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2조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상호금융예수금 2조 3000억원 달성은 지난 2019년 12월 20일 2조원을 달성한 지 2년 여 만의 일로 경기도 농·축협 중 두 번째며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열 번째다. 이번 성과는 지난 2년간 저금리 기조에 시중 자금이 주식시장 등 고위험 자산으로 몰리던 상황 속에서 이뤄내 더욱 뜻깊다. 또한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로부터 여수신 합산 금융 자산 4조원 돌파를 기념하는 ‘금융자산 4조원 달성탑’을 수상해 신용사업의 내실 있는 성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상호금융예수금 2조 3000억원 달성과 금융자산 4조원 달성은 조합원과 고객 분들이 믿고 이용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용사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실익 증대에 앞장서는 조합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 내부에서 철저히 보호돼야 할 대선 투표에 직권을 이용해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다. 1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오스템임플란트 지역 영업 본부장 A씨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두고 특정 후보를 지지한 관할 영업 지점장들에게 '사내 폭군 정치'를 예고했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개표 방송이 진행된 오늘 새벽, 오스템임플란트 A 본부장은 "내가 그렇게 얘기해도 어떻게 윤석열을 찍냐. 참 개념 없다"며 물꼬를 텄다. A 본부장은 "회사 잘려도 좋으니 오늘 윤석열이 되면 내가 윤석열보다 더 폭군정치가 뭔지 보여줄게"라고 경고했다. 이어 A 본부장은 "직퇴 금지, 영업활동 일지 작성, 지점별 중점 품목 일 일 보고, 중점 품목 교육 후 사진 촬영" 등 시간 외 근무를 지시하기도 했다. 다만 A 본부장의 횡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A 본부장은 앞서 지난해 직원 폭행으로 사내 신고가 접수됐지만, 인사팀에서 관련 내용을 묵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오스템임플란트는 "폭행과 단체 메신저 관련 내용은 당사자 및 관련인들에게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A 본부장은 오늘 대기발령 조치됐고 인사위원회를 거쳐 인사 규정에 따라…
넷마블은 유튜브와 함께 자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갈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오는 4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혹은 실시간 방송 플랫폼에서 넷마블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채널 구독자 1000명 이상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발탁되면 한달 1회 이상 넷마블 관련 콘텐츠를 만들면서 실무자들과 함께 하는 정기 회의체, 파트너 행사 초청, 론칭 예정작 비공개 빌드 체험, 파트너 전용 굿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즐겁고 자유로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황대윤 한국 유튜브 콘텐츠파트너십 매니저는 “넷마블과 함께 크리에이터들이 더 좋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중소기업계가 제20대 대통령에서 승리한 윤석열 당선인에게 대기업 중심의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경제구조를 바로 잡아달라고 주문했다. 중기중앙회는 10일 논평을 통해 “한국경제는 대기업 중심의 성장전략으로 인해 대·중소기업 양극화가 심화되고, 중소기업의 창의와 역동성은 저하돼 왔다”라며 “ 0.3%의 대기업이 전체 영업이익의 57%를 차지하고, 99%의 중소기업은 25%에 불과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경제구조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회는 윤 당선인의 중소기업 현실에 대한 이해와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 정책비전을 제시한 것을 언급하며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위해 대통령 직속 상생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는 중소기업계의 상징적 인물을 임명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주52시간제와 최저임금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디지털 전환 및 혁신역량 강화 등 중소기업계가 요구해온 과제들을 대부분 공약에 반영했는데, 중소기업 정책공약들이 새정부의 국정아젠다로 이어져 국민 모두가 행복한 688만 중소기업 성장시대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SRT 운영사 SR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등을 모아 기부금 137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SR은 매월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하는 ‘사랑의 성금’을 운영, 현재까지 모금된 성금을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삼척 이재민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긴급사태로 발생한 피난민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의료·식량지원 등 구호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종국 SR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정성이 국내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10년 차를 맞는 올해까지 복귀한 경력 단절 여성 파트너가 17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3년 9월 여성 가족부와 함께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출산이나 육아 등의 이유로 퇴사했던 스타벅스 전직 점장 및 부점장 출신 여성 파트너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 중에 있다. 올 1분기 8명의 리턴맘 바리스타가 재입사하며 현재까지 총 172명의 리턴맘 바리스타가 업무에 복귀했다. 스타벅스의 리턴맘 파트너는 육아도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주 5일,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매장 관리자로 일하게 된다. 또한 상여금, 성과급,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리 후생 혜택과 인사제도를 적용 받으며, 자신의 거주지와 가까운 희망 매장에서 근무할 수 있다. 추후 본인이 원할 경우에는 하루 8시간씩의 전일제 근무 전환 기회도 제공된다. 이러한 스타벅스 코리아의 리턴맘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개최됐던 글로벌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스타벅스 여성 포럼에서도 우수사례로 발표되는 등 글로벌 스타벅스에서도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리턴맘 프로그램으
