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기 스타트업 20개사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들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해 C랩 아웃사이드 3기 스타트업 대표들이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이 4기 업체들의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 입과를 환영하고 격려했다. 메타버스, AI, 로봇, 디지털 헬스,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20개의 스타트업은 지난 해 하반기 공모전에서 사상 최대인 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지난달 C랩 아웃사이드에 입과했다. 선발된 20개 스타트업들에게는 사업지원금 1억원, 심층 고객 조사, 데이터 기반 마케팅(Growth Hacking), 재무 역량 및 IR 컨설팅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조기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중 13개…
LG전자가 태양광 패널 사업을 철수한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2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어 글로벌 태양광 패널 사업 철수 결정을 내렸다. 패널은 사업이 종료되는 오는 2분기까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태양광 사업 철수는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수익성 하락 때문으로 추정된다. 앞서 LG전자는 태양광 사업의 핵심 원자재 가격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난해 LG전자 BS사업부의 매출은 6조 925억원, 영업이익은 1443억원이다. 매출은 전년(2020년) 대비 15.8%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60% 하락했다. 태양광 패널 생산 실적 역시 큰 폭으로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의 태양광 패널 생산량은 2020년 3분기 누적 1032㎿에서 지난해 3분기 누적 640㎿를 기록했다. 지난달 LG전자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박충현 BS경영관리담당 상무는 BS사업부 실적에 대해 "태양광 모듈 사업성과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LG전자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고객 가치 창출을 목표하고 있다. 회사는 성장 분야에 집중하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가정용 에너지 관리를 포함한 지속가능성에…
SK텔레콤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하 순천향대서울병원)과 퇴원 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AI 기반 돌봄콜 업무 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와 순천향대서울병원은 퇴원 환자의 수술 경과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조치에 대한 도움을 주거나 주요 검사 일정 안내 및 내원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AI 기반 돌봄콜 서비스를 올해 7월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이 보유한 건강 정보를 활용해 지역 고령자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콘텐츠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AI 기반 돌봄콜은 SKT가 자체 개발한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휴사가 직접 통화 시나리오를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더해진 서비스다. ‘누구 비즈콜’은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 서비스를 통해 AI 방역에 활용되며 운영 안정성이 검증된 바 있으며, SKT는 ‘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다양한 의료기관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T와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지역 고령자들의 자가 건강 관리를 위한 AI 기반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지자체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와 공동으로 비대면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스타벅스 코리아가 대한항공과 협업한 ‘대한항공 버클-업(Buckle-Up) 카드’를 오는 24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인다. ‘대한항공 버클-업 카드’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죽 소재의 선불식 충전 카드로 RFID 칩이 내장돼 있어 터치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구매 후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드 실물을 제시하거나,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등록한 뒤 사용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버클-업 카드’는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의 설렘을 표현하면서도 안전한 여행의 가치를 나타내고자 항공기 내 좌석 안전벨트를 형상화한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카드는 실제 좌석 안전벨트처럼 버클 분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카드 상단에는 고리가 연결돼 있어 키링(Key Ring)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카드 파우치와 부속 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카드 파우치는 실제 항공기에 탑재됐다가 교체 주기를 넘긴 구명조끼 2000여 장을 재사용해 제작됐다. 업사이클링을 통해 만들어진 카드 파우치인 만큼 케이스마다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희소성이 높다는 게 특징이다. 부속 카드는 대한항공의 실제 탑승권과 똑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미국 스타벅스
국내 대형 포털 네이버가 무분별한 정보 선정으로 독자들의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22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 내 추천·구독 코너에는 '오미크론 증상과 목감기 비교'라는 제목의 글이 최상단에 게시됐다. 게시물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이자 현재 가장 빠른 확산세를 보이는 오미크론의 증상을 인후염과 비교하는 정보를 제공했다. 최근 감염병 대 확산으로 전 국민이 민감한 상황 탓에 게시물은 많은 호응을 얻었지만, 정보 출처는 찾아볼 수 없었다. 본지 기자가 질병관리청과 의료업계에 확인한 결과 해당 게시물 내용은 아직 논문이나 학술지에 올라오지 않아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게시물을 토대로 질병관리청에 오미크론와 목감기 증상에 대해 질문을 하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목감기, 인후염 등은 증상이 발현되는 순서로 정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의료진들조차 "증상 순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게시물을 사실확인 없이 추천 페이지 상단에 등록한 네이버 역시 그릇된 정보 확산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논란에 대해 네이버 측은 게시물의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은 회피하며 "나중에…
