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배달의민족과 플랫폼 노동자의 두번째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배민의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은 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청년들 본사에서 조인식을 열고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 변연배 인사지원실장, 민주노총 측 이선규 위원장, 홍창의 배달플랫폼지부장, 김영수 배민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오토바이 라이더 보험료 지원을 비롯해 배달료 산정 기준 변경, 공제조합 설립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우아한청년들과 계약한 라이더들은 앞으로 연간 최대 1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받게 된다. 보험료는 1년 이상 배송대행 기본계약자 중 1일 20건 이상, 연간 200일 이상 배송실적이 있는 오토바이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유상종합보험 가입자의 경우 연 100만원, 유상책임보험 가입자는 연 50만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 또 배달료 산정 기준은 기존 직선거리에서 내비게이션 실거리 기준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라이더들은 실제 이동한 거리가 반영된 배달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측은 배달 노동자를 위한 공제조합 출범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
넷마블은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 새해를 맞이해 ‘복주머니 큐브’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는 7일까지 게임을 두 판 이상 플레이하거나, 골드 클로버를 전송한 모든 이용자에게 ‘복주머니 큐브’를 지급한다. 큐브 오픈 시 최대 ‘S+[다크] 각성 행운아이템 선택상자’, ‘S+[다크] 각성 티타늄 헬멧’, ‘골드’, ‘신비한 가루’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마랜드 즐길거리’ 콘텐츠 ‘골드 쟁탈전’과 ‘별사탕 리치볼’을 오픈했다. 먼저, ‘골드 쟁탈전’은 세 장의 캐릭터 카드와 강화 주사위를 슬롯(Slot)에 등록하면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계정 레벨 10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S+ 진화 심연의 연희’ 등 추천 캐릭터 카드를 등록하면 더 많은 양의 골드를 얻을 수 있다. ‘별사탕 리치볼’은 일일 빙고 및 주간 빙고 등에서 획득한 ‘행운 열쇠’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개최되는 ‘리치볼 타임’에서 ‘행운 열쇠’를 활용해 ‘별사탕’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 주말 ‘유령의 성’, ‘점핑보드’, ‘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은 4일(현지시간)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주제로 CES 2022 기조연설에 나서며 ‘기술’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지속 가능한 미래’로 규정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한 부회장은 고도화된 연결성과 맞춤화 경험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혁신,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 등을 통해 다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한 부회장은 “글로벌 팬데믹 위기는 모두가 공존하는 세상의 가치를 일깨웠다”며 “전자 업계와 고객사, 소비자 모두가 작은 변화를 만드는데 동참한다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삼성전자는 제품의 개발에서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제품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제품을 소비자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TV, 스마트폰 등 주요 제품에 대해 영국의 친환경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제품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있다는 인증을 받은 바…
케이뱅크가 설 연휴 기간 ‘결제 및 가상자산 등 모든 금융 서비스 이용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직간접적인 피해가 불가피해 보인다. 5일 케이뱅크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중단 소식을 전했다. 서비스 중단에 대해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님께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T 센터의 이전 및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 연휴 동안 진행되며 해당 기간 케이뱅크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케이뱅크를 통한 부동산 대금, 거래처 결제 대금, 가상자산 등 모든 결제 및 이체 서비스 모두가 중단될 예정이다. 이번 소식에 케이뱅크 고객들은 탐탁잖은 반응을 보였다. 다수의 케이뱅크 고객들은 “설 명절에 돈을 사용하는 일이 없는 것도 아닌데 '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 명절을 이용한다는 말이 당황스럽다”며 “몇 차례 고지는 받았지만 추후 서비스를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라는 것으로밖에 해석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입출금 서비스가 케이뱅크와 연동된 경우 가상자산 입출금이 중단됨에 따라, 촌각을 다투는 가상자
자사 직원의 수천억대 횡령 사고로 논란이 인 오스템임플란트가 입장문을 내고 경영 활동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횡령금액 회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일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입장문을 통해 “사상 초유의 사태로 주주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횡령 금액 회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 대표이사는 횡령 금액의 규모는 크나 이에 따른 적자 발생은 일시적 상황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횡령 금액 1880억원이 2020년 기준 자기자본의 91.8% 수준이라, 자기자본이 거의 없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엄 대표이사는 “2021년 말 기준으로 예상되는 자기자본의 약 59% 수준”이라며 “회사의 재무상태를 훼손하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횡령 금액을 모두 손실 처리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수백억 원 적자로 기록될 수 있다”면서도 “횡령 금액이 반환되는 대로 당기순이익은 반환금액만큼 증가하므로 2021년 당기순이익은 적은 숫자이지만 흑자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잘나가던 아파트 분양시장에 최근 적신호가 켜졌다.