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소상공인 창업과 관련 건강보험 등 4대보험 교육을 지원한다. 건보 경인본부는 2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 꿈이룸 교육장(수원 신동점, 인천 부평점)에서 ‘소상공인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14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상반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3기 교육생을 대상으로도 실시한 바 있다. 건보는 해당 수강생들로부터 96.3%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이번 14기 교육생을 대상으로도 추가 진행했다고 설명한다. 교육은 창업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4대 보험 업무 맞춤 교육으로, 4대 보험 사업장 적용 및 직장가입자 취득·상실 등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로 구성됐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하여 폐업 사업장 대상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홍보하는 등 소상공인대상 사회보험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아시아개발은행 연구소(ADBI)와 지난 2년 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및 중소기업 금융’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결과물을 집대성해 영문 책자로 발간했다. 20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공동연구서 발간은 2019년 윤대희 신보 이사장과 당시 ADBI 소장인 나오유키 요시노 박사가 ‘신보-ADBI 간 공동협력 사업’을 논의하며 시작한 작업이다. 연구와 관련 신보는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학계와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신용보증기금 사례 분석을 통한 창업금융의 효과성 제고 방안 ▲새로운 금융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 제고 사례 ▲4차 산업혁명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시대에 보증기관의 새로운 역할 등 총 세 분야의 연구보고서를 완성했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아시아 14개국 50여 명의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공동 컨퍼런스’에서 소개됐다. 또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12편의 보고서 중 가장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고 신보는 설명한다. 해당 공동연구보고서는 신보·ADBI가 공동 연구한 성과와 함께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총 12편의 보고서를 담고 있다. 신보는 코로나19로 인한
CJ제일제당이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신사업 2개를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20일 식품사업부문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선정된 ‘푸드 업사이클링’, ‘식물성 대체유’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노백은 CJ제일제당이 스타트업처럼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올해 2월 도입된 사내벤처 사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제출 ▲제안 프레젠테이션 ▲100일간 프로젝트 추진 ▲최종 프레젠테이션 ▲사업 실행전략 수립 ▲사업화 승인의 단계를 거치며, 최종 통과팀에는 상금 및 사업화 초기 투자를 지원한다. 이노백의 최종 사업화는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진, 사원 중심 협의체인 ‘열린협의회’로 구성된 ‘이노베이션 위원회’가 결정한다. 사업화 결정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정하고 양산화 검증에 착수하며, 향후 사내 독립조직(CIC) 및 기업분할도 가능해진다. 이번 사내벤처 사업화 1호인 푸드 업사이클링은 깨진 쌀, 콩비지 등 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제품화함으로써 식품 폐기물을 줄인다는 아이디어에서 착안됐으며, ‘식물성 대체유’도 현미, 콩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든 우유 대체 식품이다. CJ제일제당은 해당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첫 날인 19일(현지시각) 4.5% 상승 마감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시세도 함께 상승세를 타며 역대 최고가에 근접했다.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는 40.88달러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중 5.4% 오른 42.15달러까지 찍었다가 이후 상승폭을 축소해 41.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ETF는 'BITO'라는 종목 코드(티커)로 상장돼 이날 뉴욕증시에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카본 펀드' 다음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이 ETF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추종하는 ETF다. 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게 아니라 미래의 특정 날짜에 미리 약정된 가격으로 비트코인을 사거나 파는 방식이다. 비트코인 시세 자체를 추종하는 ETF 상품은 아직 미국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가뜩이나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시장이 더욱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하지만 이 비트코인 선물 ETF를 발판 삼아 현물 ETF도 출시될 수 있다는 기대가 더욱 크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사업을 계기로 민간이 우주 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국내 주요 방산기업이 누리호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운데 나날이 커지는 우주산업에 있어 민간 기업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하루 뒤인 21일 1차 발사를 시도하는 누리호 개발 사업에 국내 기업 300여곳에서 500여명이 참여했다. 누리호 전체 사업비의 80%인 1조5천억원이 참여 기업에 쓰였다. 