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독서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은 ▲학교 독서 인문교육 온라인 정책 포럼 ▲여름독서교실 ▲독서교육 콘텐츠 보급 등이다. 21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 독서 인문교육 담당자,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실시간 쌍방향으로 참가하는 ‘2020 학교 독서 인문교육 온라인 정책 포럼’을 연다. ‘비대면 시대! 학생 독서, 무엇이 과제인가?’를 큰 주제로 정하고 ▲온라인 교육 시대와 학생들의 사회적 독서 ▲너무 많아진 화면의 시간, 어떤 읽기가 필요할까? ▲집콕! 방콕! 시대 학부모는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가? 등 작은 주제별 토의를 진행한다. 14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경기 교육도서관 9곳과 경기 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20년 제101회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온라인 연결 시대에 정보 분별력을 키우는 디지털 리터러시(중앙) ▲슬기로운 온라인 진로탐구생활(평택) ▲독서를 통해 나의 흥미 찾아보기(광주) ▲부모님과 함께하는 집으로 ‘온(ON)’ 여름독서교실(성남)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밖에 ‘경기 솔솔~독서 바람’을 분기
현재 수원 신동지구 내에 화성시 진안동을 주소지로 둔 550여 명의 주민들이 오는 24일부터는 수원시민이 된다. 이들의 생활권은 수원시인데도 주소지가 화성시에 속해 행정서비스를 받으려면 진안동주민센터를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오는 24일 수원시와 화성시의 경계조정이 시행되면서 이런 불편 없이 더 가까운 영통2동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정경계 조정으로 향후 반정2지구가 개발된 뒤 입주할 주민들도 기형적인 행정구역으로 인한 각종 불편 자체를 경험하지 않게 됐다. 수원시는 이번 화성시와의 경계조정에 앞서 용인시 및 의왕시와 경계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요소를 없애 왔다. “주민 편의보다 더 우선시되는 가치는 있을 수 없다”는 원칙하에 진행된 그간의 행정경계 조정 노력과 결실을 살펴본다. ◇ ‘불편 요소 사전 차단’ 화성시 경계조정 오는 24일이면 수원시와 화성시가 19만8825㎡의 면적을 교환, 현재 화성시 반정동을 주소로 거주하고 있는 550여 명의 주민이 수원시로 편입된다. 이는 6년 전부터 시작된 행정경계 조정의 마무리 단계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원시와 화성시의 행정사무 인수인계 및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역세권에 무주택자들이 장기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건설해 공급한다. 소득, 자산, 나이 등 입주자격을 따지는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모델이다. 경기도 산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이런 내용의 보편적 주거 서비스로 '경기도형 기본주택 정책'을 발표했다. GH가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월 임대료는 임대주택단지 관리·운영비를 충당하는 수준으로 책정하되 기준 중위소득의 20%를 상한으로 검토 중이다. 임대보증금은 월 임대료의 50배(1~2인)~100배(3인 이상)로 공공사업자의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에서 책정할 방침이다. 도와 GH는 하남 교산, 과천, 안산 장상 등 3기 신도시와 용인 플랫폼시티 등 GH가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 부지 내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역 내 주택공급 물량의 50% 이상을 기본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브리핑에서 "기존 분양주택의 확대로는 주거안정 해결에 한계가 있고 무주택이라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의 제한을 받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국인 입국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방역에 부담이 될 경우 이들에 대한 치료비 지원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국내 방역 의료체계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지원을) 지속할 수 있어야 하는데, 부담이 된다고 하면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지금은 국가가 부담하는 게 원칙이라서 법률 개정 등을 검토해 특정 사안에 대해선 변화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진단검사비와 치료비와 격리비를 모두 지원했으나 확진 사례가 늘어나자 지금은 격리비를 제외한 검사비와 치료비만 지원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 치료비를 지원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감염병의 경우 내외국인 차별을 두지 않고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치료해 준 해외유입 외국인 확진자가 많지 않고 치료비 측면에서도 적은 편"이라면서 "차별적 조치를 했을 때 오히려 환자가 숨게 되기 때문에 지금껏 내외국인 차별
21일 오전 8시 29분쯤 용인 SLC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9시 9분쯤 인근 5∼9곳의 소방서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장비 76대와 인력 19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큰 불길은 오전 10시 30분쯤 잡혔다. 불은 지하 2층 파레트 적치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재 당시 SLC 물류센터에는 총 69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다. 이 중 5명이 숨지고, 나머지 8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는 모두 지하 4층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추가 인명수색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 물류센터는 2018년 12월 준공됐으며 지하 5층에 지상 4층, 연면적 11만 5000여㎡ 규모다. 이마트24, 오뚜기 물류 등이 입점해 있고 25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21일 오전 8시 29분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SLC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이 사망했다. 현재 2명이 실종 상태라 소방당국이 계속 수색 중이다. SLC 물류센터에는 총 69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으며 64명은 대피했다. 불은 지하 2층 파레트 적치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화재 초기 지하 4층에서 7명이 고립됐다가 2명이 구조돼 5명이 실종 상태였다. 이 중 3명이 사망했으며, 2명은 계속 수색 중이다. 화재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나 사망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구조된 인원 중 지금까지 부상자는 4명이며 이들 모두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100여 명의 인력과 대규모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돌입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전 10시45분쯤 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화재 현장 지휘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류센터는 2018년 12월 준공됐으며 지하 5층에 지상 4층, 연면적 11만 5000여㎡ 규모다. 이마트24, 오뚜기 물류 등이 입점해 있고 250여 명이
최근 인천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이 유래한 것으로 지목된 인천 공촌정수장 외 6개 정수장에서도 유충이 일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최근 공촌정수장에 적용된 정수 설비인 활성탄 여과지(활성탄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개소를 15∼17일 긴급점검한 결과 인천 공촌정수장을 포함한 7개 정수장에서 유충이 일부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활성탄지는 인천 수돗물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이 번식한 장소로 추정되는 지점이다. 활성탄지에서 부화한 유충이 걸러지지 못한 채 정수장과 배수지를 거쳐 가정까지 흘러갔다는 것이다. 공촌정수장 외에 활성탄지에서 유충이 발견된 또 다른 정수장은 인천 공촌·인천 부평·경기 화성·김해 삼계·양산 범어·울산 회야·의령 화정정수장이다. 이밖에 점검 대상 정수장 중 12개 정수장은 방충망 미설치 등 운영상 문제가 지적됐다. 인천 이외 지역은 활성탄지 표층에서 유충이 발견됐으나 정수장 후단의 배수지나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관로의 말단에도 거름망을 설치해 확인을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유충이 나오지 않았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환경부는 유충 발견 후 즉시 활성탄을 교체하고 세척 또는 오존 주입률을 상향하는 등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용인의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29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 SLC 물류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39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지하층에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소방당국은 오전 9시 9분 경보령을 인근 5∼9곳의 소방서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0시 5분 기준 부상자는 4명이며, 현재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실종자는 5명이며, 이들은 지하 4층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이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화작업에는 총 190여 명의 인력과 76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불길은 지하 2층 파레트 적치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불이 난 SLC 물류센터는 지하 5층에 지상 4층, 연면적 11만 5천여㎡ 규모로, 2018년 12월 준공됐다. 이마트 24, 오뚜기 물류 등이 입점해 있으며, 250여 명이 근무
21일 오전 8시 29분쯤 용인 처인구 양지면 SLC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9시 10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지휘차 등 장비 84대를 투입했다. [ 경기신문 = 조병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