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18일 문정복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시흥)에 방문하여 전문건설업계 현안을 건의했다. 이성수 회장은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최된 ‘전문건설 생존권 보장 촉구 궐기대회’와 관련하여 “정부의 부실한 건설산업 개편으로 사지로 내몰린 전문건설업계가 대규모 단체행동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업역 상호개방으로 대형 종합업체가 소규모 전문공사까지 싹쓸이하고 있어 전문건설산업이 몰락하고 있다며,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협하고 건설산업을 붕괴시키는 업역개방 정책을 폐지하고 건설산업을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정책자료집을 전달하며 건설산업 개편 및 상호시장 개방을 전면 중단하고,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문정복 의원은 “건설산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SK텔레콤이 MWC22에서 메타버스 ∙ AI ∙ UAM 등 핵심 서비스를 통해 미래 ICT 진화 방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초(超)협력을 확대한다. SKT는 오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는 ‘Connectivity Unleashed(연결성의 촉발)’을 주제로 열리며 5G를 기반으로 도래한 AI, 메타버스, IoT 등 기술이 전 산업영역에 걸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ICT 지형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WC는 모바일은 물론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등 전세계 대표 ICT 기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하는 세계 3대 ICT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코로나19를 뚫고 세계 200여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MWC 무대에 복귀하는 SKT는 MWC22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중심부에 792㎡(약250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메타버스, AI, UAM 등 미래 선도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SKT 전시관에서는 글로벌 고객이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더욱 실감나게
삼성전자가 'QLED'를 앞세워 글로벌 TV 시장에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1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기준 29.5%, 수량기준 19.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 TV가 시장 환경의 끊임 없는 변화 속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데는 QLED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주효했다. QLED TV는 2017년 출시 이후 5년만에 누적 판매량 약 2600만대를 달성했다.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 QLED TV는 작년 한해만 943만대가 판매됐다. 2017년 80만대로 시작해 2018년 260만대, 2019년 532만대, 2020년 779만대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판매량을 확대했다. 삼성 QLED의 선전으로 지난해 ,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업계 전체 QLED가 차지하는 비중(금액 기준)은 44.5%를 기록했다. QLED는 2019년 이후 이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명실상부 프리미엄 TV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해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42.1%,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44.9%의 점유율(금액 기준)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시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하면 국내 자동차ㆍ부품과 에너지 관련 업계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8일 무역협회는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사태 현황 및 우리 기업 영향 보고서’를 발표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해 기준 우리 수출의 약 1.6%, 수입의 2.8%를 차지하는 10위 교역 대상국이다. 특히 자동차ㆍ부품이 러시아 수출의 40.6%를, 수입 부문에선 에너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나프타(25.3%)ㆍ원유(24.6%)ㆍ유연탄(12.7%)ㆍ천연가스(9.9%) 비중이 70%를 넘는다. 이러한 추세에 실제 전쟁이 발생하면 관련 기업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앞서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할 당시 우리의 대러시아 수출 규모가 101억달러에서 1년 만에 47억달러로 급감한 바 있어 이번 사태에 대한 타격도 클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우크라이나와 교역 순위는 68위로 높지 않다. 다만 일부 광물류를 우크라이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 네온ㆍ크립톤ㆍ크세논의 우크라이나 수입 의존도는 각각 23%, 30.7%, 17.8%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
지난해 전국 주택 가격이 15%나 뛰어 19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주택 시장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현장 부동산 경기를 체감하는 중개업소의 63%는 올해 집값 하락을 예상했지만, 건설·금융·학계 등 부동산 전문가의 64%는 반대로 상승을 점쳤다. ◇ "작년 집값 상승률, 2016∼2020년 5년간 상승률과 같아"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0일 발표한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주택매매 가격은 15% 올라 연간 상승률이 2002년 이후 가장 높았다. 작년 한 해 상승 폭이 2016∼2020년 5년간의 오름폭과 맞먹는다는 게 연구소의 설명이다. 지역별 상승률은 인천(23.7%)이 1위였고, 경기(22.5%), 대전(17.0%), 서울(12.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노원(21.7%)·도봉(20.1%)·강북(16.9%)·양천(15.5%)·구로(15.4%)구 등에서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집값은 크게 뛰었지만, 지난해 주택거래량(약 101만5천호)은 전년보다 20.6% 줄었다. 전세가격의 경우 지난해 전국에서 9.4%, 수도권에서 11.3% 올랐다. ◇ 부동산 전문가 74% "올해 수도권 집값…