정부는 누리호 개발을 통해 우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런 의지로 개발 초기부터 산·연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고 기술 이전을 지원했다. 한화와 한국항공우주[047810](KAI)가 누리호 사업에 참여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KAI는 2014년부터 누리호 사업에 참여하며 누리호 체계 총조립을 맡았다. 300여개 기업이 납품한 제품 조립을 총괄하는 역할이다. 누리호 1단 연료탱크와 산화제 탱크도 제작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누리호 엔진, 터보펌프, 시험설비 구축 등에 참여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납품한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1차 발사 예정일 전날인 20일 아침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제2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오전 7시 20분께 누리호 이송을 시작했다"며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된다.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과, 연료나 산화제 충전 과정에서 막히거나 샐 가능성이 있는지 파악하는 작업인 '기밀 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선진방역형 동물복지농장’에 선정돼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 설비를 구축한 농가들 다수가 질병관리등급제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선진방역형 동물복지농장 25곳 중에서 질병관리등급제 신청 농가는 9곳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신청 농가 중 3곳만이 최고 방역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도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대규모 산란계농장을 선정하고 AI 등 질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선진방역형 동물복지농장을 운영해왔다. 경기도와 기초지자체, 선정된 농가들은 수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설치해왔는데도 예방적 살처분 대상이 되기도 했다.(관련기사:2021년 2월 17일 7면) 앞서 농식품부는 농가들의 자율 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올해 산란계 농가에 질병관리등급제를 시범 도입했다. 방역여건이 양호하고 차단 방역이 철저해 가‧나 등급을 받은 농가에는 예방적 살처분 제외 선택권을 부여한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지역 산란계농장 대비 질병관리등급제 신청률은 28%(67호)에 불과하는 등 전체적인 참여도가 저조했다. 정부에서 요구하는 여건이 지나치게 높아 높은 수준의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어렵고, 예방적 살
올해 초 군부대 내 부실급식 논란이 SNS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군 장병들이 올린 사진 속 턱없이 부족한 반찬과 허전한 식판에 ‘편의점 도시락보다 못하다’는 지적이 줄을 이었다. 국방부는 식단 편성부터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하겠다며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내놨다. 기존 농·수·축협과 수의계약으로 이뤄지던 주요 식자재 조달체계를 2025년까지 경쟁입찰로 전환하기로 했다. 수년간 이어져 온 부실 급식을 개선하기 위한 대대적인 시스템의 필요성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안이다. 그러나 농축산업계에서 수차례 지적해왔듯 전문성 부족, 관리 소홀 등의 문제는 제쳐두고 식재료 공급체계만 문제 삼는 국방부의 주장은 이해하기 어렵다. 국방부는 농·축·수산물의 국내산 원칙, 지역산 우선구매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농가들은 우려가 앞선다. 경쟁조달 체계에 내몰리게 되면 지금처럼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고 판로를 확보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경쟁 조달 방식이 도입되면 저가 경쟁이 치열해져 저렴한 식재료 납품 가능성도 높다. 이미 경쟁입찰 방식을 시범 도입한 결과 477개 품목 가운데 356개가 수입돼 납품되기도 했다. 아예 국방부는 학교급식조달시스템(eaT)
유통업계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등장하는 광고를 모두 내리며 발 빠른 '손절'에 나서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했던 11번가는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에서 관련 사진을 모두 내렸다.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도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김선호를 내세웠던 광고를 모두 삭제하고 있고, 화장품 브랜드 라로슈포제도 광고 영상을 비공개처리 했다. 도미노 피자는 지난 2월 방송인 신동엽과 김선호를 함께 모델로 발탁했지만,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동엽이 출연하는 광고만 남아있다. 이들 기업은 광고 삭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해당 모델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타격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낙태 회유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글에서는 실명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온라인 공간에서 당사자가 김선호라는 추측이 나왔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김길수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소재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나무 가지치기작업·노끈제거 등 가을 수확기 농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하지 못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직접 농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참석한 김길수 본부장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수확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라며“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적기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