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나의 樂이 당신의 樂이 되는 ‘국악열전’(4.21)=경기도문화의전당 흥겨운극장(031-289-6424) △우투리 1.1(4.20~.4.22)=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아동극 ‘곱단이’(~4.22)=파주출판단지 보림소극장(031-955-3488) △러시아 음악의 밤(4.24)=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02-583-6295) △클래식 브래스타 상설공연(~4.27)=수원시민회관(031-244-2162) △인천시립무용단 ‘인천대나례’(4.28)=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420-2788)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락’(~4.29)=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1577-8188)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개막작 ‘플렉스’(5.5)=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 전시 △허윤희 서양화展(~4.22)=파주 갤러리소소(031-949-8154) △‘그린파이’ 그림책 원화展(~4.24)=성남 책 테마파크(031-708-3588) △민병헌 사진전(5.6)=파주 갤러리 이레(031-941-4115) △선의 아름다움-현대 가구의 시작(~6.10)=경기도미술관(031-481-7032) △‘현대미술 속으로’(~6.10)=안양예술공원 알
◆ 공연 △나의 樂이 당신의 樂이 되는 ‘국악열전’(4.21)=경기도문화의전당 흥겨운극장(031-289-6424) △우투리 1.1(4.20~.4.22)=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아동극 ‘곱단이’(~4.22)=파주출판단지 보림소극장(031-955-3488) △러시아 음악의 밤(4.24)=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02-583-6295) △클래식 브래스타 상설공연(~4.27)=수원시민회관(031-244-2162) △인천시립무용단 ‘인천대나례’(4.28)=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420-2788)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락’(~4.29)=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1577-8188)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개막작 ‘플렉스’(5.5)=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 전시 △허윤희 서양화展(~4.22)=파주 갤러리소소(031-949-8154) △‘그린파이’ 그림책 원화展(~4.24)=성남 책 테마파크(031-708-3588) △민병헌 사진전(5.6)=파주 갤러리 이레(031-941-4115) △선의 아름다움-현대 가구의 시작(~6.10)=경기도미술관(031-481-7032) △‘현대미술 속으로’(~6.10)=안양예술공원 알
김중의 그림은 강렬하다. 그만의 선굵은 유화는 반복된 덧칠로 한번보면 잊을 수없는 강인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어느날 경기도 모처에서 본 노송의 인상이 잊혀지지 않아 소나무 연작을 그리게 됐다는 화가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노송의 이미지를 그려왔다. 그림속 노송은 하나도 같은 것이 없다. 외롭고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부터 생기를 한껏 머금어 발랄해보이는 것까지 다양하다. 마치 수호신처럼 늠름하게 마을을 내려다보는가 하면, 여러 그루의 소나무가 서로 의지가지하며 그들만의 군락을 형성한다.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는 화가는 작품마다 다른 이미지의 노송을 창조하기위해 노력해왔다. 여기에 에나멜 등 여러가지 혼합재료를 섞어 다양한 기법과 효과를 시도한 점도 눈에 띈다. 화가는 배경마저도 자신만의 색깔로 재창조했다. 우리가 쉽게 들이마시는 공기에도 보이지 않는 색이 있다고 믿는 화가는 배경에 자신의 생각을 투영시켜, 노란색 등 강한 원색으로 점 찍듯 표현했다. 화가의 강한 개성은 그의 추상화에서 더욱 잘 드러난다. 여러번 물감을 덧칠해 검어지기까지한 그의 추상화는 어지럽고 불규칙한 문양과 작가만의 상징으로 채워져있다. 강렬한 원색의 표현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작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화성시 문화예술의 정체성과 화성이미지를 알리고, 각종 문화예술 및 공연,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 시민들과 다양하게 소통 할 수 있는 재단무크지 창간호 ‘화분’ 을 발행했다. 재단무크지는 문화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정책과 화성의 역사, 문화, 예술,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이야기와 예술인, 지역축제 등 화성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창의적인 기획과 컨텐츠가 전달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에 발간되는 문화를 담는 빛나는 그릇 ‘화분(華盆)’ 창간호는 ‘...담다’, ‘...보다’, ‘...가다’, ‘...하다’의 섹션으로 구비전승으로 본 화성이야기, 복합문화공간 헌책방 고구마와 문화예술인으로 정크아트 예술가 반쪽이 최정현 작가, 도시의 구심점은 문화다, 역사의 현장 제암리3.1운동 순국선열의터, 이주민의 다문화 소통이야기, 재단소식 등으로 이뤄져 있다.
