천군이 1852.86원으로 도 내에서 제일 낮았다. 한편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 협상 진전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국제 유가가 떨어지고 있어 국내 유가 하락이 전망된다. 이번주 수입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의
삼성전자는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이 필요한 초등학교 8개, 특수학교 2개 등 총 10개 학교(전교생 1523명)에 '2022 삼성 스마트스쿨'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에 시작된 '삼성 스마트스쿨'은 도서산간 등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 삼성전자의 IT 기기와 특화된 학습 솔루션/콘텐츠, 교사 연수 등을 지원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미래역량을 향상시키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전국 98개 학교, 193개 교실에 스마트스쿨을 구축했다. '2022 삼성 스마트스쿨'은 삼성전자 IT기기 지원을 확대하고, 솔루션/콘텐츠/교육 등 전분야 프로그램을 개편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2019~2020년 250개가 넘는 국내외 '삼성 스마트스쿨' 현장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이번 개편안에 적극 반영했다.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원활한 소통과 다양한 학습 콘텐츠 활용을 필요로 하는 교육 현장의 요구에 맞춰 스마트스쿨 교실을 기존 학교당 1개에서 2개로 늘리고, IT 기기 지원도 확대했다. 스마트스쿨 교실에는 강의식 수업을 탈피
정부가 오는 23일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하는 가운데 1주택자의 보유세 인하 방안을 놓고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1주택자에 대해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에 지난해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보유세를 작년 수준으로 동결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대선 이후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적용 여부가 변수로 떠오른데다 지난 18일에는 여당인 민주당까지 나서 보유세를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히면서 사안이 복잡하게 꼬이는 양상이다. 정부는 일단 23일 공시가격 공개와 함께 보유세를 작년 수준으로 낮추는 인하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주말과 주초 정부와 여당,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협의 결과에 따라 발표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 보유세 2년 전으로 환원시 공정가액비율 인하보다 2020년 공시가 적용이 효과적 윤 당선인은 대선 기간 전반적인 보유세 개편과 함께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을 통해 부동산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보유세 인하를 위해 2020년 공시가격을 적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법 개정 사항으로,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과의
올해분 재산세와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지난해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재산세의 경우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안도 가능하지만, 이번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에서 구현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3일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공시가격 상승률을 발표한 직후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보유세 부담 완화방안을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2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논의한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19.05% 오른 데 이어 올해도 만만치 않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보유세 부담이 다시 한번 급증하게 되는 만큼 이를 완화할 방안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다. 정부는 재산세와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부담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는 방안을 유력안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 주택 가격 상승분을 재산세와 종부세 보유세에 반영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재산세와 종부세를 산정할 때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낮춰 공시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되돌리는 효과를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된 18일 오전, 시민단체들이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포스코규탄행동을 진행했다. ‘기후위기 유발+노동자 탄압+미얀마 군부 협력 기업 POSCO 규탄행동’의 요구사항은 삼척화력발전소 건설 중지와 석탄산업 완전 포기,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법원 판결 이행 및 노조 탄압 중지, 미얀마 군부로 수익금이 지급되는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가스개발사업 중단을 포함한다. 이날 규탄행동에 참여한 단체는 기후위기비상행동, 전국금속노동조합,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 등이었다. 기후위기비상행동 황인철 집행위원장은 “포스코는 부동의 온실가스 배출 1위 기업”이라며 “포스코는 거대한 석탄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데, 이를 중단하지 않는 한 탄소중립‧기업시민 등은 그린워싱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금속노조 박찬일 부위원장은 2018년 이후 24명의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하고, 코로나19로 영업이익이 줄어들자 노동자 임금을 동결하고 촉탁직과 계약직 노동자들을 고용 해지 과정을 설명하며 중대재해‧불법파견‧노동탄압 중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것을 요구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지지 시민단체모임의 강인남 공동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외벽이 붕괴돼 다수의 근로자가 사망한 화정 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 관계자가 구속됐다. 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광주고용노동청·광주경찰청은 현대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원청 현장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 하청 현장소장에 대해서도 전날인 16일 구속영장을 신청해 오는 22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고용노동청은 사고 다음 날인 지난 1월 12일 현장소장(원·하청) 2명을 입건한 뒤 관련자들 소환조사와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공사현장 등을 경찰과 함께 압수·수색해 상당한 증거물을 확보하고 안전보건공단의 조사의견서 등을 참고해 광주지방검찰청의 지휘를 받아 지난 1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오늘 광주지방법원에서 영장 실질심사를 했다. 고용노동청은 공단의 의견을 들어 39층 바닥을 데크용 콘크리트 지지대로 임의 구조 변경한 것, 하부의 동바리를 조기에 철거한 것, 콘크리트 양생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것을 주요 붕괴 원인으로 제시했고 이와 관련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됐다. 광주고용노동청은 “건설현장의 작업에서 반드시 지켜
