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 일시상환 때문에 폐업 대신 통신‧판매업으로 업종을 변경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14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7월 경기지역 통신‧판매업 사업자는 수는 41만5371명으로 전년 동월(31만6004명)과 비교해 31.44%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12월(27만1383명)과 비교하면 약 53.05% 늘었다. 통신‧판매업 사업자의 급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고, ‘N잡러’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판매 부업 등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늘어난 통신·판매업 사업자들이 모두 실제 사업자가 아닌 ‘허수’도 섞여 있다는 지적이다. 대출을 갚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사업자 등록번호를 유지하기 위해, 실제로는 사업을 하지 않으면서 통신‧판매업으로 업종만 변경하기 때문이다. 현재 특수고용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안 모씨는 “4년간 영업했던 치킨 전문점을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9월 닫았다”며 “대출을 연장, 유예해주는 조치가 있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사용하기가 쉽지 않았고, 대출금을 갚을 방법이 없어 지금도 통신판매로 정정해 사업자를 살려두고 있다. 이런 경우는 나 말고도 워낙 많다”고 말했다. 코
정부가 오는 25일부터 성남·남양주 등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에 대한 2차 사전청약을 접수함에 따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7∼8월에 진행된 1차 사전청약이 인기리에 마감된 가운데 이번 사전청약 물량이 1만102가구로 1차(4천333가구) 때보다 2배 이상 많고 성남·군포·남양주 등 인기지역이 포함돼 있어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특히 이번 2차 사전청약에서는 1차 때 적었던 전용면적 84㎡ 물량이 전체의 23.6%인 2천382가구가 나온다. 이 때문에 3∼4인 가구의 예비 청약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려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가장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성남 복정2지구와 신촌·낙생지구는 성남시 2년 거주자에게 100% 청약 우선권이 주어지는 만큼 성남시 거주자들의 독차지가 될 전망이다. 이중 성남 낙생, 성남 복정2, 군포 대야미, 의왕 월암, 수원 당수, 부천 원종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분양돼 신혼부부들이 적극 노려볼 만하다. 남양주 왕숙2지구와 인천 검단, 수원 당수, 파주 운정3지구는 대규모 택지에 속해 택지별 공급 규모가 많은 게 장점이다. 또 대규모 택지는 지역 거주자 외에 수도권 거주자도 청약할…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출범 9일 만에 신규 대출을 중단했다. 금융당국이 토스뱅크의 대출 한도 증액 요청에 불가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토스뱅크는 14일 "기존에 시행하던 신규 대출 판매는 정부의 가계 부채 안정화 정책에 따라 연말까지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한도를 5천억원에서 8천억원으로 늘려달라는 토스뱅크의 요청에 대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이날 오후 1시께 토스뱅크의 대출 한도가 소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을 비롯해 정책금융 상품인 사잇돌 대출과 비상금 대출 등을 모두 중단했다. 그간 토스뱅크 측이 대출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며칠 간 신규 가입을 제한하는 등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결국 대출 중단 사태는 현실화됐다. 다만 토스뱅크는 이날부터 대기 중인 사전신청 고객 115만명에게 대출을 제외한 가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8일부터는 사전 신청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고객이 토스뱅크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연 2% 금리의 토스뱅크 통장과 전달 실적 조건이 없는 체크카드 상품 등은 기존 혜택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화 정책을 준수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4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입력 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금번에 실시한 도서입력 봉사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을 위한 초기 단계로 도서의 내용을 점자도서 제작 규정에 맞춰 컴퓨터로 입력하는 활동이다. 경기지역본부 전 직원이 참여해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등 총 16권을 입력하고, 관내 유관기관인 경기도 시각장애인 도서관에 전달했다. 정호연 한국장애인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점자도서 제작 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읽을 권리를 보장함으로서 시각장애인이 더 많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점자도서 제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해소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파주지사는 비대면 기부활동인 ‘착한 장난감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NGO 한민족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착한 장난감 만들기 캠페인은 저개발국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장난감을 만들어 선물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파주지사 전 직원이 참여해 74개의 장난감을 만들어 한민족복지재단을 통해 저개발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 유대희 지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 봉사 기회가 줄어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어려운 시기인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3일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건설현장 추락, 제조업 끼임 등 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위험현장을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감독관과 경기지역본부 점검반으로 구성된 130여 명의 점검반은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오산, 안성 소재 관내 중·소규모 건설현장, 제조업 및 폐기물처리업 사업장 등 190여 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감독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락 위험 안전조치, 끼임 위험 안전조치,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등 3대 안전조치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지역본부 관내 건설현장 사고사망자(124명) 중 추락 사고로 사망한 사고사망자는 총 75명으로 건설현장 전체 사고사망자의 60.5%를 차지했다. 