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대규모 방산 전시회에 참가하며 중동 시장 개척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6일(현지시간)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방산전시회(WDSᆞWorld Defense Show)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총 나흘 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현대로템을 비롯한 전세계 45개국 800여개 방산 업체가 참여해 주력 제품과 기술력 등을 홍보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WDS는 사우디 국방부와 방사청, 국영 방산업체인 SAMI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회로 육·해·공 무기 체계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방산 분야를 아우른다. 행사는 향후 격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관에서 중동형 K2전차와 다목적무인차량(HR-셰르파), 장애물개척전차, 차륜형장갑차 등 4종을 전시했다. 중동형 K2전차는 사막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전차’라는 강점을 지닌다. 섭씨 50도를 웃도는 중동의 폭염 속에서도 전차 운용이 원활하도록 엔진과 조종석 내부의 냉각 성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포탑에도 차광막을 설치했다. 또한 전차 바퀴를 둘러싸는 부품인 궤도에는 특수 고무 재질을 적용돼 고온에도 문제없이 주행이 가
현대자동차가 7일 중고차사업 비전과 사업방향을 공개하며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현대차는 기존업계와의 상생협력과 중고차 시장의 발전을 위해 5년, 10만km 이내의 자사 브랜드 중고차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수준인 200여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통과한 차량을 선별해 신차 수준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현대차는 중고차 품질검사와 인증을 위해 총 3단계에 걸친 중고차 품질검사 및 인증체계(매집점검-정밀진단-인증검사)를 마련하고, ‘인증중고차 전용 하이테크센터’를 구축한다. 인증중고차 전용 하이테크센터는 정밀진단뿐만 아니라 판금도장·휠·타이어 등 내외관 개선과 정비를 전담하는 조직을 운영해 중고차 상품성을 신차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고객이 타던 차량을 매입하고, 신차 구매시 할인을 제공하는 ‘트레이드 인’(Trade-in)보상판매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자체 시스템 등을 통해 차량 성능·상태 및 이력 정보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공정한 가격으로 고객의 차량을 매입하고, 신차 구입 시 할인까지 제공함으로써 국내 브랜드에서도 중고차 처리와 신차구입이 원스톱으로 가능해진다. 또한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을 구축해 중고차의 성능·상태 통합정보와 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의 물가상승률이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 OECD에 따르면 OECD 38개 회원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2%다. 이는 한 달 전인 12월(6.6%)보다 0.6%p오른 수치로 1991년 2월 이후 근 31년 만에 가장 높게 치솟았다. 주요 20개국(G20)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5%, 주요 7개국(G7)은 5.8%를 기록했다. OECD 회원국 중 터키의 물가 상승률이 48.7%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1월 터키 내 최저 임금이 50% 상승되고 가스·전기·도로 통행료 등이 인상돼 물가 상승을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7.5%로 평균 이상 올랐다.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자동차, 에너지, 식료품 가격 등이 올라 1982년 2월 이후 40년 만에 가장 높게 상승했다. 한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6%로, 38개 OECD 회원국 중 29위에 머물렀다. 한편 3월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전 세계 고물가 현상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OECD 회원국 38곳의 1월 에너지 가격은 작년 동월 대비 26.2% 상승했다.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
삼성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2022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7일 출시한다. 삼성 블루스카이는 극세필터, 숯 탈취필터,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3단계 청정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거르고 각종 생활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깔끔히 제거하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과 ‘블루스카이 3100’(표준 사용면적 33㎡) 2개 모델로 선보인다. 제품 전면에 플랫(Flat) 디자인을 적용해 슬림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살려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미세먼지, 유해가스 수준과 같은 청정지수를 4단계 색상과 숫자로 표현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제품 원격 제어나 필터 구매, 실내외 공기질 확인까지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5500’은 레이저 광원으로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감지하는 PM1.0 센서와 유해가스 오염도를 측정하는 가스센서를 탑재했다. 정화된 공기를 제품 상단과 양측으로 내보내는 ‘3방향 입체
