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손석락(중장) 공군참모총장과 공군부대 관계자들은 지난해 4월 당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지역인 포천시 노곡2리 마을을 찾아 전투기폭격피해배상투쟁위원회 등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 주민들은 공군을 향한 용서와 환영의 뜻으로 총장을 맞이하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노곡 2리 마을을 방문한 공군참모총장을 환영하기 위해 마을 입구에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투기 오폭 사고가 일어난지 1년이 다되어가는 현재까지도 정부와 공군 측의 피해 보상이 미비했다는 등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질의가 이어졌다. 노곡2리 마을 주민들은 공군참모총장과 군 관계자들에게 ▲보상 지연으로 인해 발생한 주택 훼손 등 2차 피해 문제 제기 ▲사고 이후 지속되고 있는 불안과 수면장애 등 정신적 건강 피해와 치료비 지원 공백 ▲국회 TF팀 구성 이후 실질적 피해 보상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있는데 따른 현실을 지적하면서 공군 차원의 명확한 책임과 해결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은 오폭 사고 직후 약속됐던 군 유휴지 활용을 위해 국방부 상생마을 조성과 관련된 명확한 답변이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따른 상황 설명을 언급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 선수 명단이 6일 발표된다. KBO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WBC 대표팀 명단을 공개한다. 한국은 3월 5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WBC 조별리그 C조 경기를 진행한다. C조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호주, 체코가 속해 있다. C조 국가들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SBC) 세계 랭킹은 일본이 1위, 대만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한국은 4위다. 이밖에 호주는 11위, 체코는 15위다. 조별리그에서는 각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이 겨루는 결선 토너먼트에 나선다.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려면 일본이나 대만 중 최소한 한 팀을 꺾어야 한다. 한국은 2006년 제1회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뒤 2009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열린 세 차례 대회에서는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 명단에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된 가운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서성란(국힘·의왕2) 경기도의원은 경기도 공업직 공무원이 점차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들이 증원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사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 도의원은 5일 제388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업직 공무원은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활성화, 친환경 모빌리티 등 미래 핵심 비전을 현장에서 설계·구현하는 핵심기술 인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도의원은 “도 전체 공무원 수는 지난 2021년 4484명에서 2024년 4680명으로 증가했다. 행정직 공무원은 같은 기간 9% 이상 늘었고 시설직 역시 규모·비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공업직 공무원은 (지난 3년 사이에) 185명에서 167명으로 10% 가까이 감소했다. 전체 공무원 인원이 늘어나는 동안 공업직만 감소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서 도의원은 “공업직 간부 비율은 더욱 심각하다. 시설직·환경직·농업직의 4급 이상 비율은 4~9% 수준인 데 반해 공업직은 2%대에 불과하다”며 “최근 4급 승진도 기술직군 8명 중 공업직은 단 1명에 그쳤다”고 전했다. 서 도의원은 “(공업직은) 전체 공무원 중 세 번째로 많은 직렬임
행정과 복지, 청소년·여성·장애인 지원 기능을 한데 묶은 광주시의 대형 복합시설이 내년 봄 문을 연다. 광주시는 송정동 일원에 조성 중인 ‘복지행정타운’이 2026년 2월 준공을 거쳐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복지행정타운은 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핵심 공공 인프라 사업으로, 행정·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거점 시설이다. 복지행정타운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며, 행정 민원부터 돌봄·상담·교육·문화 기능까지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천700억 원을 웃도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됐다. 저층부에는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소통과 자치 활동을 위한 공간이 배치된다. 민원 업무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문화·취미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마련돼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가 이뤄질 전망이다. 맑은물사업소 관련 부서도 함께 입주해 상·하수 행정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중층부는 복지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집과 장애 전문 어린이집을 비롯해 가족센터, 여성비전센터 등이 들어서 생애주기별 복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여성비전센터에는 경력단절
국토교통부가 오는 2030년까지를 목표로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인천에서는 혼잡도로 2개 노선이 반영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부 계획에는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과 문학IC~공단고가교 도로 건설사업이 포함됐다. 중봉터널 건설사업은 남북 2축 증 단절된 중봉대로(서구 경서동·왕길동 구간)을 연결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총연장 4.57km, 황복 4차로 규모로 국비 51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학IC~공단고가교 도로 건설사업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도로와 연계한 도심 남북축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연장 4.0km, 왕복4차로 규모로 국비 2301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번 혼잡도로 2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통해 대규모 재정 부담 완화와 도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2543억 원을 확보한 만큼 도로 건설사업과 연관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사업을 적기에 완료해, 시민 교통복지 실현을 한층 앞당기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정부 발표는 시 주요 혼잡도로 2개 구간의 개선 필요성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은 것”이라며 “확보한 국비를…
“119안심콜 서비스에 미리 가입해 가족의 안전을 준비해 주세요.” 과천소방서가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해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에 나섰다. 과천소방서는 ”설 연휴에는 가족 모임과 이동이 늘면서 응급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의 경우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 있어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미리 등록한 개인정보와 병력, 복용 중인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119상황실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응급 신고 시 환자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독거노인, 장애인,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응급상황에 취약한 시민에게 특히 유용하다.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대신 신청할 수도 있다. 가입은 119안심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과천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안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이 명절 기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건환 과천소방서장은 “설 연휴에는 응급상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에서 한전이 정치권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뜻을 모았다.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는 지난 4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한전 광주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지사 측은 명절 과일 선물 등 약 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소병훈 의원실도 함께했다. 소병훈 의원실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기업과 정치권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김진성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부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지역 기관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과천시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3일간 무료 개방된다. 과천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내 전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 기간 과천을 찾는 귀성객과 전통시장 및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도로변 불법 주차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는 한편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장기 주차를 지양하고, 안전하고 질서 있는 주차 문화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과 농수산식품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고연자 경기지원장과 윤영자 서울지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산지표시 생활화를 위해 음식점·전통시장 등에서 주기적인 합동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 활동과 농수산식품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원산지표시 합동 지도·단속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군포 산본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 명예감시원, 상인회와 함께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도 실시했다. 고연자 지원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국민들이 먹거리에 대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이천시는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이천시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통합운영 표준지침과 '이천시 민관합동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계획'에 따라 구성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전세사기 의심 거래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모니터링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체계이며, 운영협의회는 관리단의 운영 방향과 주요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운영협의회는 7명으로 구성되며, 의장은 토지정보과장, 부의장은 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장이 맡았으며, 위원은 이천시와 협회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운영협의회 출범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