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사업 윤곽을 드러낸 GTX-C노선의 기본계획이 국토부의 졸속 변경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GTX 노선은 수도권 외곽과 서울 중심을 지하 터널로 연결한 철도망을 기본계획으로 수립된 교통사업이다. 특히 GTX-C노선은 사업 초기 의정부역에서 금정역까지 구간으로 계획됐으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편익비율(B/C, 합격기준점 1)이 0.66으로 사업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시작됐다. 이후 노선을 양주와 수원으로 연장해 수익성을 확보하며 4년 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경기도 양주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연결되는 GTX-C노선은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하지만 36억원을 들여 예비타당성조사와 타당성조사를 실시해 마련된 사업계획을 국토부가 별다른 설명 없이 내용을 변경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부가 기획재정부에 민간투자 심의 안건 상정을 요청하면서부터 도봉산-창동 구간을 '경원선 공용 구간'으로 변경했다. 애초 계획이 덕정역-도봉산역 인근까지 경원선 1호선 철로를 공유하고 도봉산역 인근 분기점에서 지하 전용 철로가 신설돼야 하지만, 도봉산역-창동역 5.4㎞ 구간이 지상의 1호선 선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수정됐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중소기업계가 떡만둣국 키트 기부로 다가오는 설날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전국 복지시설 300곳에 4만명의 떡만둣국 키트를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달했다. 떡만둣국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보육원, 노인생활시설, 장애인 그룹홈 등에 1000박스가 전달됐다. 해당 키트는 떡국떡, 만두, 국거리용 소고기가 40인분이 식사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돼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인의 후원금으로 매년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약자가 더 약자를 돕는 마음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한 달간 3억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가 26일 동절기 공사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곧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을 대비해 겨울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부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LH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화성 비봉 아파트 공사 4공구 현장의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부위에 대한 보양시설 및 안정장비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권세연 본부장은 “현장에서는 조그만 실수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사소한 문제도 간과하지 않고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건설참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설명절 전 가스 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 린데코리아 평택사업장 및 강원도시가스를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관리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대비 경기 및 강원지역 주요 가스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대형 설비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강원도시가스 상황실 및 린데코리아 평택사업장 내 고압가스 제조 및 저장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후, 안전관리자 등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은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부탁하며 특히 설 연휴기간 가스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본허가 심사가 한 달 넘게 지연되고 있다. 26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2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본허가를 신청해 금감원으로부터 심사를 받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카카오와 카카오페이가 자본금 1000억원을 출자해 만든 통신판매전문보험사(디지털보험사)로 출자 비율은 카카오페이 60%, 카카오 40%다. 본허가 신청 이후 금감원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페이 본사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카카오페이손보의 자본금 요건(1000억원), 임원 결격 사유, 손해사정사, 전산요원 등 직원 부족,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 경영 등 요건은 충족했지만 IT보안 부문에서 미흡한 점이 발견됐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해 카카오페이손보에 개선을 요구했고 두 달 째 심사는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카카오페이손보의 모회사인 카카오페이 경영진들의 스톡옵션 논란으로 인한 지연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지난해 12월 10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당시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와 경영진 7명은 스톡옵션으로 취득한 카카오페이 주식 44만 993주(약 900억원)를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도했다. 특히 류영준 대표는 23만주
대한항공이 이웃돕기 일환으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펼쳤다. 26일 대한항공은 서울시 강서구청에서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3000㎏ 기증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강서구가 선정한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이 이 행사를 통해 후원한 쌀은 올해로 92톤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전력 경기본부가 지자체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설명절 전 온정을 더했다. 한국전력 경기본부(본부장 이건행, 노조위원장 정기봉)는 지난 26일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자체 합동으로 관내 아동보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동광원에 방문해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행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 경기본부장을 비롯한 수원병 김영진 국회의원실 김경목 보좌관,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팔달구청장 등 지역구 국회의원 및 지자체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설비 교체비용과 생활필수품 등 총 400만원을 후원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지역구 국회의원 및 지자체와 협력해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활동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해 상생의 나눔문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건행 한전 경기본부장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라날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
부영그룹이 설을 맞이해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제공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3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6300세트, 금액으로는 약 6억4000만 원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800억 원에 이르며,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 바 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SK텔레콤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로부터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DP는 기후 변화, 물 안정성, 산림 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해 글로벌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인 동시에 영국 소재 비영리 기구다. CDP는 투자자를 대신해 전 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한 후,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 CDP의 평가항목인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중 SK텔레콤은 기후변화 부문에서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CDP 한국위원회로부터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통신)’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인정받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SKT의 ESG 경영의 우수성을 인증 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포스코가 말레이시아에서 청정 수소 사업 개발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과 롯데케미칼, 포스코, 말레이시아 SEDC 에너지는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 화상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박천홍 솔루션사업본부장과 롯데케미칼 김연섭 ESG경영본부장, 포스코 조주익 수소사업실장, SEDC 압둘 아지즈 빈 후사인(Abdul Aziz Bin Husain) 회장 등 각 사의 고위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과 롯데케미칼, 포스코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의 수소 부문을 관장하는 SEDC 에너지와 손잡고 청정 수소 프로젝트 개발에 나서게 된다. 4사는 지난해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라왁 지역에 연산 그린암모니아 63만톤, 블루암모니아 60만톤, 그린메탄올 46만톤, 그린수소 7000톤급 플랜트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달 기술∙법무∙재무∙세무∙시장분석 등 타당성조사를 통해 이를 검증하고 본격 사업개발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청정 수소 개발과 도입을 위한 삼성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