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창작스튜디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와 ‘국공립창작스튜디오 교환전: Exchange’를 개최한다. 국립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와 김해세라믹창작센터 입·출신 작가가 참여하며, 김해미술관과 국립창동창작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까지 김해미술관에서 진행되는 ‘Explore’ 전과 10월 21일까지 창동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Over and Over’ 전으로 구성된다. 국립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0년 동안 50여 개국, 500여 명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국내 창작센터 설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국내·외 레지던시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건축, 도자 분야의 전문 기관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과의 교류과정에서 기획됐다. 창동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전시는 김해세라믹창작센터 출신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건축, 조소, 회화 등 현대미술분야의 개별성 위에 세라믹창작센터의 장르적 전문성이 결합된 작품
부천문화재단은 25일 복사골문화센터 정문 앞 공원에서 부천시 작은도서관(소나무푸른작은도서관, 인들레홀씨작은도서관, 약대신나는가족도서관, 아름드리도서관)과 함께 ‘마당을 나온 도서관과 친구들(이하 ‘도서관과 친구들’)을 진행한다. ‘도서관과 친구들’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신에게 필요 없거나, 쓰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이들과 나누며, 수익금으로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인 ‘기쁨 두배! 나눔장터’, ▲김용택 시인의 작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작가를 통해 들어보는 시간인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작은음악회는 경기예고 및 지역의 문화예술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특별공연으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오감만족 체험 및 전시마당’, ‘별빛 달빛 야외영화관’, ‘엄마표 먹거리리 마당’ 등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 도서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 수익금은 우수문학도서를 구입해 지역에 책이 필요한 곳에 기증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032-320-6328)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게 재단은 음악적
경기도문화의전당은 31일까지 ‘Peace & Piano Festival Bridge’ 라이징 스타 발굴 프로젝트와 기획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모전은 P&PF와 공연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서 관객들을 무대를 바라보는 입장에 머물게 하지 않고 보다 애정을 가지고 축제에 참여시키기 위하여 기획됐다. 평소 공연과 축제를 바라보며 키워왔던 반짝반짝한 아이디어들이 P&PF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발현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기회다. 한편, 한국 최초로 시도하는 Bridge형식의 페스티벌인 ‘Peace & Piano Festival Bridge’는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아늑한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접수는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pnp/)에서 진행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다음달 8일부터 16일까지 제5회 ‘양평환경미술제’를 개최한다. ‘환경과 인간, 예술에게 길을 묻다, 자연과 생태, 문화와 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작가들이 각기 다른 관점에서 해석한 환경미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는 예술을 둘러싼 기본 환경인 ‘자연과 문화’, ‘문화와 도시’, ‘자연과 생태’, ‘생태와 도시’의 네 가지 테마 안에서 ‘자연과 생태’, ‘문화와 도시’라는 두 영역을 선택해 집중적이고 심도 깊은 조형적 발언을 선보인다. 작가 이배, 김강용, 정일랑, 심정아, 정원철, 김근중 등의 작품에서는 생태 순환적 발상, 자연에서 터득한 소박하고 겸손한 예술적 발언, 자연으로부터의 치유, 삶과 예술의 동질성에 관한 접근방식들을 볼 수 있다. 제5회 ‘양평환경미술제’는 ‘사람과 환경을 위한 예술’로 가는 길을 묻는 작은 시작이자 원대한 염원을 품은 제식과도 같은 행사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환경미술이 지향해야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전시”라며 “환경미술에 대한 보편적 공감대를 얻는 정의를 찾고자 한”고 말했다.
