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이 다음달 5일부터 북한산성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북한산성 문화교육사업’을 시작한다. 이에 다라 재단은 이번 문화교육 사업을 위해, 북한산 초입에 위치한 구 수구산장을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의 협조로 무상 임대해 ‘북한산성정보교육센터’로 리모델링하고 북한산 탐방객 및 북한산성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해설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및 현장교육중심으로 전환해 역사해설, 현장탐방 및 체험, 명상수련 등 참여자의 흥미를 높이고 일반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상시 역사해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아하 북한산성 제대로 알고 등반하자’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퇴직교원 평생교육단체인 ‘고양시 교육삼락회’ 회원들의 지원을 받아 실시, 향후 교육사업의 모범사례로 정착 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경기도·고양시·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조직된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은 향후 성곽정밀지표조사 및 행궁지 발굴조사, 문화재안내판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과학적인 원형데이터 확보 및 북한산성 알리기에 앞장선다.
수원문화재단은 31일 오후 2시 수원 서광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기행 ‘문화마중’ 공연을 연다. 수원서광학교는 청각장애과 지적장애, 정서장애인들을 위한 특수학교로 이번 공연은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음표에 담은 따뜻한 즐거움’이란 제목으로 무대가 따로 마련된 딱딱한 공연형태가 아닌 공연진과 관객이 같은 높이에서 한데 어우러져 함께 노래 부르고 춤을 추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앞으로 문화마중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계층이 있는 장소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예술지원팀 031-290-3533)
3세대문화사랑회는 3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거리갤러리에서 ‘향기나무 속 그림터’ 전을 연다. 수원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아동미술활동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크레파스화, 수채화기법을 이용한 모자 만들기, 재활용 활용하기, 공동작업화 꾸미기 등으로 구성된 수혜자 아이들의 3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는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활동과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인성적 발달을 꾀하여 창의적이며 긍정적인 성장과 함께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또래 집단과의 사회성을 증진시킴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조화와 질서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주제와 재료를 이용한 아이들의 작품 속에는 나비와 꽃이 만발한 숲 속의 정원, 거미가 주인인 거미나라 등 상상력을 요구하는 작품과 섬세한 관찰력을 요구하는 정물화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김은경 3세대문화사랑회 대표는 “이번 미술활동과 전시회를 통해 문화활동을 통해 가정의 자녀들의 심리적 갈등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인성적 발달과 창조적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면서 &ld
지난달 25일 멤버 화영(19)의 ‘왕따설’ 논란을 시작으로 촉발된 ‘티아라 사태’의 여파가 한 달이 지나도록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티아라가 여론의 뭇매 속에 활동을 중단한 것은 물론이고 은정의 SBS 주말극 ‘다섯 손가락’ 퇴출, 소연의 KBS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 출연분량 축소 등 그룹의 문제가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까지 미치며 사태가 일파만파 커져가고 있다. 결국 ‘왕따설’ 논란의 가운데에 있는 당사자 화영이 보다못해 지난 28일 트위터를 통해 “대립이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이 은정의 드라마 하차를 두고 담당 연출자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사태는 가요계를 떠나 방송가 전체로 번지는 형국이다. ◇화영 일본공연 불참에서 비롯 ‘티아라 사태’는 지난달 25일 멤버 화영이 다리 부상으로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콘서트에 불참하면서 비롯됐다. 같은 날 멤버들의 트위터에 ‘의지의 차이^^(효민)’, ‘연기 천재 박수를 드려요^^(지연)’ 등 화영의 불참을 지적하는 듯한 글이 올라오면서 화영의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티아라의 과거 영상까지 증거 자료로 지목되는 등 논란
녹내장은 눈을 통해 받아들여진 시각정보를 뇌에 전달중 시신경 및 시신경 섬유층에 점차 이상이 생겨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을 일컫는다. 이 질환은 백내장, 당뇨병 망막증 등과 함께 실명의 큰 요인으로 무서운 질환이다. 녹내장에 대해 전에는 안압이 정상보다 높아져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이라고 정의했다. 하지만 안압이 높지 않아도 녹내장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압의 높낮이와 상관없이 다시말해 정상 안압에서도 녹내장으로 진단되는 등 녹내장 정의가 변하고 있다. 녹내장은 대부분 서서히 진행하지만 갑자기 안압이 높아지면서 눈에 통증이 생기고 두통과 시력저하가 나타나는 급성 녹내장도 있다. 당뇨병성 망막증이나 망막혈관폐쇄증이 있을 때,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한 때도 녹내장이 생길 수 있다. ◇증상 없는 녹내장 조기 검사 절실 녹내장은 급성을 빼고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말기에 이르러 시신경이 거의 다 손상된 후에야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녹내장은 거의 실명된 상태가 돼야 겨우 자각증상이 나타난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녹내장으로 손상된 신경은 다시 회복되지 않아 평소 검사가 요구된다. 녹내장 치료는 더 이상 상태가 나빠지지 않게하는…
