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무료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 ‘삼성TV 플러스’에 MBC와 SBS 채널을 신규 론칭 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2015년에 한국에서 첫 공개 이후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23개국에서 1300여개의 영화, 드라마, 예능,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스마트 모니터 탑재와 모바일 앱 출시로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 서비스 이용자는 MBC·SBS의 드라마, 시트콤, 예능 등 10개의 인기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지상파 채널을 30개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전해 국내 이용자들은 삼성 TV플러스로 더 다채로운 비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MBC 채널로는 무한도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구해줘!홈즈와 과거 큰인기를 끌었던 이산과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이 있다. SBS 채널에서는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뿌리깊은 나무 등 과 SBS 인기 시트콤 다시보기 채널인 레전드 시트콤과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 정주행,순옥명작관 등의 자유로운 시청이 가능해진다. 한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상숙 부사장은 “삼성 TV 플러스는 이번 MBC, SBS와의…
중소기업의 44.2%가 지난해 대비 올해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 따르면 지난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들은 자금사정이 악화된 원인으로 ‘원부자재 가격상승’을 꼽았다. 복수 응답 비율은 53.4%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23.2%가 증가한 수치다. 이는 국제 공급망 문제가 중소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외 판매부진(52.5%)과 인건비 상승(27.1%)이 뒤를 이었다. 은행을 통한 자금조달시 어려움에 대해서는 높은 대출금리(33%)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2%p 증가한 수치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금리인상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과도한 서류제출 요구(27.5%)와 대출한도 부족(24.2%), 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의 심사(15.4%)도 애로사항으로 확인됐다. 한편 중소기업들은 △정책자금 지원확대(52%) △경기불황시 중기대출 축소관행 개선(49%) △담보대출 의존관행 개선(30.8%) 등을 금융 지원 과제로 꼽았다. 추문갑 중기중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시안(西安)이 봉쇄령이 내려지면서 삼성전자가 시안 반도체 공장 생산라인을 축소한다. 삼성전자는 29일 온라인 뉴스룸을 통해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생산라인의 탄력적 조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안 반도체 사업장 생산라인의 축소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회사의 경영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글로벌 생산라인 연계를 포함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고객 서비스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30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시안은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 6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3일부터 봉쇄조치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시안성 봉쇄조치가 내려지자 비상 체제에 돌입해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해왔지만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이번 조치를 내렸다. 지난 2014년 가동을 시작한 시안공장은 삼성전자 전체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40%를 담당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라인의 경우 한번 가동을 멈추면 재가동까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삼성전자의 매출 손실이 수천억원에 달할 수 있다. 이미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파운드리
중부지방국세청이 우수 직원 36명을 ’중부명인’으로 선발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방청 국별과 세무서별 총 36명의 직원이 중부명인으로 최종 선발됐다. 중부명인은 올해 첫 시행되는 제도로 ’중부지방국체청을 밝혀주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지난 9월 제도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직원대표위원회 회의 등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중부명인 선발 직원에게 기념증서와 부상을 증정하고, 관서배치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매년 연말 정기적으로 중부명인을 선발하고, 3회 선발된 직원은 ’명예의 전당’에 올려 기념함으로써 중부청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LH경기지역본부가 27일 성남 신흥1구역 주민대표회의와 공공방식 재개발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치러진 체결식은 주민 찬반 투표를 근거로 이뤄졌다. 지난 13일부터 신흥1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서면결의를 실시한 결과 97.7%(투표율 68%)가 사업시행약정을 찬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LH는 이주계획 및 건축계획 등 사업추진을 위한 사안과 시공사 선정 등 세부사항을 주민들과 함께 구체화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생각을 반영, 최고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춘 신흥1구역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LH경기지역본부는 성남 1,2단계 재개발사업의 성과를 기반삼아 이번 신흥1구역 재개발 사업에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주거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각종 공공서비스 시설들을 추가해 한층 성장한 공공재개발사업 모델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김성호 LH경기지역본부장은 “그간 성남시와 LH는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고민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라며 “이번 신흥1 재개발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백화점 업계가 다음달 2일부터 15일간 새해 첫 정기 세일을 한다. 