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민경훈)는 지난 26일, 청소년들이 많이 활동하는 지행동 신시가지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비행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 비행 예방 대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동두천경찰서 청소년 비행 대책협의회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 범죄예방진단팀(CPO),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참여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다시 등교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합동 순찰을 통한 청소년 범죄 우려 구역 진단과 거리 행진 캠페인, 위기청소년 발굴,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 및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등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동두천경찰서장은 “청소년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미래이므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두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학교폭력 등 범죄 피해를 본 청소년들은 주저하지 말고 학교폭력 신고·상담 전화 117 및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제31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동두천시 성과시상금 지급ㆍ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ㆍ운영과 아동위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동두천시 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동두천시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출연금 증액 사전의결안 ▲동두천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은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장려금을 첫째아이 1백만 원, 둘째아이 2백만 원, 셋째아이 3백만 원까지 상향 지급해 줄 것을…
동두천시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25일 실시했다. 점검시설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3개소에 대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안전 점검은 동두천시 및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건축·가스·전기 분야별로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방화시설, 주요 구조부의 손상 여부, 가스유출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 보수개선 등의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했고, 즉시 처리가 어려운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해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되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 성결교회가 26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동두천 성결교회는 2006년 동두천성결노인주간보호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법인 좋은손 복지재단’을 설립했으며, 동두천시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및 지역복지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성결교회는 지난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장헌익 담임목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연일 이어지는 기부행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경술국치일(8월 29일)을 맞아 일제에 나라 잃은 슬픈 날을 되새기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태극기를 조기(弔旗)로 게양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 게양일은 오는 8월 29일이며, 게양대상은 관공서 및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이다. 조기(弔旗) 게양방법은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길이 만큼 내려서 게양하고, 태극기와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기관기, 새마을기 등)도 같은 방법으로 게양한다. 게양시간은 국가·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청사는 07시부터 24시까지이며, 각 가정 및 민간기업·단체는 8월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술국치일을 맞이하여 112년 전 일본에 나라 잃은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항상 마음속에 되새기고, 현실에 성실하고 미래를 계획해 나가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조기게양을 독려했다. 또한 자녀와 함께 국기를 게양하거나 강하할 때 특히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본부장 강주현)는 8월 26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한가위 지원사업 배분금 1,900만 원 및 복권기금 기획사업 배분금 4,881만 원을 전달했다.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한가위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해당 배분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복권기금 기획사업은 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외 5개 기관에 배분되어, 장애인 서비스 접근 확대 사업 및 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주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가 벌써 성큼 다가왔다. 모든 시민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8월 29일부터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노선버스(5번, 6번)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2년 3월 경기도 공영버스 신규확대 선정 공모 사업을 통해 2개 노선 3대의 공영버스를 확보했으며 학생들의 개학 시기에 맞춰 신설노선을 개통하게 되었다. 동두천시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신시가지에 거주하게 되었으나,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구시가지에 자리하고 있어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학생들의 통학 불편 개선을 위해 개통되는 노선은 2개 노선으로, 5번 버스(2대)는 중앙역에서 출발하여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를 거쳐 보영여자중·고등학교까지 하루 26회 순환하게 되며, 6번 버스는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를 거쳐 신흥중·고등학교까지 하루 8회 왕복하는 노선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 공영버스 노선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조만간 동두천시 공영버스도 신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및 광역 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탑동동 통장, 노인회장 등 주민대표단과 장기간 지속된 공사에 따른 주민 민원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탑동동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자연휴양림, 놀자숲, 치유의 숲 등의 대규모 조성 공사가 추진되어 공사소음 등으로 인한 마을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지속되어 왔던 곳이다. 더욱이 지난해 자연휴양림 내 스파시설인 담금센터 신축 계획 설명회 이후 주민들의 원성이 가중되어 설치 반대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시와의 소통이 단절된 상태였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탑동동 주민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마을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인 주민편의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민원 해소를 통해, 2022년 하반기부터 탑동동 자연휴양림 일원(탑동가산로1)에 시민들을 위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두천 산림복지단지 조성공사 및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2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따르면 2022년 7월~8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해 선제적으로 동네사랑방, 사회복지·민간 기관 등에 출장하여 홍보 활동과 업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생활고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게 되었다. 이날 사례회의를 통해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일상생활 등 사례관리 주요 영역에서 큰 어려움이 확인된 중장년 및 한부모 가구의 위기 상황에 대해 빠르게 개입하여 생활 안정 기반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월 2회 이상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에 반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주거 및 생계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상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은 2022년 7월~8월 관내 임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발굴 홍보를 실시하여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무런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찾아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발굴된 주민의 주소지인 여인숙에 방문하여 생활실태와 애로사항, 복지욕구 등을 세심하게 청취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이 확인되어 공공·민간 서비스와 사례관리 제공을 빠르게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추진을 통해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한 저소득 가정을 능동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