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폭염으로 기분이 좋다가도 짜증나는 여름이다. 더위로 늘어나는 땀과 피지 분비, 강한 자외선을 피하고자 더 꼼꼼하게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땀에 지워질 까봐 한층 두꺼워지는 메이크업, 장마철과 에어컨 사용 등으로 오락가락 하는 피부 습도까지 여름철 피부의 스트레스 수치는 최고조다. 이렇게 가만히 나둬도 힘들 것 같은 내 피부에 더 스트레스 받으라며 불 난데 부채질 하고 기름 붓는 건, 그 누구도 바로 자신일 수도 있다. 흔히 ‘나는 스트레스에 민감한 피부’라고 말한다. 하지만 스트레스에 둔감한 피부는 없다. 외적으로 작용하는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비슷하다. 단지 스트레스에 민감하다는 것은 그것을 감당할 능력이 약해져 있다는 것이고, 능력이라는 것은 바로 피부의 자생력이다. 피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자생력을 높이는 것은 올바르고 꼼꼼한 세안이 기본이다. 세안은 단지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하루 동안 피부 표면에 쌓여 있던 노폐물과 피지를 청소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해 부족한 것은 더하고 모자란 것은 보충해주는 스킨 케어의 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로 힘들어지는 여름철 피부, ‘채우기 전에 깨끗하게 비워라
여성가족부가 내년에 경력단절 여성 15만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를 추진한다. 또 2015년까지 여성경제활동참가율 55% 달성을 목표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일·가정양립 지원 정책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여성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현재 90곳에서 내년까지 100곳으로 늘려 연간 15만 명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중장년층 아이돌보미 1만 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석 여성가족부 차관은 “새일센터 사업은 2년간의 짧은 운영에도 구직 희망 여성의 욕구와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연계함으로써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 10만2천여 명의 취업을 도왔다”며 “앞으로도 새일센터를 확대하고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는 또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이 가사·육아 부담으로 직장을 그만두지 않도록 영아 종일제 돌봄서비스 이용 연령을 24개월에서 36개월까지로 확대하고 주 5일제 수업 시행에 대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말 시간제 돌봄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통계청 기준으로 6월 현재 우리나라의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51.3%, 여성취업자수는…
전국주부교실 경기도지부는 지난 20일 롯데마트 천천점 정문 앞에서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홍보거리전시회와 우리축산물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 전시회를 실시했다.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식품 품질 인증제도와 우수한 전통식품에 대한 인지도 향상, 우리축산물의 안전관리제도, 축산업 선진화 방안 홍보 판넬 전시 및 리플렛 배부로 소비자 인지 제고 통한 신뢰 확보를 통해 전통식품과 우리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또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과 우리 축산물을 올바르게 구입하자라는 홍보로 롯데마트 천천점에서 인근 상가까지 이어지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박명자 회장은 “올바른 우리 농산물 소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 공연 △상상놀이극 ‘얘들아 같이 놀자’(7.22~31)=부천 복사골문화센턴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7080 추억의 락 콘서트(7.23)=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1588-5234) △양평휴게소 ‘Summer Art Vacation’(7.23~8.15)=바탕콜예술관(031-774-0745) △맛있는 클래식Ⅲ- 발레야 놀자 Ⅱ(7.23)=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사물놀이김덕수 한얼예술단과 만나다(7.24)=경기도문화의전당 아극한소극장(019-443-9293)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2011 우리가 사랑한 음악가 시리즈-파파하이든 음악회(7.30)=이천아트홀 대공연장(031-644-2100) △연극 ‘랑랑별 때때롱’(~8.20)=화성 민들레연극마을(02-3663-6652) ◆ 전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갤러리(~8.31)=내셔널지오그래픽展(031-230-3440~2) △3세대문화사랑회 거리갤러리(~7.31)=그림 속의 아이들展(031-236-1505) △용인 마가미술관(~8.14)=‘나는 흙이다’ 변승훈展(031-334-0365)…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24일 양일 간 대공연장에서 지난 10년 간 일본을 비롯 중국, 대만 등지에서 300여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린이 율동 놀이 뮤지컬 ‘호비쇼’를 선보인다. ‘호비쇼’는 어린이들이 무대 위의 캐릭터들과 함께 쉽고 재미난 음악에 맞춰 율동하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감성 체험형 공연이다. 또 눈이 내리고 숲 속의 향기로운 내음이 풍겨 나오며, 바람이 불고 나무가 자라는 마법과 같은 놀라운 일들이 무대 위에서 일어나 아이들은 마치 실재 숲속에 와 있는 듯한 체험을 하게 된다. 23일 오전 11시·오후 2·4시, 24일 오전 11시·오후 2시. R석 3만5천원, S석 3만원. 문의 (031)390-3501~4
