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내달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제 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김한조·한화진·김준성) 선임, 사내이사(경계현·노태문·박학규·이정배) 선임, 감사위원(김한조·김종훈)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주주들은 3월 6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주들은 전자투표시스템에서 주주 정보를 등록한 후, 소집공고와 의안별 상세 내역 등을 확인하고 의안별로 '투표행사' 버튼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은 지난해부터 주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24시간 전자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삼성전자는 주주 편의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주총장 온라인 중계를 도입했다. 3월 초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 시청을 위한 사전 신청 안내가 나갈 예정이다. 주주들은 별도로 마련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중계 시청을 신청하고 안건별 질문도 등록할 수 있다. 신청 기
국내 치킨프렌차이즈 bhc의 원부자재 가격이 지난해 수차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bhc는 지난해 본사에서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 가격을 무려 일곱 차례 인상했다. 지난해 12월 bhc는 전국 가맹점에 치킨 무,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양념 소스 등 영업 핵심 품목들의 공급가를 최대 14.5% 인상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bhc가 공문을 통해 가격 인상을 고지한 품목은 총 51개로 평균 인상 폭은 6.8%다. bhc는 인상과 관련해 점주들에게 "원부자재 인상, 환율 상승, 인건비와 해상 운임 상승 등 대외적인 상황으로 본사에서 가맹점에 판매하는 공급가격 인상 요소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공급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 위해 방어했지만, 본사에서 더 감내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공급가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bhc는 '가맹점주 보호'를 명분으로 소비자 가격을 인상하면서 동시에 가맹점 공급가도 인상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bhc 측은 "한국일보의 보도는 비교군이 잘못됐다"며 "(자사와) 판관비를 비교할 수 있는 브랜드와 비교하면 가맹점을 이용하거나 공급가를 통해 이익을 취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는 15일 경기도 지역농협 인사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 실시 계획을 의결했고 밝혔다. 경기농협 채용은 서류 및 온라인 인·적성 평가, 필기시험, 면접시험, 신체검사를 통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경기농협은 채용 공정화를 위해 서류 및 온라인 인·적성 평가와 필기시험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외부 전문 면접관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김길수 본부장은 “농협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진취적이고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며 “경기농협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경기도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은 상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향후 농협 채용홈페이지의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온라인 SME(중∙소상공인)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2곳에 신규 투자했다.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 ‘뉴베슬’이다.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라플라스 애널리틱스’는 판매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판매자는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 없어도 데이터를 이해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코호트(동질집단 고객) 분석, 고객 생애 가치, 재구매율 등 다양한 지표 분석뿐 아니라 비즈니스 문제점을 진단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맞춤형 전략도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액션 템플릿과 함께 추천한다. 현재 80여 개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했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페24 입점 업체도 손쉽게 연동 가능하다. 뉴베슬이 운영하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사업은 SME 브랜드가 한 단계 더 도약해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인수∙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채널 확장, 운영 및 공급망 최적화, 신제품 발굴 등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익을 공유하는 비즈니스다. 특히 성장 한계에 부딪혀 돌파구가 필요한 소규모 브랜드 중심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The Freestyle 월드맵’을 16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 체험 공간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대함으로써 MZ세대에게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The Freestyle 월드맵’은 사용자들이 침실·거실·주방·드레스룸·캠핑장 등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월드맵을 방문한 사용자들은 더 프리스타일로 꾸며진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180도 자유자재 회전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스크린을 세팅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외장 배터리 연결 등으로 실내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나만의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최근 북미·한국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특성에 맞는 체험 기회