해외 유명브랜드의 2021년 가을·겨울 상품 등 패션 브랜드의 이월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할인 쿠폰 제공, 구매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를 한다. 또 새해를 맞아 각종 경품을 내걸고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29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022년을 기념해 백화점 앱에서 매일 2천22명에게 세일 기간 사용할 수 있는 패션 금액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준다. 패션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2천원을 할인해 준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에서 건강·친환경·습관·재테크 등 4개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주는 행사도 한다. 호랑이 일러스트가 들어간 설화수의 윤조에센스 호랑이해 에디션 세트는 롯데백화점에서만 3천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 270여개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남성·여성 패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10여개 패션·스포츠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포춘쿠키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
농민들이 아스팔트 위로 나서며 부르짖은 ‘쌀 시장 격리‘ 요구에 정부가 응답했다. 정부와 여당은 우선 쌀 20만t을 조속한 시일내에 시장 격리하기로 합의했다. 농업계는 그간 쌀 과잉 생산에 따른 쌀값 하락을 우려해 수급 조절이 필요하다고 외쳐 온 만큼 뒤늦게나마 정부가 결단을 내렸다며 안도를 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8일 ‘쌀 시장격리 당정협의‘를 통해 올해 초과 생산된 쌀 27만t 중 20만t을 내년 1월 시장격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된 쌀을 매입해 가격 폭락을 막기 위한 대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산 쌀 생산량이 388만312t에 달했다. 이는 신곡 수요 예측량보다 최대 30만t가량 초과되는 양이다. 실제 산지 쌀값은 지난 10월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쌀(20kg 기준) 가격은 지난 10월 5일 5만6803원에서 12월 25일 5만1254원으로 3개월 만에 9.8% 하락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난 9월 농민단체 연대조직의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등 단체가 쌀 시장격리를 요구하며 아스팔트 위로 나섰다. 이날 정부의 쌀 시장 격리 결정을 끝으로 몇달 간 지속된 농민들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경기지역 소비자 심리지수(CCSI,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 6개로 산출한 소비심리지표)가 전월대비 2.3p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1년 12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의하면 12월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2로 전월(107.5)대비 2.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다 4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이다. CCSI는 경제에 대한 소비자의 전반적인 인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지수다. 100을 기준점으로 잡고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 전망, 높으면 낙관적 전망임을 의미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대한 인식 관련 소비자들의 현재생활형편CSI는 91로 전월대비 3p 하락한 반면, 생활형편전망CSI는 99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3)은 1p 상승했으며 소비지출전망CSI(112)는 4p 하락했다. 가계의 경제 상황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CSI는 80, 향후경기전망CSI도 90으로 전월대비 각각 2p, 7p씩 하락했다. 취업기회 전망지수CSI는 89로 전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택배 인상금의 합리적인 분배 및 기사들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28일 오전 11시 경기 광주시 CJ대한통운 성남터미널에서는 'CJ대한통운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전국택배노동조합 진경호 위원장은 “택배파업을 예고했음에도 불구, CJ대한통운사의 거듭된 교섭불응으로 파업이 불가피 한 점에 국민들께 사과한다”면서도 "파업의 책임은 노조의 수십 차례 교섭 요구에 일정 응하지 않은 CJ대한통운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월 인상된 택배 요금의 합리적인 분배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인상금을 택배기사들의 처우개선에 사용할 것과 사회적 합의에 따른 표준합의서 외 CJ 대한통운의 불합리한 부속합의서 철회, 그리고 저상탑차 개선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 진 위원장은 "택배기사들의 목숨값으로 인상한 택배요금으로 벌어들인 5000억 원의 수입 중 약 3000억 원을 본사가 가져가고 있다"며 "인상금은 실질적으로 일하는 기사들에게 공정한 분배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상금의 일부가 자동으로 수수료로 반영되는 구조인데, CJ대한통운은 목표인
#1. 파주 소재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덕구)은 펌프 제조 업계 65% 가량을 차지하는 중소 펌프 회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공동 R&D 사업 역시 펼치고 있다. 협동화 단지 내 공동연구소 운영을 통해 개별 회사가 부담해야 할 비용 절감과 아이디어 공유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2.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백원선)은 올해 소비자와 동네 수퍼를 잇는 새로운 형태의 물류 플랫폼인 ‘풀필먼트‘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쿠팡, SSG 등 e-커머스 기반 신흥 유통 기업들 사이에서 사각지대에 높인 동네 수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지역 기반 '다품종·소량·신속 배달'을 강조한 경쟁력을 승부한다. #3.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사장 구홍림)은 그간 인력의 타지역 유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조합이 직접 나서 수요조사를 실시해 ‘공동 출퇴근 통근 버스‘ 아이디어를 경기도에 제안한다. 영세사업장 특성상 자체 통근버스 운영이 어려운 만큼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연 5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24인승 버스 3대를 운영 중이다. 현재 조합 자체 사업비에 경기도 지원이 이어지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별 중소기업이 가진 자원과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