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5일 용인시에 위치한 ㈜루켄테크놀러지스를 찾아 사업성과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07년 설립된 ㈜루켄테크놀러지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미래핵심 기술인 반도체 MEMS(미세전자제어기술) 공정 검사 소켓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했다. ‘2050 탄소배출’에 발맞춰 전력 소모가 낮은 디지털 제품과 부품 개발이 시급한 상황에서, ㈜루켄테크놀러지스는 저전력 반도체 테스트 소켓개발 등 환경이슈에 대응하고자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꾀했다. 그 결과 금년도 약 3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통해 우수 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지역 사회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K-반도체 분야 중소기업이 미래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중진공은 ㈜루켄테크놀러지스와 같은 지역 기업이 성장하고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주택시장 가격 급등으로 다양한 유형의 전세 사기가 급등하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칼을 빼들었다. HUG는 임차인에 피해를 주고 공사에 손실을 입히는 전세사기를 뿌리뽑기 위해 ‘전세사기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HUG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전세사기 예방하기위해 전세사기 예방센터를 설치하고, 관계기관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세사기 예방센터는 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유형,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절차 및 주택가격·부동산 등기부등본 확인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전세계약을 돕는다. 또한, 타 보증기관과 협력하여 전세사기 사례 및 중복 보증여부를 공유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등록번호 확인을 통한 사기 의심 건을 조기에 발견하여 전세사기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HUG는 악성 채무자에 대한 형사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전세사기로 인한 시장교란행위 차단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공사내 형사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전세사기 의심자에 대한 형사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수사중인 악성 채무자에 대한 추가적인 고소·고발 절차에 즉시 착수한다. 또한 대위변제 건수가 3건 이상이고, 미회수액이 2억원을 넘
애그테크 전문기업 이지팜이 지난 4일 '2021 제6회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이지팜은 축산, 스마트팜, 유통, 커머스 분야에 농축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자체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 애그테크 산업을 선도해왔다. 양돈생산경영관리시스템 '피그플랜', 블록체인 기반 농식품 직거래 플랫폼 '샵블리’(SHOPBLY), 산지유통센터 맞춤형 ERP 시스템 등을 구축했으며 '스마트APC', 2020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선정, 정부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교문 이지팜 대표는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돼지 헬스케어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 및 메타버스를 적용한 농산물 온라인 이커머스 등 애그테크 전문성을 살려 글로벌 애그테크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관세청이 마약 밀반입 적발근무 중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는 등 근무 태만 의혹이 제기된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의 세관장과 담당과장을 교체했다. 관세청은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장에게는 대기발령을 내고 우편검사과장은 다른 세관으로 하향 전보 조치하는 등 관리자 전원을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우편검사과 근무자 51명 가운데 43명도 다음 주 초 교체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세관 직원들의 업무태만 의혹과 관련해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강도 높은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이달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우편물 통관과 관련한 근무체계와 업무처리 절차 등 행정 시스템 전반에 걸친 구조적 원인을 검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전국세관에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을 지시하면서 '본청 및 전국세관의 모든 관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들의 근무 태도를 관리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 화성시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제11기 경기농업대학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90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과정별 우수 교육생 상장, 공로상, 졸업장 수여 시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경기농업대학은 올해 3월 15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과정별로 비대면 교육 80회, 대면 현장교육 20회 등 총 100회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체험전문가양성과, 농산업마케팅과, 농업강사양성과, 생활농업과 등 4개 과정별 25주 간 전문 농업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교육 기간 동안 현장실습과 집에서 수업을 듣는 원격화상교육을 병행해 농번기 농업인들의 교육 수료 편의성을 높인 점도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농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농촌 융복합산업화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팜, 드론 등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이다. 