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산업 발전전략 연구결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농기원은 지난 5월부터 남양주 지역의 딸기체험농가의 영농실태와 경영애로사항, 딸기주산지역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딸기산업 발전전략 연구를 수행 중이다. 도의원, 남양주시, 농가, 산업계, 한국식품유통학회 및 도 농업기술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딸기농가 생산 및 유통실태 조사, ▲딸기산업 발전 잠재력 평가 및 우수사례 발굴, ▲ 딸기생산성 제고 및 브랜드화 방안 등을 다뤘다. 도 농기원은 오는 10월 연구결과 종료 후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마련되면, 도-시군간 R&D 협력, 사업과제 도출 등을 병행해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 이번 남양주시와 함께하는 딸기산업 발전전략 수립 연구를 통해 경기도 딸기산업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며 “이를 기회로 딸기 신품종, 신기술을 보급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의 합작 법인인 블루오벌 SK(BlueOval SK)에 44억5000만 달러(5조1175억원)를 투자하며 미국 시장에서 배터리 선두 기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양사는 배터리 공장과 전기차 조립 공장 건설을 위해 합작법인 블루오벌 SK(BlueOval SK)에 총 114억 달러(한화 약 13조1020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국에서 이뤄진 배터리 공장 투자 건 중 최대 규모다. 블루오벌SK 배터리 공장은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건설된다. 테네시 공장은 470만평(1553만㎡) 부지에 포드 전기차 생산공장과 함께 들어서며 생산능력은 43GWh다. 켄터키 공장은 190만평 부지에 86GWh(43GWh 2기)로 건설된다. 배터리 공장의 총 생산능력은 129GWh로 60KW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매년 215만대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에 자체 배터리공장과 블루오벌SK 배터리 공장을 확보해 미국에서 연간 약 150GWh(기가와트시) 배터리 용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25년까지 글로벌 배터리 연간 생산능력 200GWh 확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삼성전자 모델이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이하 제트봇)’가 출시 이래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매출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출시된 제트봇은 라이다∙3D 센서, 인공지능(AI) 사물인식 솔루션 등 첨단 AI 기술을 탑재한 삼성전자 로봇청소기다.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중 최상위 제품인 제트봇은 출시 후 전체 로봇청소기 매출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제트봇은 집안 구조와 가구·가전을 정확히 인식해 빠르게 공간을 매핑(Mapping)하고 이를 기반으로한 자율주행 능력을 구현한다. 또 기존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제품들이 인식하기 어려웠던 수건, 양말, 전선, 반려동물 배설물과 같은 장애물부터 1cm3의 작은 사물도 입체적으로 감지해 피할 수 있다. 특히 뛰어난 흡입력의 ‘제트 싸이클론’ 구조, 청소 후 본체가 ‘청정스테이션’으로 복귀해 충전하고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우는 기능 등도 탑재돼있다. 여기에 반려동물 가정이 많아진 점을 고려해, 반려동물의 일상을 녹화하고 실시간 반려동물 인식 기능을 갖춘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달부터 시행되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은 이케아 등 대형 가구매장, 스타벅스 등 프랜차이즈 직영점, GS수퍼마켓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 마켓컬리 등 전문 온라인몰에도 폭넓게 적용된다. 소비 활력 제고, 방역과의 조화, 국민 편의 등과 함께 매출 규모가 비슷한 경쟁업체와의 형평성, 가맹점 비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그러나 캐시백 범위를 대폭 넓히면서 골목상권·소상공인에 소비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려던 애초의 정책 취지가 퇴색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카드 캐시백은 개인이 국내에서 결제한 신용·체크카드 사용액 중 백화점 등 사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업종 소비를 제외한 금액을 실적으로 인정한다. 10∼11월에 카드를 2분기(4∼6월) 월평균 카드 사용 실적보다 3% 이상 많이 쓰면 초과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원까지 현금성 포인트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면세점, 대형 전자전문점 등은 실적에서 제외하기로 했지만 전체 가구의 약 88%가 받는 상생국민지원금보다는 인정 범위가 훨씬 넓다. 대표적으로 이케아, 스타벅스, GS수
지금까지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서 전세대출은 사실상 '성역'이었다. 실수요라는 점에서 섣불리 손을 댔다가는 민심의 역린을 건드릴 수 있다. 하지만 전세대출을 느슨하게 관리하는 사이 이를 이용한 주택 갭투자가 활개를 쳤고 결국 가계부채 급증과 집값 급등을 부채질했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는다. 가계대출과 전쟁을 선포한 금융위원회는 고심하고 있다. 전세대출을 틀어막았다가는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부담스럽고, 이를 방치했다가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의 최종 타깃인 집값 안정에 구멍이 뚫린다. ◇ 가계부채 대책에 전세대출 포함하나 가계대출과의 전쟁을 진두지휘하는 고승범 금융위원장의 말이 미묘하게 조금씩 바뀌고 있다. 이 때문에 전세대출 규제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던 고 위원장이 손을 대겠다는 쪽으로 입장이 이동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고 위원장은 지난 10일 금융지주회장단과의 간담회 후 취재진과 만나 전세대출 규제와 관련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그는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전세대출은 실수요자가 많으니 여건을 보면서 다시 한번 들여다보겠다"고 했다. 지난 16일 금융업협회장 간담회 때도 가계부채 총량