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 미달 단지가 증가하고, '흥행 불패'였던 수도권에서는 미계약 단지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분양대금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집값 약세 지역도 늘고 있어 입주나 분양물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대구·경북 등 청약 미달 줄이어…작년 4분기 지방 분양 26% 가구수 못 채워 5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분양된 대구·경북 등 지방 아파트 단지에서 무더기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달 14∼16일에 청약한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58가구 청약에서 1, 2순위까지 모두 85명만 신청해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같은 기간에 청약받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와 동구 효목동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도 2순위까지 모두 미달됐다. 역시 지난달 13∼15일 분양한 경북 포항시 남구 남포항 태왕아너스와 8∼10일에 청약을 받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A2블록과 A4블록도 마찬가지
설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명절 선물로 수요가 많은 사과와 배, 굴비 가격은 지난해 설 때보다 하락했지만, 한우 가격은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이마트에 따르면 과일은 작황 개선으로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시세도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이마트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를 인용해 2020년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기상 여건 덕분에 지난해 사과와 배 생산량이 각각 전년보다 13.2%, 39.3% 늘었다고 설명했다.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사과와 배의 월평균 도매가는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할 때 2020년 12월보다 20% 이상 낮아졌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배와 사과 선물세트 가격을 최대 20% 낮췄다. 또 선물세트에 사용되는 배는 지난해 700g 이상 대과 비율이 전체 원물 중 20%였지만 올해는 850g 이상 대과 비율을 40%로 확대했다. 지난해 설 때 나주와 천안 배 선물세트를 3만세트 준비했던 데서 올해는 6만7천세트로 물량도 2배 이상 늘렸다. 수산물 중에서는 지난해 11월 기준 참조기 1kg당 산지 가격이 1만730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자료 기준)으로, 전년 동월의 1만944원보다 2%가량 내렸다. 지난해 참조기 생산
코로나19 장기화에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로 여행 및 교통서비스 이용이 전월대비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2021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6.5%가 급증한 17조 5077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2조 5287억 원으로, 71.6%를 육박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배달 음식 서비스 이용이 전년 동월 대비 4293억 원(26.1%)가 증가했다. 온라인을 통한 음·식료품 주문 역시 3265억 원(18.5%) 늘었다. 또 여행 및 교통서비스 이용 역시 3242억 원(46.6%)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와 여행·교통서비스 증가 이유를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와 외식, 여행·숙박 등 소비쿠폰 지원 재개가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음·식료품 주문 증가의 경우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온라인쇼핑몰 할인행사 등으로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가전·전자·통신기기(-527억 원·-2.4%), 스포츠·레저용품(-352억 원·-5.5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 SM우방산업은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SM우방산업 관계자는 “선포식은 회사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인 ‘생명 존중에 최선을 다하며 무재해를 실현하고 안전보건법규를 엄격히 준수한다’는 SM그룹의 경영 의지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제정 등 중대재해 근절을 통한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함”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전보건조직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안전보건 경영본부를 신설했으며 안전보건업무만 전담하는 안전보건팀을 설치했다. 더불어 우방산업은 안전보건경영체계 수준 향상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현재 운영중인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KOSHA-MS로의 전환을 준비중이다. 조유선 SM우방산업 대표는 “지속적인 안전과 보건을 모든 경영활동의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건설업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4일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 광명시 소재 기아 소하리공장에서 2022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 대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위기에 따른 극복 방안을 내세운 이 후보는 차기 정권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평가된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유연하지만 다소 과감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재명 후보는 “부동산 문제 역시 가격만 억누르며 시장과 싸우기보다 무주택 실수요자와 1주택자 보호를 핵심 목표로 삼고 충분한 공급과 시장 안정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주택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유예, 불합리한 종합부동산세 시정과 마찬가지로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재건축·재개발 규제도 완화하겠다”며 “이재명 정부는 오직 국민, 오직 민생만 바라보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이번 설날 전, 주택 공급 관련 대규모 택지 지정 방식 내용 발표를 예고하며 부동산 안정화 방안 구체화를 예고했다. 이 후보는 “주택, 부동산 문제는 전문가들의 예측처럼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 상태가 아니겠나. 일부에서는 작년 연말로 이미 지났다는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