SKT가 미디어아트로 사옥에 초록 숲 자연을 담았다. SK텔레콤은 3월 한 달 동안 본사 사옥 내·외부 미디어월에 온실가스 감축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동행(A Journey to Green Forest with SK)’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동행’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의 SK파빌리온에서 상영된 인터렉티브 영상으로, 오염된 자연이 SK의 친환경 기술을 통해 재생되는 과정과 넷제로(Net Zero)를 향한 SK의 여정에 함께 동행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동행’은 작품 초반 녹아 내리는 물, 불타는 나무, 먼지가 돼 사라지는 동식물의 이미지를 통해 환경 오염으로 파괴된 생태계를 표현했다. 이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SK의 목표와 함께 색색의 꽃이 피어나고, 울창하고 평화로운 숲이 탄생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SKT는 ‘동행’을 시작으로 올 한 해 환경 및 샡래를 주제로 활동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사옥 미디어월에 꾸준히 전시할 예정이다. 박규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구성원과 고객들이 수시로 왕래하는 일상의 공간에서부터 ESG 가치를 생각하고 공감대를 확산하자는 취지”라며 “회사가 추구하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늘(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을 통해 지원하는 스타벅스 청년인재 8기를 모집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2014년 오픈한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대학로점을 통해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2015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7년간 총 71명의 청년인재가 선발됐으며 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모집은 2022년도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1학년 2학기부터 학기당 300만원의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되며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 명사 강의, 직무 특강, 자율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연 2회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 인턴십, 스타벅스 글로벌 견학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도내 사과, 배 재배 농가에 사전 방제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확진 시 사전 약제 방제 실시 여부에 따라 손실보상금이 전액 또는 일부 경감될 수 있어 사과, 배 재배 농가는 반드시 방제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약제는 개화기 전 1회, 개화기 2회 등 총 3회 이상 살포해야 하며, 약제 살포 후에는 빈 약봉지나 병을 버리지 말고 다음 해 약제 처리 전까지 증빙자료로 보관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 180여 종에서 발병하는 병으로 잎, 줄기, 꽃, 열매 등에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말라 죽게 된다. 과수화상병은 전파 속도가 빠르며 치료약제가 없어 사전예방이 필수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해당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예측 정보에 따라 개화기 방제를 반드시 실시하고, 약제 살포 등 작업내용을 경영기록장에 남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화기 전(3월 하순에서 4월 중순 사이) 약제를 살포해야 하는 시점은 시기는 사과, 배 모두 꽃눈 발아 직후다. 사과는 발아기와 녹색기가 함께 보일 때, 배는 발아기와 전엽기가 함께 보일 때 등록된 농약을 살포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예측 정보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연일 치솟는 유가로 지난달 내연기관 신차 등록 대수가 줄었다. 최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월 신차 등록 대수는 11만 4576대로 전달 대비 13.5%, 작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다. 국산 차 신차 등록 대수는 9만 4618대로 지난달보다 17.4%,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1%를 기록했다. . 수입차 신차 등록 대수는 1만 9958대로 전달 대비 12.0% 증가했지만, 작년 동월보다 10.4% 축소됐다. 연료별 신차 등록 대수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가 주를 이뤘다. 전기차는 8591대가 등록돼 작년 동월 대비 320.7% 늘었고 하이브리드차는 1만 5491대로 18.1%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휘발유차는 5만 7412대로 12.8%, 경유차는 2만 6289대로 23.9%, LPG차는 5265대로 25.6% 감소했다. 이에 대해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지난해 2월 전기차 보조금 지급에 오류가 발생했고 현대차 코나가 잇따른 화재로 판매가 중단되는 등 많은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 전기차의 판매량이 급등한 것은 기저효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연료별 신차 등록 흐름의 변화는 2년 넘게…
신세계그룹이 울진, 동해, 강릉 등 강원/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생필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는 산불 피해가 심각한 강원/경북 지역 지자체와 협의하여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동해점, 포항이동점, 강릉점 등 피해지역 인근 점포를 통해 이재민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생수, 간식류, 이불, 핫팩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와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는 피해지역과 가까운 점포를 활용해 이재민이 꼭 필요로 하는 구호물품을 추가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이와 관련하여 재난구호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신세계그룹은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한 추가적 지원 등 이번 산불 재난사태 극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울진, 동해, 강릉 등 강원/경북 일대 대형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국가적 재난사태 극복을 위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 구호 인력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홍경래 영업본부장, 노세현 경기노조 지역위원장, 양승식 마케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6급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하는 전원을대상으로 사전 문진표 작성 및 발열 체크를 했고, 마스크 착용 및행사장소 방역실시로 안전하게 행사를 끝마쳤다. 홍경래 본부장은“경기농협 가족으로서의 첫 출발을축하한다”며“신규직원으로서의 초심을 잃지 말고 디지털 시대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고객중심의 디지털 선도은행’의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임용된 80명의 신규직원은 2주간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영업점 현장 근무를 위한 기본 소양을 습득하고,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직무교육을수료한 후 3월 중 경기 관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