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서울 코엑스에서 ‘선인장! 희망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7회 선인장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6만2000여명이 관람했으며, 해당 영상 조회수가 1만여 건 이상에 이르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세계로 수출하는 우리 품종 성과 소개, 희귀 선인장 다육식물 영상전시와 해설, 선인장페스티벌 전시관 홍보, ‘유명 유튜버와 함께 하는 Live 방송’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이벤트가 호응을 얻었다. 오프라인에서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희귀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비롯한 대형 선인장 다육식물 조형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쉼터와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우수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품종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선인장 다육식물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도시민에게 즐거움을 농업인들에게는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소득향상의 희망을 주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에 입점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고 27일 밝혔다. 쇼피(Shopee)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대만, 브라질 등 8개국에서 운영 중인 동남아시아 1위 모바일 기반 플랫폼이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올해 3월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에 다양한 잡화를 유통하는 온오프라인 업체 ‘시프트앤픽(Sift & Pick)’ 진출을 시작으로 8월에 중국 하이난 하이요우 면세점 5층에 입점하는 등 코로나19 중에도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선 가치소비와 윤리적 소비에 민감한 2030세대의 취향 저격을 위해 최근 패션 유튜버 혜인, 옆집언니 최실장 등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가성비나 가심비를 추구하는 고객에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한편, 김동호 오르바이스텔라사업부 본부장은 “단순한 동물친화적 브랜드의 틀을 깨고 친환경 브랜드로도 영역을 넓혀 글로벌 시장 확장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친환경 소재 발굴과 더불어 트렌디한 디자인을 접목시켜 고객의 니즈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지난 21일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위성 모사체(더미 위성)을 보호하는 덮개인 페어링이 정상 분리된 모습이 지상에서 확인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장영순 발사체체계개발부장은 27일 누리호 동체에 탑재된 카메라 영상 공개와 함께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관계기관 협조를 받아 페어링이 분리되는 시점에 지상에 낙하물 2개가 떨어진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분리된 페어링 2개 중 하나가 지상으로 떨어지는 모습과 1단 엔진의 정지와 분리, 2단 엔진 점화, 페어링 분리에 이은 3단 엔진 점화, 위성 모사체 분리까지 정상 진행된 모습이 담겼다. 다만, 위성 모사체는 고도 700㎞까지 올라가고도 목표 속도인 원운동에 필요한 초속 7.5㎞를 내지 못해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위성 모사체는 지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항우연은 추정했다. 항우연은 현재 3단 엔진 조기 종료 원인을 밝히기 위한 비행시험 데이터 기초 분석을 진행 중이며, 분석이 끝나는 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발사조사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한 ‘제6회 금융의 날’ 기념 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신보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등 정책금융 수행을 통한 민생안정 기여 공로로 금융발전유공 포용금융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신보는 지난해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코로나19 우대·특례보증을 신설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총 65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사회주택안심보증 제도를 신설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주택 확산에의 기여, 상거래신용지수 연계 보증,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 제도 등 다양한 포용금융 관련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라는 범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신보가 정책금융 수행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 지원을 통해 국민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경기지역 의료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건보 경인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7시 경기도 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 약사회, 경기도간호사회 등 6개 의약단체장들과 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건보와 경기지역 의료단체와의 간담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지됐으나, 다가오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계기로 이번에 다시 재개됐다. 이날 간담회도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코자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 이전으로의 복귀를 돕는 논의를 가졌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 바로쓰기 캠페인, 진단 검사부터 백신접종, 치료는 물론 요양기관에 대한 급여비 선지급 등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지난 2년 간 함께 고군분투한 의약단체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온라인 신청 첫날, 홈페이지가 마비됐지만 지난해 직접대출 때처럼 민원인이 몰려드는 ‘소진공 대란’은 없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온라인 신청 첫날인 27일 오전 10시께 수원시 영통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건물 1층에 위치한 ‘민원전담센터’ 앞은 대기인원 한 명 없이 한산했다. 대기인원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오전 10시가 지나도록 사람 한 명 없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 역시 방문객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해 ‘소상공인 직접대출’ 당시 온라인 신청 접속이 어려워지자 다수의 민원인이 지역센터 밖에서 긴 시간 대기하며 줄을 섰던 것과 대조적이다.. 다만 손실보상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려 마비되다시피 하면서 접수 방법과 해당 여부 등을 묻는 전화가 운영 시작과 동시에 끊임없이 울렸다. 손실보상 온라인 신청이 안 된다거나, 신청 조건에 부합하느냐는 문의 상담이 쏟아지면서 민원전담센터 전화선은 불이 나다시피 했다. 손실보상금 신청 대상은 지난 7월 7일~지난달 30일까지 정부의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경영상 손실을 본 소상공인과 소기업 80만 곳으로, 약 2조4000억원이 지급되며 신속보상 대상은…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쿠팡이 모바일 앱에서 회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과 주소가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쿠팡 모바일 앱에서 상품 주문을 한 회원의 화면에 본인이 아닌 타인의 이름, 주소가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쿠팡에서 노출된 회원정보 수는 약 31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쿠팡은 “애플리케이션 개선 작업 도중 발생한 것”이라며 “정보 노출을 인지한 즉시 필요한 보안 조치를 마치고 정확한 원인과 경과 등을 파악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회원정보가 노출된 고객에 대해서는 별도의 공지를 할 예정이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쿠팡의 고객 개인정보 관련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일 국정감사에서 양정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중국의 쿠팡 자회사 ‘한림네트워크 유한공사’가 쿠팡 고객의 개인·위치 정보 처리를 맡는다고 지적받았다. 또 양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확인한 쿠팡 정보보호 관련 민원 건수 또한 2018년 78건 수준에서 지난해 276건으로 253% 증가했단 사실이 추가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사진 전문 갤러리 ‘옐로우코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대한 콘텐츠 강화를 나선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옐로우코너는 프랑스에 거점을 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 전문 갤러리로 세계 130여 개 국가에 매장을 보유하고 유명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더 프레임에서 볼 수 있는 옐로우코너의 작품을 더욱 확대하고 옐로우코너의 프랑스 내 주요 매장에 더 프레임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향후 유명 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파리에서 전시회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옐로우코너 웹사이트 내에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을 소개하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이 더 프레임의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한편, 사진 애호가들에게 공간의 제약없이 작품을 더 프레임으로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 기대하고 있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다. 전용 구독 서비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조문하며 “아무쪼록 영면을 잘하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 말했다. 최 회장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았다. 최 회장은 빈소를 방문한 이후 취재진에게 “마음이 상당히 아프다. (노 전 대통령이 숙환으로) 오랫동안 고생하셨는데, 이제는 영면을 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최 회장은 노 전 대통령과 생전 어떤 인연이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선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최 회장은 조문을 마친 후 미국 정부의 반도체 기밀자료 제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후 최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자격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에 합류한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CJ제일제당이 헬스케어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위드’와 손잡고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케어위드가 운영하는 개인 맞춤 영양제 추천 플랫폼 ‘필리’를 통해 건기식 제품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지난 2월 ‘개인별 맞춤형 건기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첫 행보다. CJ제일제당은 특허 균주로 6가지 곡물(밀·퀴노아·현미·귀리·렌틸콩·찰보리)을 발효시켜 만든 영양제 ‘리턴업 발효효소’를 판매할 예정이다. 필리를 통해 제품을 신청할 경우 40% 할인된 가격으로 월 1회 ‘리턴업 발효효소’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누적 구독자 4만명을 보유한 필리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한 건기식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타트업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기식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기초영양부터 스페셜케어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건기식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기식 자체 브랜드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