위트 넘치는 창작시들의 향연 '배민신춘문예'가 3년 만에 돌아왔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2022 배민신춘문예’ 응모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민신춘문예는 우아한형제들이 2015년 시작한 창작시 공모전으로, 음식에 대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창작시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해마다 수만 편의 응모작이 몰렸는데, 2019년에 열린 배민신춘문예에는 역대 최다인 24만9천 편의 응모작이 접수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누적 응모 작품수는 57만 편에 달한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개최하지 않았다. 2022 배민신춘문예는 다음 달 3일까지 해당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식을 소재로 한 25자(띄어쓰기 포함) 이내의 짧은 시를 창작해 응모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예년과 동일하게 '풋! 하고 웃기거나 아~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이며, 결과는 4월 중 배민신춘문예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이번 배민신춘문예는 예년보다 더 큰 혜택으로 돌아왔다. 2022 배민신춘문예 대상(1명)에게는 1년 내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365일 배민자유이용권'이 수여된다. '배민자유이용권'은 특정 카테고리에 한정 짓
삼성전자가 17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Samsung Galaxy A Event 2022)'를 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갤럭시의 최신 혁신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를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두 제품은 새로운 5nm 프로세서, 갤럭시만의 독보적인 AI 카메라, 대화면의 부드러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갤럭시 생태계와의 매끄러운 연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의 놀라운 경험을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사용자경험(UX)인 원 UI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업데이트를 최대 4회, 보안 업데이트를 최대 5년 지원한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모든 사람들이 뛰어난 모바일 기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어야한다"며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갤럭시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더욱 가치 있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는 '갤럭시 S' 시리즈의 강력하고 재미있는 기능을 대거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
네이버가 AI와 사람처럼 대화하듯 질문하며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는 ‘지식인터랙티브’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에는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비롯해, 네이버의 에어서치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한 대화형 AI 모델이 접목되어 있다. 네이버는 AI와 대화하고, 3D 모델에 명령하고 AR로 현실공간에서도 정보를 보며 사용자와 인터랙션 하는 진화된 검색 사용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지식인터랙티브’의 가장 큰 장점은 일상의 용어로 질문해도 AI가 이를 이해하고 전문 정보를 찾아주는데 있다. 특히 AI가 검색어에 이입해 마치 직접 답변하는 것처럼 구현되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실제 대화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 더욱 실감나는 대화가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는 검색대상을 3D 모델로 구현하고 이를 WebXR 기반의 AR 기능까지 제공해 사용자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AI 답변의 출처를 알려주는 최신 AI 기술도 서비스에 접목하며, 대화형 검색 AI 모델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처럼 네이버의 고도화된 검색 AI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인 '지식인터랙티브'는 지난 해 소개한 새로운 검색 브랜드 '에어서치'의 일환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완성차 업체들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심의위를 열고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렸다. 지난 2019년 2월 중고차 매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기한 만료 이후 3년이 지나 결정된 사안으로, 그간 중고차매매업 진출을 준비해 온 현대자동차그룹은 공식적으로 중고차 매매사업 영위가 가능해졌다. 다만 심의위는 현대차그룹이 중고차 시장 진출 시 기존 중고차 업계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향후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를 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중고차 업계와 상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5년, 10만km 이내의 인증 중고차만을 판매한다는 입장이다. 인증 중고차 외 매입 물량도 경매를 통해 기존 매매업계에 공급하며 시장점유율 또한 2022년 2.5%, 2023년 3.6%, 2024년 5.1% 내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용인과 정읍에 입지를 다져놓은 현대차그룹을 시작으로 국내 완성차 3개사(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등도 6개월 내 중고차 시장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