제조업 사업장 사고사망자(50명) 중 끼임 사고로 사망한 사고사망자는 총 15명으로 전체 제조업 사고사망자의 30%를 차지했다.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산업현장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행동이 변화하지 않으면 추락․끼임 등 재래형 재해를 근절할 수 없다”며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관내 모든 건설현장과 고위험 기계·기구 사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SNS 홍보 영상으로 담은 나이키가 심 선수의 논란에도 해당 홍보물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이키코리아 관계자는 14일 나이키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심 선수의 홍보물 삭제 여부 및 심 선수와의 향후 광고 관련 협업을 묻는 질문에 대해 “현재로선 별도의 드릴 수 있는 코멘트가 없다”며 심 선수 관련 홍보영상 게재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심 선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본인과 국가대표 코치와 나눈 개인 메시지 내용이 지난 8일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심 선수는 당시 대화에서 국가대표팀 내부를 향해 욕설 등 비하 발언을 언급했다. 특히 평창올림픽 당시 심 선수가 팔로 밀어 최민정 선수가 넘어진 장면이 이번 논란을 통해 회자되며 승부 조작 논란까지 불거졌다. 여기에 심 선수가 2018년 2월 20일 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개인 1000m 예선에서 한국 선수단이 통과한 직후, 락커룸을 도청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보도로 제기됐다. 이에 따르면 당시 심 선수는 한 코치와의 메신저 대화에서 "핸드폰 녹음기 켜놓고 락커룸에 둘 거니까 말 조심하고 문자로 하자"라
세계 골프 선수들이 ‘더 CJ컵@서브밋(이하 더CJ컵)’을 기념하고 CJ제일제당 비비고와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별 이벤트에 참여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14일(미국 현지시간) 라스베가스 서밋 클럽에서 더CJ컵이 개최된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지난 12일 한식 체험 이벤트를 열고 만두 소스 만들기, 만두 재료 맞추기 등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 선수인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 영국 선수인 이안 폴터, 티렐 해튼, 한국 선수인 안병훈·김주형 등 각국의 골프 선수들이 참여했다. 더CJ컵 공식 후원 브랜드인 비비고는 세계 골프팬들에게 디지털 콘텐츠로 한식의 우수성과 비비고를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해당 이벤트 영상은 PGA투어, 더CJ컵, 비비고 SNS 채널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비비고는 더CJ컵을 비롯해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PGA투어 주요 대회를 통해 비비고 인지도를 높이고 K-푸드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무관중 대회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비비고를 통해 한식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더CJ컵은 골프 이벤트를 넘어 한국을 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에픽 인베이전: 더 매드 타이탄’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14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에 업데이트 된 에픽 인베이전은 최대 4인의 게이머가 참여 가능한 이벤트 던전으로 총 다섯 개의 레벨을 구성하고 있다. 던전은 매 시즌마다 새로운 슈퍼 빌런이 등장하며, 첫 번째 시즌 ‘더 매드 타이탄’에서는 가장 강력한 빌런 중 하나인 ‘타노스’가 등장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에픽 인베이전을 완수한 후‘증표’를 모으면 제공되는 ‘타노스의 보물 상자’, ‘4성 매드 타이탄 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더 매드 타이탄 제작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이벤트 배틀 배지 컬렉션을 모두 수집한 이용자에게는 최대 ‘5성 코스튬 상자’, ‘5성 오메가 카드 상자’, ‘5성 코어 상자’ 등을 제공하고 ‘에픽 인베이전’ 시즌 종료 후 최종 순위에 따라 ‘4성 지역 코스튬’ 등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벤트를 개최한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하반기 우수 과제 5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분사한 5개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들이 해당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C랩 스핀오프 론칭데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인 최윤호 사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하는데 큰 박수를 보낸다”며 “C랩을 발판으로 미래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 스타트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 12월 도입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설립 이래 지금까지 339개의 과제 이행과 임직원 1395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C랩 인사이드 과제로 선정되면 1년간 독립된 연구 공간 및 연구비, 과제 운영 자율권 등을 지원 받으며, 과제 결과물이 사내에서 각종 사업에 활용되면 삼성전자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 사내 사업화로 연계되지 않은 과제들도 외부 사업성을 검토해 스타트업 창업에 지원되며, 분사한 스타트업들은 삼성전자로부터 초기 사업자금 지원 및 판로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