퇴직연금제도 도입에도 퇴직금 체납 규모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일부에선 국민연금처럼 퇴직연금 가입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7일 근로복지공단의 ‘매월 체당금 지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체당금 규모는 2015년 2979억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평균 3717억원에서 2019년 4599억원, 지난해 5797억원까지 증가하고 있다. 체당금이란 퇴직 근로자가 사업자로부터 받지 못한 미지급 급여를 고용노동부에 청구하면 이를 고용노동부장관이 사업주를 대신해 지급하는 급여를 일컫는다. 2003년 9월 8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입법 예고된 이래, 퇴직연금제도로 근로자를 위한 퇴직금 지급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반면 체당금에 대한 근로자의 권리는 법 명문화에도 매년 증가하는 체당금 규모로 그 의의를 잃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낮은 퇴직연금 비율에서 비롯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사업장의 퇴직연금 도입률은 2018년 27.3%에서 2019년 27.5%로 0.2%P 증가에 그쳤다. 산업별 사업장 수 및 가입률로는 ▲금융보험업(1만1000개소) 59.2% ▲보건복지업(7만6000개소) 57.8% 등 두 산업군만이 가장 컸다. 반면
경기 남부지역 쇼핑 수요를 차지하기 위해 유통업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잇따라 신도시가 조성되며 늘어난 유동인구에 발맞춰 백화점에 이어 대형 쇼핑몰이 연이어 들어선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29일에 AK플라자 광명점이 오픈한다. AK플라자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한 후 처음으로 여는 쇼핑몰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을 표방하며, 영업면적은 4만6305㎡에 달한다. 롯데는 지난달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7년 만에 신규 점포를 출점한 데 이어 지난 10일 의왕시에는 6번째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를 오픈했다. 국내 최초 자연친화 독립형 매장인 ‘글라스빌’을 내세웠다. 신세계 그룹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도 잇따라 경기 남부지역에 출점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0월 ‘스타필드 안성’을 개점했고, 화서역 인근에 스타필드 수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경기 남부권역에는 AK플라자 수원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이 포진해 있다.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이 도전장을 내미는 이유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남부지역 인구는 998만6075명에 달
제23대 수원상공회의소 홍지호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수원상공회의소 홍지호 회장은 27일 수원상공회의소 상임임위원회를 열고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홍지호 회장이 자진 사퇴하면서 조종대 부회장((주)알파켐 회장)이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공석이 된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늘어난 신용카드 사용액의 10%를 사실상 현금으로 돌려주는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제도가 내달부터 시작된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쿠팡·G마켓·옥션 등 대형 온라인몰이 대상에서 배제되는 대신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여행·공연·문화 등 전문 온라인몰에서 사용이 허용된다. 방역 정책과 엇박자, 물가 자극 가능성은 과제로 남게 됐다. ◇ 추가 소비분의 10% 캐시백…전세계 첫 시도 기획재정부는 27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카드 캐시백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카드 캐시백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 시 초과분의 10%를 캐시백(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소비 전반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은 전세계적으로 처음 시도해보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원이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53만원인 경우, 증가액 53만원 중 3만원(3%)을 제외한 50만원의 10%인 5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제도 시행 대상은 만 19세 이상(200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올해 2분기 중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외국인도 포함된다. 시행 기간은 내달부터 두 달간이다. 1인
넷마블이 ‘게임과 사회’란 주제를 바탕으로 연 ‘넷마블 게임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 ‘넷마블TV’를 통해 제10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콘서트 메인 주제는 ‘게임과 사회’란 주제로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와 김영선 성우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번 강연 1부는 ‘게임의 끝은 어디일까: 삶이 게임이 되는 순간’이란 제목으로 장 대표가 강연에 나섰다, 장 대표는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자율성·성취감·연결감은 게임에서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삶과 게임의 관계성에 대해 설명했다. 2부 강연자로 나선 김영선 성우는 ‘게임 속 제2의 주인공: 성우, 게임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다’란 주제로 게임 속 성우의 작업과정을 소개하고 성우로서 바라본 게임의 미래를 함께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은 강연 이후 온라인 청중들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문화상품권 등 경품 증정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 강연자에게 궁금한 점을 작성해 제출하면 강연 종료 후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질의응답 기회도 제공했다.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