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적십자 반딧불 봉사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한 설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반딧불 봉사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떡, 김, 도토리묵 등을 준비해 설 준미 음식 꾸러미를 만들고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최동분 회장은 "유난히 춥고 힘든 겨울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적십자 회원님들과 함께 진행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월 주민들과 더 많은 행복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음식 나눔 봉사에 임해주시는 반딧불 봉사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 들여 만든 음식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가 양평읍 백안교차로-회현교차로 구간(국도 37호선)을 양방향 4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안교차로-회현교차로 도로확장공사(연장 1.8km)'는 기존 양방향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19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공사구간은 양평읍, 개군면과 여주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양방향 2차로 구조로 인해 발생한 병목현상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도로 확장공사를 통해 병목 현상과 교통정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간 도로확장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양평-여주 구간의 차량통행서비스 수준이 증대되고 쾌적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는 문호4리 주민인 송병우·김복선 부부가 지난 20일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병우 김복선 부부는 평소에도 다양한 곳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했으며 이번에더 동절기 여러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송병우 김복선 부부는 "난방비를 걱정하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고 싶어 기부를 했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중한 성금이 수혜 대상자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수 있도록 면사무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성금은 서종면 내 독거노인, 장애인,한 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읍 백안4리 마을회, 양평군 새농민회와 양평 장로교회에서 각각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양평읍 백안4리 마을회와 앙평군 새농민회는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하여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의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을 기탁했고 양평 장로교회는 300만 원 상당의 스팸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백안4리 김양규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을 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고, 새농민회 김길종 회장은 "명절을 앞둔 양평군의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로교회 박사라 부목사는 "추운 동절기와 명절에 소외감이 클 수 밖에 없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중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이 실천해 주신 따뜻한 나눔 덕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양평군의 나눔의 온도가 올라갈수 있었다"며 "기탁
양평군은 지난 17일, 6번 국도상 신양수대교를 지나 양평군의 경계지점에 '촬영 프레임(〔 〕)'형 경계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조형물은 지난 12월 양평군 경계 13개소에 설치된 새로운 경계 표지판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양평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세련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동시에 자연을 매력으로 하는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양평군은 두물머리와 용문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방송.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촬영 명소이다. 이번에 설치된 경계 조형물과 표지판과 양평의 관문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양평의 경관적 매력과 정체성을 '줌-인(Zoom-in)하여 담아내는 도시'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또한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문을 통과하는 순간 '프레임 속의 아름다운 도시 양평'으로 들어간다는 상상력과 행복감을 선사하려는 의미도 담겨있다. 이러한 과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은 경계 조형물로서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이라고 할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을 찾는 분들에게 양평의 매력적인 경관이 새겨지고 마음에 설렘을 줄수 있는 창의적인 경관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경계
양평군 용문면는 지난 20일 군민과 함께하넌 소통한마당및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틈새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홍보하고 발굴된 복지위기가구는 관련 기관에 연계하여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안내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틈새 홍보를 통해 용문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바라볼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 이웃 중에 어려운 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주저 말고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문면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인적 안전망과 함께 지속적으로 면내 어려운 이웃 발굴및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8일 고로쇠 수액 채취를 앞두고 산신제 봉행및 산음2리 마을회관 창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산신제및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하 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고로쇠 수액 채취에 앞서 마을의 안녕과 축제의 안전을 기원했으며 총사업비 1억 8000만 원이 투입된 고로쇠 수액 저장고 겸 산음2리 마을회관 창고 준공식을 축하했다. 단월면 고로쇠 수액은 물맑은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대표 특산물이다.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리 지역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날씨에 따라 출하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2월 초부터 시작해, 한 달 보름 정도 채취가 가능하다. 조화숙 양평단월고로쇠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간의 공백을 가졌으나 올해엔 양평군의 전격 지원에 힘입어 축제 개최 준비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단월고로쇠 축제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풍토 먹거리 축제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며 개최되는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양평군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주기로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며 2013년을 시작으로 두물머리는 7회 연속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관광지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서울 5대 고궁과 더불어 전국 14개 관광지만이 갖고 있는 기록이다. 양평을 넘어 한국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한 두물머리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사계절 내내 국내외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으며 무엇보다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수역에 내려 도보로 여행할수 있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된 세미원과 44척의 배로 이어진 부교 '배다리'를 통해 건널수 있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두물머리 생태학습장도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대표 생태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개군면 칠보사 불자회가 지난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하여 170만원 상당의 쌀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보사는 개군면 상자포리에 소재한 사찰로 지난해 설에는 양평읍에 쌀 50포(117만 원 상당), 추석에는 개군면에 살 6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칠보사 주지 보연스님은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자회에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이다. 앞으로도 양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려 취약계층에게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는 민족 대명절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보낼수 있게 마음 써 주신 칠보사 불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평군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강상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개의 기관·단체로부터 520만 원 상당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지난8일 (주)예은건설이 100만 원을 기탁을 시작으로 14일에는 강상면 새마을회(남녀 협의회장 윤필구.이현주)에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15일에는 사회적 협동조합 와프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12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탁하고 강상 낙우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우유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전기장판은 동절기 위기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며 우유는 강상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앞서서 이웃돕기를 직접 실천해 주시는 여러기관,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과 기부물품 들은 겨울철 취약계층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