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6700만원을 돌파했다. 7일 가상화폐 거래서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8시45분 기준 6725만원으로 24시간 전 대비 8.89% 상승했다. 시가 총액은 1200조를 달성했다.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상승은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중국처럼 암호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헤지펀드의 간판인 소로스 펀드가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했다는 소식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돈 피츠패트릭 소로스펀드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주류 시장으로 진입했다”며 “비트코인을 비록한 일부 코인을 보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비트코인은 무시하기에는 너무 거대하다”며 “회의론자들의 생각보다 많은 기회가 있다”고 분석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CJ제일제당이 도시락용 김, 용기 포장 죽을 트레이와 일회용 수저가 없는 제품으로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7일 ESG(환경·사회적책임·지속가능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등 잠재 폐기물을 줄이는 취지에서 이번 방침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제품인 ‘CJ명가김’은 투명 플라스틱 트레이가 제거된 ‘지구를 생각한 명가 바삭 재래김’이란 상품명으로 출시된다. 전국의 이마트에서 이달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다른 유통채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음달부터 ‘비비고 용기죽’ 제품에 동봉된 일회용 수저는 제거된 채로 판매한다. 다만 소비자가 필요로 할 경우 올해 연말까지만 용기죽을 판매하는 편의점에 별도로 구비된 일회용 수저를 제공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도시락김 트레이와 용기죽 수저 제거를 통해 연간 플라스틱 100톤 이상을 저감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더불어 즉석밥 제품인 햇반컵반도 다음해부터 일회용 수저가 없는 제품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치소비 트렌드 확대에 맞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확대하는 친환경 패키징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국민들 사이에서 "월급 빼고 안 오르는 게 없다"는 푸념이 점차 커지고 있다. 식료품 가격 등 장바구니 물가는 계속 뛰고, 집값 상승세는 여전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뒷걸음치고 빚은 늘어났는데 금리마저 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커지고 있는 일상 복귀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반감될 수 있는 상황이다. ◇ 안 오른 게 뭐지?…몇 달째 "장보기가 무섭다" 연초부터 시작된 식료품 가격 오름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고추장, 양념장, 컵밥, 참치캔, 막걸리, 햄버거, 맥주, 택배비, 과자, 달걀, 라면, 우유 등의 가격이 올해 들어 줄줄이 올랐다. 수입이든 아니든 원재료 가격 상승이 주된 원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5% 올랐다. 6개월째 2%대 상승이다. 농축수산물(3.7%), 공업제품(3.4%), 가공식품(2.5%) 등이 뛰었다. "장보기가 무섭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 이유다. 경유(23.8%), 휘발유(21.0%) 등 석유류는 22.0% 급등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지난 4일(현지시간) 77.62달러로 7년 만에 최고치로 뛰는 등 국제유가 상승세로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이 지난해 하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서 탄소인증제 도입으로 불이익을 겪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6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의회(이하 대태협)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사업자 360여 명은 지난해 하반기 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평가방식이 불공정하다면서 지난 8월 25일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탄소인증제는 태양광 모듈 제조의 전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고, 제품별로 획득한 등급에 따라 RPS선정 입찰 때 배점을 차등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하반기 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당시 선정 평가기준에 태양광모듈 탄소배출량을 도입했다. 태양광 모듈의 탄소인증제 등급에 따라 1등급은 10점, 2등급은 4점, 3등급은 1점으로 등급에 따라 크게 9점까지 차이가 난다. 탄소인증제가 도입되기 전에 이미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했거나 건설 중인 사업자들은 비합리적인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해당 입찰을 공고했던 9월 1일에는 탄소배출량 검증 태양광모듈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기존 사업자들은 사용할 수조차 없었다. 이들은 평등하지 못한 평가 기준으로 인해 사업 이전 탄소인
중소기업중앙회는 해운법 개정안 관련 수출입 중소기업 의견 조사결과 응답기업의 85.1%가 반대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을 찬성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14.9%에 불과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174개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선사의 공동행위에 대한 공정거래법 전면 배제를 골자로 하는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개정안 통과 시 예상되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부당 공동행위로 인한 운임 상승(46.0%)’가 꼽혔다. 이밖에 ‘향후 부당행위로 인한 분쟁 발생 시 구제받을 방법이 없음(39.7%)’, ‘물류 운임 불안정성 확대로 수출입 감소(14.4%)’ 순으로 조사됐다. 선사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는 기업은 8.6%로 나타났다. 부당한 요구 내용은 ‘갑작스러운 운임 인상 통보(86.7%)’, ‘공표된 운임보다 더 높은 운임 징수(80.0%)’, ‘선적 거부(13.3%)’, ‘운송과정에서 발생한 분쟁 등 해결에 비협조(6.7%)' 등이 뒤를 이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현행 해운법에서 선사가 운임 등 결정 시 화주와 협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협의가 이루어지지…