3세대문화사랑회는 21일부터 30일까지 아름다운 행궁길 예술마당 갤러리(화성사업소 건물 1층)에서 ‘바람소리’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예술작가들과 치매미술치료협회, 3세대문화사랑회의 어르신 작가의 그림 100여 점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전시가 기성예술작가들만의 전시가 주류였다면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 작가가 참여함으로써 기성작가와 순수 아마추어 작가 간의 어울림 장으로 서로의 벽을 허물어 예술이란 특정한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 속에 스며들어 행하여진다면 모든 이가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자리다. 기성작가들의 작품 이외에도 어릴 적 순수함의 마음을 담은 아이를 닮은 어르신들의 그림을 통해 인생의 과정 속 순수한 마음을 놓치고 사는 현대의 사람들에게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은경 3세대문화사랑회 대표는 “주변을 둘러보면 어느덧 노랗고 빨간 색색가지의 봄꽃들이 싹을 피우고 봄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나이가 들어 삶의 시간이 점차 빠르게 지나감에 점점 소중했던 무언가를 놓치고 잃고 잊혀져간다. 이번 전시를 통해 놓치며 살았던 추억과 기억들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종합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천시민합창단’의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7개동 40명씩 총 280명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전형을 통해 뽑을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5월부터 12월까지 무보수 아마추어 합창단원으로 주 1회 이상 다양한 레퍼토리의 합창곡을 정기적으로 연습하게 된다. 이후 윤학원 지휘자가 이끄는 인천시립합창단과의 연 1회 합동공연 및 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해 합창운동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산 운동의 중심에 서게 된다. 음악적 즐거움을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는 ‘인천시민합창단’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인천시가 합창문화운동 모범도시로 정착하는데 커다간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가능한 주민자치센터는 송림4동, 용현5동, 동춘1동, 구월1동, 부평1동, 계양1동, 석남1동이며 만 20세 이상의 합창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해당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면 된다.(문의: 인천시립합창단 032-420-2784)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봄철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류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하거나, 원추리 등 식용나물을 잘못 조리하거나 비식용부위를 섭취함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봄철에 야생식물류에 의한 식중독 사고는 주로 4~5월에 발생하고 있으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은 독초와 산나물의 구별이 쉽지 않으므로 산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하여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잘못된 봄나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은 경기도에서 2009년에 104명, 2010년에 15명이 발생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일반인들이 야생식물을 산나물로 오인하는 대표적인 식물류로는 여로, 동의나물, 자리공 등이 있다. 독초인 여로는 잎에 털이 많고 잎맥이 나란히 뻗어 잎맥 사이에 깊은 주름이 있어 잎에 털과 주름이 없는 원추리와 구별되고, 동의나물의 경우 잎이 두껍고 표면에 광택이 있어 부드러운 털로 덮혀 있는 곰취잎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식용가능한 산나물 중에서는 원추리,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의 경우 고유의 독성분을 미량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 특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21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제1회 메디체크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제40회 보건의 날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및 건강체험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대회 걷기 구간은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곰발다리, 88호수, 88마당, 야생화단지, 몽촌토성길, 가족놀이동산, 물레방아 등 5.4㎞ 구간으로 봄의 청취를 만끽하며 가족의 화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메디체크 건강걷기대회 완주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등 400여점의 경품을 나눠주며 참가자(선착순 1천500명)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건강 주간’(4월 16일∼22일)동안 전국 16개 시·도지부별로 다양한 행사 및 지역사회 단체들과 연계한 건강캠페인 활동을 전개,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벌인다.
고3 수험생이 된 이모 양은 요즘 부쩍 화장실을 자주 간다.스트레스가 심해서 만성 두통이 생겼는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면 곧 복통으로 이어져 변비가 생기거나 잦은 설사를 하기 때문이다.본격적인 수험생활은 이제 시작인데, 이양은 벌써 만사가 다 피곤할 정도로 지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후만 되면 머리를 옭죄는 것 같은 수험생 두통, 약으로 해결되기 어렵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어깨나 머리가 무겁고 피로한 증상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피로감을 넘어서 머리 양측이나 앞부분이 조여지는 것 같은 느낌, 구역질같은 증상을 동반한 두통을 느낀다면 경추성 두통일 가능성이 높다. 안양 튼튼병원(안양,안산,일산,대전,제주,서울강동 네트워크) 척추센터 임대철 병원장은 “책상에 앉아 목을 앞으로 내민 자세로 오랫동안 책이나 컴퓨터를 응시하는 자세는 목과 양쪽 어깨 근육을 긴장시키게 된다. 목 근육의 경직이 계속되면 뇌로 가는 혈류를 저하시켜 두통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경추성 두통이다”라고 설명한다. 주로 오후에 증상이 시작되는데, 목에서부터 머리, 눈으로 통증이 올라가며 머리가 옭죄는 듯 한 느낌, 어깨의 둔중한 통증을 느낀다. 경추성 두통은 뇌나 다른 장기가 아
부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민병훈)는 20일 오후 7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복사골시네마극장 영화 ‘버스를 타라’를 상영한다. 지난 해 한국에서 프리덤 라이더스인 ‘희망버스 운동’이 있었다. 경영악화라는 이유로 400명의 노동자를 정리 해고한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이 무분별한 정리해고를 막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버스를 타고 한진중공업까지 내려가는 시민참여 운동을 벌였다. 총 5차례 희망버스가 전국 각지에서 출발해서 정리 해고에 맞서 힘겹게 싸워 나가는 노동자들과 일반 시민들이 연대해 나가는 모습을 기록한 영화가 바로 ‘버스를 타라’다. 올 해 인디다큐페스티발 올해의 다큐멘터리 수상작이기도 한 영화는 희망버스의 그 의미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종료 후에는 희망버스 제안자인 송경동 시인과 연출자 김정근 감독, 그리고 청소년 인권운동가 공기를 초대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21일에는 ‘월-E’(오후 1시)와 ‘빌리 엘리어트’(오후 4시)가 상영된다. 문의 032-329-8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