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는 26일 오후 3시 ㈔한국국악협회 과천시지부와 함께 여주군 강천보 한강문화관 1층 로비홀에서 지역민을 위한 ‘4대강변 국악한마당’ 공연을 연다. 이번 행사는 4대강살리기 사업성과인 열린 문화공간 한강문화관에서 지역민들에게 전통국악의 멋과 흥을 선사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화려한 부채춤, 신명나는 농악,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병창 및 흥겨운 경기민요 등 전통 문화와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가락 배우는 시간도 있어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트레스와 성장의 연관성> 방학이 끝나가는 8월 후반기, 이제 우리 아이들이 본연의 생활로 돌아가는 개학 시기가 다가 온다. 방학 때 우리 아이는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누구와 함께 지냈는지? 방학을 정리하는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체크해 주길 바란다. 과연 우리 아이는 방학을 조금 더 자유롭게 보냈는지, 아니면 학교와는 또 다른 스케줄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는지 돌이켜보자. 방학, 한여름의 우리 아이를 돌이켜 보자고 하는 이유는 개학을 맞아 가중될 우리아이의 스트레스를 미루어 방학 때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는지, 아니면 스트레스의 연장선상에 있었는지를 보자는 의미이다. 이유인 즉은, 현대 우리 아이의 키 성장에 있어서 큰 영향력을 주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함이다. ‘스트레스가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이게 무슨 황당한 말일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중 1위가 스트레스(stress)였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처럼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 모습일 수 있다. 이는 아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드높아진 우리 현대 아이들에게도 불가분의 관계가 되어버렸다.…
눈물콧물 뒤범벅된 감동의 런던올림픽 생중계도 열정적인 여름휴가도 끝났다. 이제는 흐트러졌던 일상생활과 생체리듬이 제자리를 찾아가야 할 때다. 마음가짐을 바로 세우고 폭염도 한풀 꺾인 만큼 숙면도 취하고 적당한 운동에 밥 잘 먹으면 곧 일상에 적응하게 된다. 하지만 잘 풀리지 않는 척추피로도 만큼은 일상적응을 어렵게 만든다. 왜일까. 간단하다. 엄청 혹사당했기 때문이다. 밤늦게까지 술과 야식으로 배를 채우고 나쁜 자세로 tv보거나 더워서 잠 잘 못자고 장시간 운전에 각종 야외스포츠와 놀이에 심취하느라고 척추는 그야말로 생고생을 각오해야 했다. 허리보다는 경추의 피로도가 더 쌓였을 것이다. 나쁜 자세의 영향이 크다. 소파 팔걸이를 베고 잠들기 일쑤고 침대에서 높은 베개를 베고 책이나 tv를 보는 습관적인 행동으로 인해 목 뒤의 근육과 어깨 근육이 함께 늘어나 뻐근한 통증이 생겼을 것이다. 이를 흔히 ‘척추피로증후군’이라고 한다.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은 물론 몸 이곳저곳이 쑤 시기도 한다. 이때 무조건 잠을 많이 자거나 누워서 쉰다고 해서 척추 피로도는 쉽게 가시지 않는다. 같은 자세로 오래 누워 있는 것 또한 장시간 운전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이 척추주변의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는 7일 오후 6시 30분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제11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아주난청재활교실의 주제는 ‘난청극복을 위한 인공와우와 보청기의 최신 경향’으로 난청질환과 치료방법인 인공와우와 보청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 및 시술현황 ▲난청 치료방법 (인공와우 : 잔존청력 보존을 위한 수술방법을 중심으로) ▲난청 치료방법(일반보청기) ▲난청 치료방법(중이이식보청기) ▲수술 후 재활 ▲환자 사례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난청 환자와 가족,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관계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청각사 등을 비롯해 ‘난청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참가등록을 한 희망자만 참가할 수 있다.
인천시립극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올 여름 색다른 기획공연으로 배우들의 감성이 담긴 목소리로 소설을 감상하는 낭독극 ‘그곳에 가면 행복이 흐른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낭독극은 조명이나 음향 등 무대장치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연극배우들이 문학작품을 실제 연기 할 때처럼 읽어나가는 공연으로 관객들이 글 자체에 몰입해 감상할 수 있고, 글과 공연 사이의 여백을 상상력으로 채울 수 있다. 무엇보다 좋은 문장을 연극배우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즐김으로서 잡다한 소음에 지친 귀가 호사를 누리는 매력적인 시간인 반면 배우들에겐 그 어느 때보다 화술연습과 작품 전개에 대한 이해, 대사 전달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분석과 연습이 필요한 무대이기도 하다. 아울러 이번 공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소설은 총 4작품으로 인천 출신이자 현재 가장 촉망받는 젊은 작가인 김애란의 ‘스카이 콩콩’과 가족애를 위트 있게 그려낸 천명관의 ‘고령화 가족’은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안을 선물한다. 또 예술적 깊이에 대한 집착과 생(生)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 하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 우화적 기법을 사용해 당대 현실을 신랄하
남한산성의 대표적 전통음식인 ‘효종갱’이 특허청으로부터 ‘남한산성 효종갱’으로 상표특허 출원을 획득했다. 상표특허출원은 그동안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남한산성 세계유산등재의 일환으로 추진한 효종갱 복원 프로젝트의 결실로, 남한산성 효종갱 브랜드 사용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의 동의하에 사용 가능하다. 남한산성의 명물 ‘효종갱’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겼던 해장국으로 새벽 효(曉), 쇠북 종(鐘), 국 갱(羹)자를 쓴다. 밤새 끓이다가 새벽녘에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파루(罷漏)의 종이 울려퍼지면 남한산성에서 사대문 안의 대갓집으로 배달되던 최초의 배달 해장국이라고 할 수 있다. 전종덕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장은 “남한산성을 찾은 탐방객들이 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선조들이 남긴 뛰어난 전통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효종갱의 대중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