기획재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제도 개편으로 인한 주택 증여 현상이 늘어나자 정책실패를 인정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홍 부총리를 향해 다주택자 양도세 부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주택 매매 대신 증여가 늘어난 현상을 꼬집었다. 정 의원이 “양도세를 내리면 일시적으로 공급이 늘어난다고 보느냐”라고 묻자, 홍 부총리는 “지난해 양도세 중과 전 6개월의 유예기간을 줬으나 효과가 없었다”고 답하면서 “(양도세를) 인하해도 매물이 나오는 것과의 연관성은 아직까진 없다”고 답했다. 반면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기준 조정 필요성에 대해선 “국회 소위를 통해 국회와 해당 법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전기료·우윳값 등 공공요금과 식품 물가상승 현상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적절한 물가상승률 퍼센트’를 묻는 정 의원의 질문에 홍 부총리는 “지난 하반기 경제 방향 발표 시 목표치를 1.8%로 했으나, 우리 경제의 거시적인 흐름을 본다면 올해 2% 수준에서 이를 넘지 말아야 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물가 2% 수준 유지를 위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도내 ICT 융복합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무협 경기남부본부는 6일 ‘경기 ICT융복합 우수 스타트업 해외진출사업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당 ICT 융복합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경제난 때문에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일본·싱가포르·베트남 등 17개국에서 국내 기업과의 매칭을 희망하는 텐센트·AEM 등 총 35개 바이어가 참여한다. 또 국내 기업과 콘텐츠 및 4차 산업 관련 해외 바이어 간 약 100여 건의 화상 상담이 1:1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 20개사는 심사를 통해 빅데이터·모바일·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도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국내기업 판매품목과 기업정보 안내 홍보지원은 트레이드코리아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수출상담회 종료 후에는 최종계약 성사를 위한 수출 계약서 작성, 샘플 발송 등의 실무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준 한국무역협회 지역본
글로벌 출시를 앞둔 넷마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가 온라인 쇼케이스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넷마블은 오는 7일 북미·일본·대만·태국 등 넷마블 해외법인에서 현지 미디어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비공개로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 오후 6시부터는 세븐나이츠2 유튜브 글로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이번 쇼케이스를 시청할 수 있다. 넷마블은 쇼케이스에서 세븐나이츠2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고 개발진 인터뷰 영상을 통해 개발 내역을 소개한다. 또 넷마블이 제작한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이 쇼케이스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현재 넷마블은 세계 170여개 지역에 연내 세븐나이츠2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넷마블은 해외 12개국 언어와 영어·일본어 버전의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석학·전문가들과 최신 AI 연구성과 공유 등 기술 교류의 장인 ‘삼성 AI 포럼’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이번 AI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 참가는 삼성 AI 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6일부터 행사 당일까지 포럼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포럼 일정 안내 수신 및 온라인 질문 등록이 가능하다. 종합기술원에서 진행하는 포럼 1일차에는 ‘내일을 위한 AI 연구’란 주제로 AI 기초연구와 신소재·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을 논한다. 이날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포럼은 ▲확장·지속 가능한 AI 컴퓨팅 ▲과학적 발견을 위한 AI ▲신뢰성 있는 컴퓨터 비전에 대한 기술 세션이 예정돼있다. 기술 세션에서 글로벌 석학과 종합기술원 연구 리더들은 AI 연구 현황과 비전을 발표하고 AI 전문 스타트업들은 최신 AI 기술 동향과 실제 사업 적용 모델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AI 분야 우수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식
지난 3분기 물가 상승률이 9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어오른 가운데 4분기 물가는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내달부터는 전기요금 인상이 물가에 반영되는 데다 가공식품과 개인서비스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세도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 올해 들어 반년째 2%대 물가 상승…3분기 2.6%↑ 6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83(2015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상승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최고치(2.6%)보다 둔화했지만 3분기(7~9월) 기준 물가는 2.6% 뛰어올라 2012년 1분기(3.0%) 이후 9년여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1분기 1.1%, 2분기 2.5%, 3분기 2.6% 등으로 분기별 상승 폭은 점점 더 커지는 모습이다. 품목별로 보면 계란이 1년 전보다 43.4% 올라 올해 1월부터 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돼지고기(16.4%)와 국산 쇠고기(7.7%), 수입 쇠고기(10.1%) 등 가격도 올랐다. 공업제품(3.4%)은 2012년 5월 이후 9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