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조정식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과 차담회를 갖고 민생 정책과 화성시 현안을 논의했다. 15일 진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는 먹사니즘전국네트워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종걸 이사장, 박성수 고문, 신복용 사무총장, 최충민 특별위원회 단장, 박상진 강원네트워크 대표, 남정숙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찬 사회적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맹희석 하남네트워크 대표, 장백래 대외협력국장 등이 함께했다. 조정식 특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에서 함께 활동했던 정치적 동지로 알려져 있다. 6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한미의원연맹 회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지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정책의 중심에 두는 ‘먹사니즘’을 지방 행정과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진 예비후보는 청와대 선임행정관 시절 추진했던 ‘그냥드림’ 사업의 전국 확산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중심 민생 정책의 제도화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어 진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주요 민생 현안으로 출퇴근 교통 문제와 시민 안전, 권역 간 격차,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난, 청년층의 미래 불안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 긴장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화성특례시가 민생경제 안정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지시한 가운데, 화성특례시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본청 상황실에서 ‘민생경제 비상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윤성진 제1부시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기획조정실, 기업투자실, 교통국, 농정해양국, 기후에너지환경국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재정·복지·교통·기업·농업 등 분야별 대응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시는 중앙정부의 조기 추경 기조에 발맞춰, 민생 위기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황 점검을 강조했다. 시는 석유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관내 234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석유 최고가격제 준수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잔량 확인 및 판매 거부 행위, 가짜 석유 유통 여부 등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긴급 지시를 통해 즉시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 민생 체감
화성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향남·매송오토캠핑장에서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기 무료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향남·매송오토캠핑장에서 ‘2026년 다회용기 무료 지원사업’을 13일 부터 약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캠핑장 이용객에게 접시와 그릇 등 다회용 식기류를 무료로 대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캠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화성시환경재단과 협력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운영되는 것으로, 캠핑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절약과 지속 가능한 캠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남·매송오토캠핑장은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을 운영해 캠핑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친환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캠핑장 내 친환경 이용 안내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캠핑장 이용객과 함께 실천하는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및 화성시환경재단과 협력해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매송오토캠핑장은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캠핑 환경과 장애인 편의시설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인천 서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같은 당 김종인 예비후보 후훤회장을 맡았다. 15일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최근 김 예비후보 후원회장으로 적극 도와주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송 전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등으로 어려움에 놓였을 때 적극 도왔던 인물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서구지역을 세분화해 도시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며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섰다. 가좌·석남지역은 도시재생과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활력 도시로 조성하고, 신현·가정지역은 교통망 확충과 생활행정 강화를 통해 행정·복지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청라지역은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을 통해 경제산업 도시로, 연희·검암·경서지역은 체육·문화시설 확충으로 가족 중심의 생활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인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실용 행정의 가치를 서구에도 적용해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이끌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고, 가족이 행복하고, 청년들의 활기가 넘치는 서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학점인정형 과목 ‘반려동물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일반고 2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총 48차시, 3학점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달 14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한양대학교 동문회관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며 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 환경을 활용한 수준 높은 교육이 제공된다. ‘반려동물 관리’ 과목은 고교학점제와 연계된 학점인정형 전문교과로,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특화 교과를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반려동물 관리’ 프로그램의 주요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의 개념 이해부터 반려견·반려묘 관리, 관상조·관상어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리 방법, 동물 보호와 복지까지 폭넓게 구성된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반려동물 사육과 관리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 실무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물의료·동물보건 분야,
구리시는 구리사랑상품권의 정책 취지를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가맹점 등록 기준을 정비하고 지난 9일부터 적용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는 가맹점 등록 기준을 기존 연 매출 12억 원에서 15억 원 이하 사업자로 확대해 더 많은 사업자가 구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구역 내 사업자에 대해서는 연 매출 30억 원까지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가맹점 등록 기준 조정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지역화폐의 본래 목적을 더욱 분명히 하고,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가맹점 확대와 신규 가맹점 발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내 참여 업소를 확대해 가맹점 저변을 넓힘으로써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리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구리시청 본관 4층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한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
구리시는 지난 11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구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을 살펴보는 등 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리시는 특별교통수단 22대와 대체 수단 8대를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심한’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구리시 관내는 물론 인접 시군과 서울·인천·경기 지역까지 편도 운행을 지원한다. 이용 요금은 10km 이내 기본 요금 1,700원이며 이후 5km마다 100원이 추가된다. 24시간 운영되며 하루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체 수단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 일시적 보행장애로 진단서를 제출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구리시 관내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4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특별교통수단과 같게 적용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팩스(031-554-5265) 또는 이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고 올바른 공부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26 구리남양주 학부모 아카데미Ⅰ –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키우는 공부 습관 만들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학습 습관 형성 전략을 안내하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학습 지원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오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고려대학교 대학원 코칭학과 민철홍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민 교수는 학습코칭 및 학습상담 분야 전문가로 학습역량 개발을 주제로 활발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1회차 연수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을 이끄는 학습역량의 구조와 역할을 중심으로‘진짜 공부’의 의미와 힘에 대하여 강의하고, 2회차 연수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부모의 실천 전략으로 시험·성적·진로 상황에서 자녀를 지원하는 부모의 코칭 대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지명 교육장은 “자기주도 학습은 단순히 공부 방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실행하며 조절하는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 등이 겹치면서 TV와 스마트폰 등 세트(완제품) 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조원대 흑자를 내던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에서도 올해 수익성이 큰 폭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업계 전반에 비용 절감과 원가 관리 압박이 커지는 분위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가전·TV 등 세트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최근 최고재무책임자(CFO) 회의에서 전년도 대비 두 자릿수(%)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DX부문 부사장급 이하 임원들은 10시간 미만 비행편 이용 시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임원에게 비즈니스 클래스의 항공권을 제공됐지만, 비용 절감 차원에서 부장급에 적용되던 기준을 임원까지 확대한 것이다. 그간 실적 부진으로 긴축 경영을 이어온 VD(TV)사업부와 DA(가전)사업부에 더해, DX부문의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해온 MX사업부까지 비상 경영 모드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가 DX부문을 중심으로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 것은 최근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한층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올해 초만 해도 세트업체들의 최대 사업 변수
경찰청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의 보도 통행을 근절하기 위해 무인 단속장비를 도입해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최근 배달 오토바이 등 이륜차가 인도와 보도를 이용해 주행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커지자, 경찰이 기술 기반의 단속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15일 경찰청은 사람이 다니는 보도를 운행하는 이륜차 등을 단속하기 위해 개발한 ‘보도 통행 단속장비’를 오는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차량 통행이 금지된 보도에서 주행하는 이륜차나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한 뒤 번호판을 인식해 추적하고 단속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보도 통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해 위반 차량을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시범 운영은 보도 통행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5곳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영등포시장 일대와 상봉역 앞 교차로, 울산 병영사거리, 경기 수원시청 앞 교차로, 수원 KCC 앞 교차로 등이다. 해당 지역들은 유동 인구가 많고 배달 오토바이 등 이륜차 통행이 잦아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