■ ‘욕망의 심리학’展/9월 24일까지 가평 가일미술관 가평 가일미술관은 9월 24일까지 ‘욕망의 심리학’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부각되는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을 주제로 하고 있다. 자본의 유혹과 허영심, 권력 같은 세속적인 것을 쫒아가는 경향, 인간의 ‘욕망의 심리’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8명의 작가들은 제각각의 시선으로 리얼한 현실에서 욕망하고 포장하는 인간의 심리를 작품화 했다. 그 중 작가 김준은 인간의 원초적인 성향에 대한 관심을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부분으로서 물리적인 ‘몸’과 연결했다. 영상작업 ‘Banya’는 문신된 인간의 살갗이 불경소리와 함께 타버리는 것을 애니메이션처럼 담아내어 마치 살을 바늘로 꿰매야하는 아픔과 상처로 몸에 화려한 장식을 새기듯이 잔인하고 상처받는 일상의 연속을 감내하고 겉으로 아무렇지 않은 듯, 그럴 듯하게 포장하는 인간의 정신적 문신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더불어 작가 김현수는 ‘mermaid’를 통해 인간이 되고 싶은 인어공주의 욕망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주고 다리를 가지게 되었지만 결국 목소리를 내지 못하여 사랑을 이루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을 재해석했다. 작가는 동화에서는 인어공주
프랑스의 유명한 예술가인 장콕토의 희곡 ‘목소리’를 모노댄스드라마로 각색한 ‘애·별’ 공연이 23~24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의 ‘2011 과천에 산다 NO.3’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국내 초연으로 극단모시는사람들의 김정숙 대표와 서울발레시어터 김인희 단장의 손을 맞잡고 공동제작했다. “전, 지금 전화 줄을 목에 감고 있어요. 당신 목소리를 몸에 감고 있어요.” 이 대사에 보듯 남편에게 버림받은 채 독신자 아파트에 홀로 사는 중년 여성이 겪는 애절한 사랑과 지독한 고독이 바탕을 이룬다. 주인공이 겪는 절망감과 무기력함을 통해 현대인의 모습을 투영해보는 작업도 겸하고 있다. 비극적 원작을 모노댄스드라마로 각색하고 재탄생시킨 이 작품은 때론 말이 아닌 침묵이 가장 큰 외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3일 오후 5시, 24일 오후 3시. 전석 3만원. 문의 (02)509-7700
■ 日 화제작 14년 만에 국내 개봉 ‘실락원’ “당신과 함께라면…”“이대로 죽어도…” 일본에서 1997년 개봉돼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문제작 ‘실락원’이 14년 만에 국내에서 개봉된다. 이 영화는 일본 개봉 이후 국내에 수입됐으나 일본 문화가 전면 개방되지 않았던 시절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일본영화는 상영될 수 없었던 시대적 장벽에 가로막혀 개봉되지 못하고 묻혀 버렸다. 그 사이 국내에서 같은 내용의 리메이크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이 영화는 한 번도 실체가 공개된 적이 없음에도 국내 관객들에게 왠지 익숙한 영화가 돼 버렸다. 그로부터 14년이 흐른 2011년, 한 영화사가 국내 중장년층을 겨냥해 다시 수입하면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 ‘14년 전 영화인데, 촌스럽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영화는 많은 관객들의 그런 예상을 보기 좋게 깰 것 같다.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명작의 품격을 이 영화는 어느 정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불륜’이라는 소재는 품격…
● ‘무지외반증’ 원인과 치료법 알아보자 주부 이모(52세) 씨는 신발을 살 때 항상 가는 곳에서만 산다. 이 씨에게 특별한 사정이 있기 때문인데, 양쪽 발사이즈가 5mm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 발길이는 같지만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어있어 발볼이 무척 넓기 때문에 같은 사이즈의 신발을 신으면 통증이 심하기 때문이다. 엄지 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발 사이즈가 서로 다른 사람들은 이 씨 외에도 무척 많다. ▲엄지, 새끼발가락 기형 일으키는 무지외반증. 맞는 신발이 없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발 기형이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이나 끝이 뾰족한 신발, 굽이 높은 신발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데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튀어나온 부위가 신발에 맞닿아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새끼발가락의 기형을 유발해 일반적인 신발을 신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안양 튼튼병원(안양,일산,대전 네트워크) 관절센터 김덕수원장은 “발은 1km를 걸을 때마다 16t정도의 압력을 느끼기 때문에 발바닥 전체로 무게가 고루 퍼져야 한다. 그러나 앞볼이 좁고 높은 신발을 신거나, 비만인인 경우에는 무게가 발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엄지발가락이 휘어지고 동시에 새끼발가락도 돌
경기여류화가회는 22일부터 27일까지 안산 단원전시관에서 ‘제10회 정기전 및 아트페어’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 허정순과 이정애, 신현옥 등 총 59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아트페어전으로 진행된다. 회원 모두가 자신의 부스를 가지고 여러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장에서 빛나고 있던 아름다움을 일상생활 속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아트페어의 본래 기능을 다해 미술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풍성한 전시를 이룬다. 한편 경기여류화가회는 2002년 경기도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들이 뜻을 모아 출범해 출범 당시 30여 명이었던 회원은 현재 90여명으로 늘었고 10회의 정기전과 다양한 전시 및 행사를 치루며 성장과 발전을 거듭했다. 문의 단원전시관(031-413-5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