팬데믹 장기화에 지친 소비자들이 도박과 사치품 구매에 지갑을 활짝 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요 백화점 명품 부문 실적은 큰 폭으로 뛰었고, 로또 판매액은 사상 최초로 5조원을 넘어섰다. 세계 최대 명품그룹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도박산업도 지난해 사상 최대인 530억 달러(약 63조5천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장기간의 팬데믹 통제로 해외여행 등 여가활동을 하지 못하게 된 소비자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보복 소비' 차원에서 도박을 하고 사치품을 사는데 몰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 코로나 이후 백화점 매출 급증…로또 판매 사상 최대 유통업계의 '맏형'격인 백화점은 불과 3∼4년 전만 해도 사양산업 취급을 받았다. 다양한 형태의 할인점이 등장하고 온라인쇼핑 규모가 갈수록 커지면서 성장이 정체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 매출은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고 연매출이 1조 원을 넘는 점포가 속출했다. 특히 신세계백
당근마켓에서 새롭게 선보인 당근페이 서비스가 안전 거래에 다소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당근마켓 거래 서비스 당근페이는 에스크로(제3자 중계 매매 보호 서비스)를 거치지 않고 바로 송금된다. 거래 당사자 채팅창에 '송금하기' 버튼을 누르면 당근페이를 등록해 둔 사용자는 결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거래 품목 가격을 바로 송금할 수 있다. 다만 거래 중간 단계나 오송금으로 인한 취소 기능이 없어 안전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기존 중고거래 사이트 네이버 중고나라, 번개 장터 등은 거래 당사자가 물품을 주고받은 이후 확인을 거쳐 비용을 송금한다. 그러나 당근마켓 당근페이는 이런 과정 없이 채팅장에서 송금하기 버튼만 누르면 금액이 이체된다. 실제로 안전 결제 단계가 없어 피해를 본 사례가 서비스 시행 당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보자 A씨는 중고 거래를 희망하는 품목을 찾아 판매자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판매자의 답변이 없어 대화창을 살펴보던 A씨는 송금하기 버튼을 눌렀고 해당 물품의 금액인 30만원이 송금됐다. 이후에도 판매자는 답변이 없었으며 송금 취소 기능이 없어 A씨는 당근페이 고객센터에 연락해 문의를 남겼지만, 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봄철 해빙기까지 순조로운 영농활동 준비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농가에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당부 사항은 ▲시설물 파손 점검과 보수 ▲누전으로 인한 시설물 화재 등 안전사고 대비 점검 ▲원활한 밭작물 생육을 위한 배수로 정비 등이다. 우선 한파와 강풍 등으로 인한 채소와 화훼 시설하우스의 기둥 휨, 비닐 파손, 급·배수시설 동파 등에 대한 신속한 보수가 중요하다. 눈과 얼음이 녹아 시설 내로 유입돼 작물이 습해를 입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의 배수로 정비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농작물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해 시설 외부 비닐이 찢어진 곳도 보수해야 한다. 긴급한 상황에는 비닐이나 부직포 등을 농작물에 덮어 주면 적정 생육온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인삼차광망을 비롯해 시설물 외부에 따로 덮어씌운 보온덮개가 많은 간이 버섯재배사, 간이 축사, 기타 인삼재배 시설물은 수시 점검 후 필요시 보강 작업을 해야 한다. 눈이나 얼음이 녹은 후 보온덮개 속으로 물이 스며들어 외부 시설물의 무게를 증가시키면 강풍이 불 때 붕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시설 내 농작물 저온 피해와 축사 등 밀폐된 곳의 화재 방지를 위한 난방기, 전기 시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17일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 통합공공임대 청약신청 현장을 방문해 시범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다. LH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은 17일 기준 총 605호 모집에 총 7천745명 신청해 경쟁률 12.8대 1를 기록했다. 우수한 입지와 편리한 생활여건으로 일찍부터 청약 대기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내달 3일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를 거쳐 ▲3월 4일~111일 서류제출 대상자 서류 접수 ▲6월 30일 당첨자 발표 ▲7월 12일~14일 계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 권세연 본부장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모든 것을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유형으로 다양한 계층이 함께 거주하는 임대주택이다. 앞으로도 LH 경기본부는 주거복지 최일선에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과 평택(아산)호 준설사업 추진현황 점검에 나섰다. 권관항 어촌뉴딜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오건석)가 지난 2020년 평택시로부터 위탁 받아 142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부잔교, 물양장 등 어업시설 보완과 해상낚시체험장, 어울림센터 신축 등 권관항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공사다. 향후 주민 스스로 지역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역역량강화 교육도 2021년부터 시행 중이다. 평택(아산)호 준설사업은 2032년까지 평택(아산)호 유역에 유입되는 퇴적토 5323천㎥을 하상준설 하는 사업이다. 1844천㎥의 유효저수량 추가확보 및 호소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권관항의 어촌기능을 회복하고 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옛 명성을 찾을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평택(아산)호 준설사업의 안정적 추진으로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