경기도에서도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교육지원으로 전문 인재 육성과 농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정부가 화물차 판스프링, 자동차 불법튜닝 등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을 펼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청, 17개 시·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8일부터 1개월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등 자동차 불법튜닝 여부와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에 대한 안전기준 미충족 차량이다. 이륜자동차에 대한 단속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번호판 고의훼손, 번호판 미부착, 난폭운전, 신호위반, 불법개조(LED, 소음기 등) 미사용신고, 보도통행, 신호·지시위반, 헬멧 미착용 등이다. 또한 부정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도 점검한다. 국토부는 환경부와 전국 1750여 개의 민간 자동차검사소를 대상으로 부정검사가 의심되는 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의 대상은 민간 자동차검사소 중에서 검사결과 부적합률이 지나치게 낮고, 민원이 자주 제기된 검사소 위주로 선정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정책 공조를 위해 화물차 검사 비율이 높은 업체를 중점 선정하여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불
운송수지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 9월 경상수지가 1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는 원유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이 더 빨리 늘어 작년 같은 달보다 흑자 규모가 27억달러 가까이 줄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00억7천만달러(약 11조9천38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이후 17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지만, 작년 같은 달(103억4천만달러)과 비교해 흑자 규모가 2억7천만달러 줄었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94억5천만달러)가 1년 전보다 26억5천만달러 감소했다. 수출(564억4천만달러)은 14.5%(71억3천만달러) 늘었지만, 수입(469억8천만달러) 증가폭(26.3%·97억8천만달러)이 더 컸기 때문이다. 서비스수지는 2천만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하지만 작년 9월(20억8천만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20억6천만달러나 줄었다. 서비스수지 가운데 특히 1년 전 2억9천만달러에 불과했던 운송수지 흑자가 20억6천만달러로 뛰었다. 20억6천만달러는 운송수지로서는 역대 1위 기록이다. 9월 선박 컨테이너운임지수(SCFI)와 항공화물운임지수(TAC·상하이-미국)가 전년 동월대비 각 23
아파트 청약 열기가 지속되면서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초기분양률(분양 후 3∼6개월 내 계약 비율)이 처음으로 100%를 기록했다.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의 지난 3분기(7∼9월) 평균 초기 분양률은 100.0%로 집계됐다. 이는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4년 10월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초기분양률은 분양 개시일 이후 경과 기간이 3개월 초과∼6개월 이하인 사업장의 총 분양 가구 수 대비 계약 체결 가구 수 비율을 말한다. HUG의 주택 분양보증서와 입주자 모집 승인을 받아 분양한 30가구 이상의 전국 민간아파트가 조사 대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경기·인천의 민간 아파트가 동시에 100%의 초기분양률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라며 "뜨거운 청약 열기가 계속되는 것처럼 계약도 완판(완전 판매) 행진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전국에서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서울에서도 한두 동 규모의 '나 홀로 아파트'를 중심으로 미계약이 발생하는 것을 두고 '집값 하락의 신호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여전히 뜨거운 청약 열기만큼이나 아파트 분
1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KOSI 중소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은행권의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은 4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직전인 2019년 연간(338조5000억원)에 비해 약 23.07%(78조1000억원) 증가했다. 특히 기준금리가 0.5%로 최저 수준을 기록했던 지난해 5월(364조5000억원)부터 올해 8월(413조1000억원)까지 약 15개월동안 48조6000억원 증가했다. 단순 계산으로 따지면 15개월간 매달 3조원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반면 개인사업자들의 대출 잔액이 대폭 증가했는데도 연체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당국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말 기준 0.32%에 달하던 개인사업자대출은 지난 9월(0.25%)로 하락한 이후 줄곧 0.2%대를 유지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2019년 연간 연체율이 각각 0.35%, 0.37%라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낮은 수준이지만, 이는 금융당국의 중기‧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시행한 코로나19 금융지원 조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금융권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
아파트 대출 및 세금 규제가 강화되면서 오피스텔로 청약·매수 수요가 몰리고 있다. 환금성이 낮고 최근 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공급 과잉 우려도 나오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별양동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의 청약에는 89실 모집에 12만4426명이 몰렸다. 경쟁률이 1398대 1에 달했으며 ‘84테라스형’의 기타 경쟁률은 5761대 1에 달했다. 지난 1월 분양했던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의 경우 10억원이라는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23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6월 분양했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 역시 평균 경쟁률이 82.92대 1에 달했다. 앞서 2019년 3.11대 1에 불과하던 오피스텔 경쟁률은 올해 12.22대 1로 4배 가까이 올랐다. 업계는 주택 양도·보유세 세금 중과에 이어 대출 규제로 인해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도내 오피스텔 매매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도내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이날 기준 1만5659건으로 이미 지난해 거래량(1만3382건)을 뛰어넘었다.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