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 명절 연휴에 가볼 만한 곳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설이 이틀 남았다. 명절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과 성묘객들로 인한 교통체증 때문에 가족 여행은 엄두도 못 낸다. 게다가 지난해보다 설 연휴가 다소 짧아졌다. 도내 가까운 놀이공원과 문화예술관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민속공연과 민속놀이 체험을 즐기며 제법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곳곳에 준비된 설맞이 행사와 전시를 살펴봤다. 이 외에 주요 리조트에서도 설을 맞아 여러 행사가 준비됐다. ◆ 용인 한국민속촌 ‘2013 설맞이 복(福)잔치’ 설을 맞아 한국민속촌은 아늑한 고향의 정감과 향수는 물론 다채로운 설 행사로 온 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지난 2일(토)부터 열린 ‘2013 설맞이 복(福)잔치’는 11일(월)까지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찾는 고객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설맞이 기간 동안 입구에서 선착순 2천명까지 만복기원 부적을 증정하고 설날 당일 10일(일)에는 뱀띠 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 달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전통방식
정전협정일은 전쟁 발발일 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날이다. 분단을 극복하지 못한 우리의 현실을 재조명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국민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한 해가 될 것이다. 2013년은 민족의 아픔인 6·26전쟁이 휴전한 지 60주년을 맞는 해다. 많은 사람들은 1950년 6월 25일 6·25전쟁 발발일은 모두 기억하면서 전쟁이 멈춘 날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 전쟁이 시작된 날보다 전쟁을 멈춘 날이 더욱 의미가 있다. 국가보훈처 수원보훈지청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6·25전쟁 정전에 대해 일깨워 주고자 정전 60주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준 수원보훈지청장은 6·25전쟁 60주년에 즈음해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에 대해 설명했다. <편집자 주> 1953년 7월 27일은 정전협정 맺어진 날 국민대통합 구심점 역할 하겠다 1953년 7월 27일이 무슨날인지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 날은 1950년 6월 25일 시작된 6·25전쟁 정전협정이 맺어진 날이다. 이성준 국가보훈처 수원보훈지청장은 “정전 60주년을…
설연휴 귀성·귀경길 교통 대책 한국도로공사와 경기경찰청은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귀경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연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은 교통량 분산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교통정보 및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앱과 인터넷 등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한다. 또 부족한 화장실을 증설하고 차량무상점검과 헬기를 이용한 환자수송 등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설 귀성·귀경길 편의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짧은 설 연휴 하루 교통량이 370만대(설 당일 445만대)로 지난해보다 8.7% 증가될 것으로 보고 중부내륙선 여주·양평 구간 개통으로 중부선 및 영동선 정체 시 우회 가능한 특별 고속도로 소통대책 시행한다. 인터넷을 이용한 실시간 및 예측 교통정보 확인과 정체 최소화를 위해 일부구간 갓길 통행 허용, 임시 감속차로 연장하고 경부선 안성·망향 사이 대규모 임시화장실 설치와 여자화장실 증설하는 등 귀성·귀경객 편의를 위해 원할한 소통대책을 펼친다. 설 연휴 기간이 3일로 짧아 전국
■ 아픔 딛고 ‘패밀리드림’ 가꾸는 몽골 출신 네르구이 씨의‘희망 이야기’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등을 생각하면 대부분 태국, 베트남, 중국 등에서 윤택한 삶을,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가난한 나라에서 건너온 외국인들이라고 대부분이 생각한다. 틀리지는 않지만 맞지도 않다. 한국생활에 정착해 한국인으로 살고 있음에도 사회적 편견에 시달리는 이들은 도내 6만1천280명으로 지금도 한국의 구성원으로 꼿꼿하게 살아가고 있다. “처음에는 집에 가고 싶어 힘들었지만 이제는 가정도 꾸리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한국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이주여성들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주는 봉사를 하고 싶다”는 몽골 출신의 바야르사이항 네르구이(36·여)씨.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코리안 드림’에서 ‘패밀리 드림’으로 꿈을 탈바꿈한 네르구이씨가 꿈꾸는 ‘희망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설 명절을 앞두고 수원시 구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네르구이씨의 생