전문건설업계가 건설업종 간 업역규제 폐지로 영세 중소 사업자들이 사지로 내몰렸였다며 생존권을 건 단체 행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등 3개 단체는 오는 17일과 24일 여의도 국회와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전문건설업계는 올해부터 건설업체 간 건전한 경쟁 구조 조성을 명분으로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 업역폐지가 시작됐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전면 무효화를 외치고 나섰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이성수 경기도회장을 비롯해 7인의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된 생존권 대책위원회는 “정부가 혁신이라고 추진한 건설업종 간 업역규제 폐지 및 상호시장 개방이 건설참여자 간 갈등을 조장하고 영세 중소 전문건설업사업자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후보와 국회 및 정책당국에 건설산업 생산체계의 원상 복구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성수 생존권대책위 공동위원장은 “건설현장 일선에서 직접시공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건설업의 붕괴는 건설 안전사고, 공사품질 저하 등 국민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면서 “대통령후보자들이 나서서 잘못된 정책은 과감히 폐기하고 공정하고 상식이 통
연 9% 금리 수준의 적금 효과를 내는 ‘청년희망적금’ 상품이 오는 21일 시중은행 11곳에 정식 출시된 가운데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려는 청년들의 관심이 뜨겁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11개 시중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 앱을 통해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령 농협을 통해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하길 원한다면 ‘NH뱅킹’ 앱에 접속하면 된다. 팝업창을 통해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안내가 바로 뜨기 때문에 바로 사전 자격 조회 신청이 가능한다. 예금 거래 기본약관, 상품설명서, 특약 등 동의 절차가 이뤄지면 해당 여부를 2~3영업일 뒤에 문자서비스로 확인 할 수 있다. 다만 가입 가능 알림을 받더라도 세부요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추후 가입이 거절될 수 있다는 것이 은행업계의 설명이다. 청년희망적금은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 즉 1987년 2월 22일 이후 출생자만 가입할 수 있다. 직전 과세기간인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급여가 3600만 원(종합소득액 2600만 원) 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완성차 업체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첫 격돌지로 용인시가 거론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업체 현대자동차의 자동차관리사업(매매업) 신규 등록이 수리됐다. 다음 달 예정된 생계형 적합 업종 심의위원회의 허가가 나오면 현대차는 곧바로 중고차 매매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현대차는 "현재 서류상 절차만 진행 중이며 시장 진입 단계를 넘기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중고차 사업 의사를 공식화했고, 소비자의 신뢰를 잃어온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기존 중고차 업체들은 골목 상권 침해를 이유로 관계 기관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업계 반발에 중소기업벤처부가 현대차에 사업 개시 일시 정지 권고를 내려 제동이 걸리는 듯했으나 권고에 불과해 현대차는 사업을 이어갔다. 또한 중고차 업체들이 우려했던 시장 독과점 역시 비중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동차산업협회는 완성차 업체들의 중고차 시장 진출 시 최대 점유율은 12.6%에 그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20년 중고차 판매 대수가 260만대로, 연평균 시장 성장률 2%를 계산하면 2026년 중고차 판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최초로 매출 15조원(대한통운 제외)을 초과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CJ제일제당은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한 26조 2892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1조 5244억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하면 매출은 11.2% 증가한 15조 7444억원, 영업이익은 13.2% 늘어난 1조 178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연간 매출에서 15조원을 처음 돌파했으며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조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로써 CJ제일제당은 올해 그룹의 4대 미래성장엔진(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에 집중하며 신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식품사업에서는 만두∙치킨∙가공밥∙K-소스∙김치∙김 등 K-푸드 전략제품인 ‘GSP(Global Strategic Product)’와 ‘플랜테이블(PlanTable)’ 브랜드를 앞세운 100% 식물성 제품, CJ웰케어 중심의 건강 사업 육성에 주력한다. 바이오 사업에서는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를 비롯한 화이트바이오 사업 및 마이크로바이옴∙CDMO…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혁신아이콘 제7기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3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연 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또는 2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 기관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 신보는 이번 공모를 통해 5개 내외 기업을 혁신아이콘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150억원의 신용보증 제공, 최저보증료율(0.5%) 적용, 6개 협약은행을 통한 0.7%p 추가 금리인하 지원, 해외진출·각종 컨설팅·홍보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보는 2019년 프로그램 도입 이후 제1기부터 제6기까지 총 33개 기업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해 총 3240억원의 신용보증한도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제4기부터는 최고보증한도를 기존 100억원에서 최대 150억원으로 확대해 스타트업 대표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