BMW가 화재 위험이 높은 PCV 장착 차량 100만대에 대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을 진행한다고 미국도로교통국(NHTSA)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PCV는 크랭크케이스 내의 배출 가스 제어 장치 중의 한 부품으로 사용 유량을 조정하는 밸브로 리콜 공지에 따르면 부품공급사 말레의 생산과정상 결함으로 PCV가 과열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차량은 2006년에서 2013년 사이에 제작된 1시리즈, 3시리즈, 5시리즈 ,X3, X5, Z4 등 승용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며, 리콜 대상은 미국 91만7000대, 캐나다 9만8000대, 한국 1만8000대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국내 대기업들이 최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사고에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6일 이번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억원을 전국재해구조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총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또한 삼성은 임시 거주 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키트 1000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성금 50억원을 전국재해구조협회에 전달해 가장 큰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 별도로 긴급 복구 지원 활동, 기본 생필품 지원, 도시형 세탁구조 차량, 통합 방역 구호 차량을 투입해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SK그룹도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울진 현장 통합지휘본부 등 주요 시설 및 대피소에 와이파이와 인터넷TV,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롯데그룹은 1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더불어 롯데는 긴급구호키트 1000개와 생수, 컵라면 등 구호 물품 2만 3000개를 추가 지원한다. 두산그룹도 전국재해구조협회에 성금 5억
삼성전자와 애플이 이달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며 양강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중순 갤럭시 A73·A53·A33·A23 등 갤럭시 A시리즈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출시 예정인 갤럭시 A시리즈는 삼성전자 갤럭시 중저가 모델로, 동남아 지역 등 5G 상용화가 본격화되는 국가에 주력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갤럭시 A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인 A73은 스냅드래곤 750G 프로세서와 6.7인치 FHD+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 32메가픽셀, 펀치홀 전면 카메라, 후면에 쿼드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갤럭시 A 시리즈에 처음으로 1억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돼 보급형 모델이라는 인식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 A53은 6.5인치 FHD+,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에 120헤르츠 주사율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후면 쿼드 카메라에는 64메가픽셀 광각 카메라, 12메가픽셀 초광각 카메라, 5 메가픽셀 매크로 카메라, 5메가픽셀 뎁스 카메라가 지원된다.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할 삼성전자의 신제품에 애플 역시 아이폰SE 3세대를 공개하며 맞
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섰다. 9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NH농협·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지원책을 내놨다. 우선 농협은행은 5억원 이내 운전자금 등 신규 자금지원과 최대 1.0%p 우대금리 지원, 만기 도래 여신에 대한 기한 연장 등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피해기업 전담 상담센터를 운영해 금융 관련 애로 사항에 대한 상담 지원을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등 분쟁지역에 법인·공장을 설립, 진출하거나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분쟁지역 수출·납품·수입·구매 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국내 중견·중소기업, 분쟁지역에 진출했거나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의 협력·납품업체를 대상으로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최대 5억원(피해 규모 이내)의 운전자금, 피해 시 복구 소요자금 범위 내 시설자금 등을 신규 대출해주고 최고 1.0%p 특별우대금리 할인 등도 적용한다. 3개월 이내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을 보유한 피해 기업의 경우 추가 원금 상환 없이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 할인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