■ 한복 입기 남자 어른은 바지, 저고리, 조끼, 마고자, 두루마기 또는 다른 포(袍)를 입고 버선을 신고 방한모를 착용했다. 요사이는 바지, 저고리 위에 배자만을 착용하기도 하나 외출을 하거나, 예(禮)를 갖추어야 할 때는 두루마기 또는 다른 포를 입어야 한다. 남자 한복을 입는 순서는 바지 위에 저고리를 입고 그 위에 조끼, 마고자, 두루마기 또는 포 순이다. 여자 어른은 속옷 위에 치마, 저고리를 착용했다. 치마, 저고리에 조바위, 남바위, 아얌 등 방한 또는 장식용 쓰개를 착용할 수 있고, 방한용 옷으로는 마고자, 배자, 두루마기가 있어 집안에서도 입고 외출할 때도 입는다. ▲남자 어른 바지를 입을 때는 큰사폭이 착용자의 오른쪽, 작은사폭이 왼쪽으로 가도록 하고 바지허리의 여유분을 잡아 왼쪽으로 겹쳐놓고 그 위에 허리끈을 돌려 맨다. 대님을 맬 때는 바지의 마루폭 선을 잡아 발목 안쪽 복사뼈에 대고 남은 여유분을 바깥쪽으로 돌려 발목을 감싼 뒤 대님을 감아 복사뼈 안쪽에서 매듭을 지어준다. 대님을 매고 나서 발목 위 여유분을 정리해주면 풍성한 여유분이 생기고 대님은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남자 한복을 바르게 입기 위해서는 겉에 입은 옷 아래로 속에…
금리 높은 예·적금 상품 찾기 발품을 저금리시대 일수록 안정적 자산 투자 18년만에 부활 ‘재형저축’ 관심 증폭 연 5천만원 이하 근로자 10년 비과세 7년 유지시 이자소득세 15.4% 면제 증시 등락 상관없이 안정적 수익 창출 주가연계증권, 내년까지 명맥 유지할듯 2013년 재테크 방향과 전략 올해도 저(低)금리·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면서 일반인들의 재테크 방법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 돈이 원활히 돌지 않고 예·적금 금리도 낮아지다 보니 목돈 만들기가 수월치 않고, 주식이나 펀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이면서 개인투자자들 또한 제대로 대응하기가 녹록치 않다. 금융업계에선 올해 금리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월 현재 금융통화위원회가 결정한 기준 금리는 2.75%로, 3개월째 동결이지만 경기가 좋지 않을 경우 또 다시 인하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이렇다 보니 시중은행 1년 정기예금은 3% 중반 금리도 찾아보기 힘들다. 적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 금리가 비교적 높은 저축은행마저도 1년 정기예금 금리가 2%대로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재테크
수도권 순회 오케스트라 연주회 청소년들 따뜻한 감성 키우고 지친 마음 위안·화합의 장 마련 18일 수원 영통부터 시작 전국 ‘2013 학생캠프’ 호평 복지시설 방문·지역 환경정화 이웃 연탄배달 등 나눔 체험 봉사하며 희망·감동 전해 안양 선교 두번째 거점 작년 만안구 이어 두달만에 헌당 대로 인접 세련된 외관 7층 규모 지역에 빛과 소금의 역할 기대 ▲하나님의 교회, 수도권 순회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 연다 겨울방학이었던 지난 1월, 충청, 영남, 호남의 14개 지방 도시를 순회하며 학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 하나님의교회 메시아ㆍ학생오케스트라 순회 연주회를 수도권 학생들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오는 18일부터 경기, 서울, 인천 그리고 강원 지역을 순회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갖는다. 하나님의 교회가 순회연주회를 마련한 이유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 함양을 위해서다. 교회 측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내면에 바른 인성을 채우고 청소년다운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l
지난주 나로호 로켓이 과학위성을 탑재하고 엄청난 불기둥을 내뿜으며 창공을 총알같이 날았다. 그 커다란 덩치가 강력한 힘으로 솟구치는 비행은 오, 쾌재(快哉)였다. 제반 사회적 이슈가 그저 그렇고 뭐 신나는 일도 별로 없는데, 그날만은 속도감을 눈으로 확인하니 너무나 시원시원하였다. 마의 9분을 비행하여 고도 300km에 과학위성을 올려놓았다. 수평거리로는 2천km 이상을 날아갔다니 눈 깜빡하는 사이 세상이 변했다는 옛날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했다. 성공했다. 그 위성은 지구를 하루에 10번 정도 공전한다고 했는가? 태양전지판 날개를 달고 우주를 날고 있는 ‘에리다누스 새’다. 과학의 힘은 참으로 놀랍다. 세상은 그렇게 지구촌화되었다. 글로벌시대다. 물론 선진국은 제반 시스템이 우리보다 한참 앞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것을 우리가 전수받으려면 별 수 없이 한참이나 지나야 받을 수 있다. 선발 선진국과 후발국의 차이점이겠다. 그래서 우리의 인재들이 선진국에 가서 여러 가지 문물을 배우고 돌아와 우리의 형편을 혁신하려 한다. 혁신해야 산다. 30년 전 1980년대엔 자가용 보급이 미미할 때였다. 당시 2륜차 오토바이의 인기는 대단하였다. 자
그리스신화에 보면 아들딸 낳는 대로 뱃속에 다시 넣어 과보호 하는 크로노스 신이 있다. 그래서 과보호를 크로노스 콤플렉스라 하여 로마클럽은 ‘문명 붕괴의 문명병’으로 경고까지 하고 있다. 자녀 과잉보호는 심각한 사회문제 소위 ‘헬리콥터 부모’라고 불리는 현대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지나친 과보호는 많은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지금의 우리나라 부모들은 어쩌면 이러한 크로노스 신과 같이 자신의 자녀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필자는 이러한 과잉보호가 현재 한반도의 가장 심한 환부가 아닌가 싶다. 그토록 극기민속(克己民俗)이 발달한 나라였는데 말이다. 옛날 서울의 어머니들은 아들이 열 살이 되면 삼각산(三角山) 백운대를 오르게 하여 그 정상의 아슬아슬한 뜀바위(決斷岩)를 함성을 지르면서 뛰어넘게 하여 고통과 위험과 겁을 이겨내는 정신력을 길러 주었다고 한다. 문헌에 의하면 안평대군도 이 백운대에 올라 뜀바위를 뛰어넘었고, 수양대군은 그 이웃에 있는 노적봉에 올라 담력을 길렀다고 한다. 왕실에서도 과보호는 없었던 것 같다. 시골에도 극기민속이 꽤 다양하게 퍼져 있었다. 열 살이 되면 일종의 소년집회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