공환장애환자 김모(38) 씨의 가방에는 약국에서 구입한 우황청심환 몇 알이 들어 있다. 발작이 시작되거나 ‘예기불안(한 번 발작을 경험하고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상태일 때 곧바로 꺼내 먹기 위해서다. 대학생 박모(22) 양은 ‘미네랄워터’를 선호한다. 여기에 함유된 칼륨과 마그네슘이 근육경련을 막고 혈압과 신경기능을 적정수치로 유지해준다고 믿고 있어서다. 대기업 상무인 이모(53)씨는 스스로 수지침을 놓는다. 이밖에도 기도를 하거나 십자가나 부적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의학적인 검증과정을 거친 것이 아니라 누구한테 듣거나 인터넷 카페 등에서 떠도는 ‘~카더라’ 처방을 공황발작 혹은 예기불안 상황에 응급요령으로 따라한다는 것이다. 공황장애가 매년 10%이상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처럼 ‘카더라’식 처방 또한 난무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알려진 것은 바로 ‘우황청심환’. 그래도 식품과 달리 심신안정 효능이 있는 약일뿐만 아니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꽤 선호하는 편이다
“결말이요? 이미 나왔죠. 헤헤. 끝까지 본방 사수해주세요!” 결말 때문에 궁금해 죽는 시청자를 위해 한마디 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말하며 깔깔 웃었다. 연기 데뷔작 tvN ‘응답하라 1997’(화, 밤 11시)로 단숨에 ‘연기천재’라는 소리를 듣게 된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19). 회를 거듭할수록 놀라운 연기력을 과시하며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그는 지난 27일에도 드라마 초반 인터뷰 때와 마찬가지로 “반응이 너무 좋아 감사하지만 다 운이 좋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촬영은 이번 주면 끝난다. 연기하게 될 줄 꿈도 못 꿨다는 정은지가, 연기의 생짜 신인인 그가 하루아침에 미니시리즈 주인공으로 캐스팅되고 대박을 치기까지의 꿈같은 시간도 이제 얼마 안 남았다. 하지만 이 드라마 전과 후로 정은지가 갖는 위상은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다. “소속사에서 그냥 편하게 가서 오디션을 한번 봐보라고 했어요. 당연히 안될 줄 알았어요. 제가 연기자로 보증이 전혀 안된 상황인데 어떻게 주인공을 하겠어요. 그런데 제작진이 부산말을 걸쭉하게 하는 여자애를 찾고 계신 덕분에 제가 됐어요.” 하지만 정은지의 연기력은 결코 사투리에 머물지 않는다.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글로벌 문화의 당당한 한축으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의 대중문화인 한류는 일본과 중국을 넘어서서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류를 대표할만한 여배우는 누구일까? 배우 송혜교는 지난 몇 년간을 해외활동에 주력했다. 지난 십년동안의 국내 활동도 그러하지만, 끊임없는 해외 활동으로 컨텐츠 강국인 일본, 중국은 물론, 유럽 무대까지도 그녀의 이름 석 자를 알고 있는 해외 팬들의 숫자는 국내에서 알고 있는 수준을 넘어선다. 그녀의 활동은 드라마, 영화를 뛰어넘어 패션과 뷰티 영역까지 아름다운 대한민국 여자를 대표하는 ‘얼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셈이다. 14년차 배우 송혜교가 지난 몇 년간의 사진 작업들과 개인적인 생각들을 묶어 에세이를 선보인다. 그간의 해외활동으로 인해 브라운관이나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그녀의 근황과 작업들, 이야기들을 책으로 만나보게 되는 것이다. 또, 그녀는 이번 책에서 처음으로 가슴 깊숙이 그간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놓고, 팬들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여배우 송혜교는 지난 4년간 영화감독 왕가위, 오우삼, 세계 3대 사진가 피터 린드버그, 파울로 로베르시,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등…
대통령 선거를 ‘드라마(Drama)’라는 색다른 관점에서 해석해, 오는 18대 대통령 선거를 전망한 책이 나왔다. 홍보 및 선거기획 회사 ㈜커뮤니케이션 하심 배한진 PR연구소장이 지은 ‘누가 다음 대통령인가?’라는 책은 대통령 선거를 종합예술인 ‘드라마’의 관점에서 봐야한다는 전제로 시작을 한다. 저자는 드라마의 정의를 ‘감동과 흥미를 주기 위해 잘 짜여진 이야기를 각종 행위나 매체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라고 내리고, 대통령 선거 역시 이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드라마가 다양한 인물과 소재, 배경 등을 잘 짜여진 스토리로 만들어 감동을 주듯, 대통령 선거도 후보자의 인생 역정, 비전, 철학, 식견, 시대정신 등을 종합해서 한편의 스토리로 만든 다음 드라마로 보여줬을 때에만 유권자들에게 감동과 흥미를 줄 수 있다는 것. 또 드라마가 배우와 배경, 소품, 영상, 음향, 그래픽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한 종합예술이듯, 대통령 선거 역시 언론과 영상, 인터넷, 유세, 퍼포먼스, 토론, 디자인, 출판물, 연설, 광고 등 현대 사회의 모든 수단들을 동원한 종합예술이라고 진
“수원예술인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김훈동(68) 수원예총 회장은 27일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8회째를 맞는 수원예술인축제를 통해 수원 시민은 물론 예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예술, 수원의 하늘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 수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다양한 전시와 공연 예술을 선보이겠다”는 김 회장은 “수원예술인축제는 한 해 동안 창작활동을 해 온 수원출신 예술인이 주축이 돼 펼치는 ‘종합예술축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참여해 예술을 향유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예술은 한 도시의 정신이요, 빛깔이며, 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자존심”이라며 “예술을 우대하지 않으면 그것을 창작하는 예술인들은 사회에서 외면 받는다. 예술인들이 외면당하면 지역예술문화는 없어진다”고 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나라의 경제가 어렵지만 각박한 사회가 예술로 인해 유연해지리라 생각한다”면서 “예술은 감동을 주면서 치유 효과도 있기에 그렇다.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소양은 그 도시의 예술발전에 큰 터전이 된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