편집자주_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대신자연에너지 대표)은 지난해 9월 수원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그간 수원상공회의소가 걸어 온 114년의 역사를 이어받아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한편 수원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원상공회의소의 존립을 위해서는 회원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수원 내 제조기업을 넘어서 광교와 영통 중심 IT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는 목표도 전했다. 1. 홍지호 전임 회장의 건강악화로 인한 갑작스런 사퇴 후 새롭게 회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 회장직을 맡았다. 전혀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수원지역 기업인들이 중임을 맡겨주셔서 어깨가 매우 무겁다. 선대 회장님들의 뜻을 받아 몸을 낮춰 일할 예정이다. 취임 이후 수원상공회의소 100년사 책자를 항상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 100년의 시간 동안 수원상공회의소의 역사를 돌아보며, 수원상공회의소의 근간과 기본정신을 되찾고자 한다. 불안한 시대에는 반드시 기업의 안정, 훌륭한 인재 육성, 풍부한 기업정보 등이 선결돼야 한다. ‘코로나 이후 우리는 이전 일상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상공인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경제활력을…
사전예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가 포장 없이 제품만 고객에게 전달돼 논란이다. 22일 삼성 스마트폰 공식 카페 갤럭시 S22 게시판에는 최근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 S22를 배달받은 고객들의 인증 사진이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갤럭시 S22 시리즈를 배송받은 일부 고객은 추가 포장 없이 상품이 그대로 노출된 상태로 집으로 물건이 배송됐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인 삼성닷컴을 통해서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성닷컴 배송을 담당한 삼성전자로지텍 기사들이 사전 배송 안내 연락 등 배송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직접 제품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삼성전자로지텍은 "(자사는) 삼성전자에서 휴대전화가 입고된 상태로 출고한다"며 "별도의 포장은 없다"고 일축했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이와 같은 무포장 배송에 대해 “우선 파손과 도난의 위험 때문에 절대 제품만 배송할 수 없다”라며 “아마도 로지텍이 냉장고나 TV처럼 제품을 그대로 배송하던 방식으로 고객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화학비료 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도내 농가를 위해 올해부터 들깨를 시작으로 비름, 돌나무, 순무, 근대 등 작물 5종의 비료사용 처방기준을 순차적으로 설정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0년 5월부터 시행 중이다.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화학비료 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문제는 화학비료를 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하려면 토양 검정 후 비료사용 처방서에 따라 화학비료를 정량 살포해야 하지만 상대적으로 재배면적이 적은 소면적 작물은 아직 비료사용처방 기준이 없다는 점이다. 이에 농기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소면적 작물 들깨, 비름, 돌나물, 순무, 근대에 대한 비료사용처방 기준설정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첫 번째로 지난해 들깨 재배 50농가(양평, 화성, 안성, 연천, 여주)의 비료사용량과 토양 화학성을 조사해 비료사용처방 기준을 마련했다. 비료사용 처방서 발급을 희망하는 곳은 작물 재배 전 퇴비와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5~10개 지점에서 작토심 토양을 채취해
국민건겅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과 '불법 개설 등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의료질서 확립'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 협약은 공동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능화·다양화 되고 있는 불법 개설기관 근절과 건전한 의료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지난 21일 양 측은 각 기관은 불법 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인적자원·정보 등을 공유,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와 의료질서 확립에 상호 업무협력,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협의해 반기 1회 이상 회의 개최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불법 개설기관의 폐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선량한 의료기관들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은 “불법 개설기관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공단과 실효성 있는 협업을 추진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서명철 본부장은 “경기도치과의사회와 긴밀한 협업으로 불법개설 의심기관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국민의…
빙그레가 쏘아 올린 신호탄을 계기로 아이스크림 업계도 가격 인상 대열에 동참하는 모양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해태아이스크림은 지난 12일부터 '부라보콘'의 판매 정책을 바꿔 가격을 1천원으로 고정했다. 기존 가격은 1천500원이었지만 판매점에서 할인율을 적용할 수 있어 실제로는 800원대에 팔렸다. 이날부터는 '폴라포'의 판매 가격도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올렸다. 해태아이스크림 관계자는 "원재료 비용 상승으로 다른 제품의 가격 인상 여부도 심각하게 고민 중인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도 내달 '빠삐코'와 '쮸쮸바' 등 튜브형 아이스크림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인상폭과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에 모든 원부자재 가격이 다 오른 만큼 우리도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드콘, 스크류바, 수박바 등을 생산하는 롯데푸드 관계자 역시 "업계의 상황이 어렵다는 데 공감대가 있으며, 현재 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실제로 가격을 올릴지, 올린다면 인상폭과 인상 시기, 대상 제품은 어떻게 할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확정된 바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