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경복대학교 대학축제인 ‘청운제’를 맞아 재학생과 방문객들을 위한 유노성형외과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특별한 커피차 이벤트에 참여했다. 현장을 찾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즐겼고, 의료미용 분야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후원을 진행한 유노성형외과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성형외과로,환자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직한 진료 철학으로 많은 국내외 환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으며, 최신 의료기술과 미용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의들이 함께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2026학년도부터 기존 교육과정을 보다 전문화해 ‘성형미용전공’과 ‘메디컬스킨케어전공’으로 세분화된 전공 체계를 신설한다. 이는 의료미용 분야의 빠른 산업 변화와 세분화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여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성형미용전공’은 성형외과와 협력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얼굴·바디 디자인, 수술 지원 및 환자 상담관리 등 성형미용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매니페스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66개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87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에 SA 등급을 부여했다. 시는 그동안 공약 이행률 제고와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 실적을 점검해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해 왔다. 특히, 추진계획 대비 실제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내실 있는 공약 행정을 펼쳐왔다. 주 시장은 “이번 2년 연속 SA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정 철학과 행정의 실천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강조한 ‘목민의 도리’를 다해 항상 시민을 위한 책임행정을 기본으로 삼아 남양주를 ‘시민과 함께 나
남양주시는 16일,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가 주최한 유용미생물 교육 및 친환경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이하 EM) 흙공 던지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황토와 유용 미생물을 배합해 만든 EM 흙공을 하천에 투입함으로써 수질 개선과 악취제거를 도모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강미정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 2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과 다산동 시민들은 다산동 왕숙천 스윙교 일원에서 △생활미생물 활용 교육 △EM 흙공 만들기 △EM 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활 활동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한 달 전 만들어 발효시킨 EM 흙공 1,000여 개가 왕숙천에 투입됐으며, 행사 당일 시민들과 함께 새로 만든 흙공은 일정 기간 발효 과정을 거친 뒤 향후 추가적인 하천 정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미정 회장은 “이번 활동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주도한 실천형 환경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왕숙천을 비롯한 시 주요 하천과 지역 명소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생활개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진접 펀그라운드에서 보호자와 교원 및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강연회를 열고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는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마약 등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여성청소년과와 수사과 등에서 활동 중인 현직 수사관들이 직접 나서 학교폭력의 실제 사례, 수사현장의 이야기, 피해회복과 예방을 위한 공동체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가해 학생에 대한 법적 조치뿐 아니라 피해 학생들과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후유증, 대응의 한계 등 다양한 현실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는 징후는 무엇인가?”, “보호자가 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은?” 등의 실질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질문을 받은 수사관들은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교 안에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보호자와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행동할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 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각종 기
지난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 ‘프로목민관’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의 프로목민관들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시민들의 약 70%가 거주하는 가장 중요한 생활공간인 공동주택의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공동주택에서 부설주차장 내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장을 추진했으나, ‘주차구획선이 한 변 이상 차로에 접해야 한다’는 관련 규정과 충돌해 여유 공간 활용이 불가능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프로목민관이 현장실정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차구획을 하나의 확장형으로 표시하고, 공동주택 관리규약 등으로 이용방식을 자체적으로 정하는 경우 규정 위반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제시해 문제 해결의 길을 열었다. 또,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문제와 관련해, 많은 공동주택에서 입대위 의결을 통한 행위신고 절차로 지상 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설치 행위가 신고 대상인지 허가 대상인지에 대한 관련 규정이 불명확해 서류 준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71,924,910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시민과 단체·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4월 한 달간 긴급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지역으로 전달되어 긴급 생계비, 임시 거주지 마련, 구호 물품 지원 등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공동체가 보여준 나눔의 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남양주시도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재단과 협력해 재난 대응과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재난 앞에서 보여준 남양주시민의 따뜻한 참여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1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함이며, 공사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릴레이를 이어가게 되었다. 공사는 남양주시청 및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41개 초등학교 10,34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자녀 감면 할인 확대(3자녀→2자녀), ▲시니어 일자리 확대(설비 운전, 주차관리 분야 등 108명 배치),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24년 총 22회)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 사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최진태…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16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공익 챌린지로, 청소년에게 점점 더 쉽게 접근하는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운동이다. 나윤호 서장은 김수섭 남양주세무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청소년을 유혹하는 치명적인 사기 범죄로,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남양주진접 펀그라운드에서 생활 속 불법 촬영 카메라 예방을 위한 ‘5개의 렌즈를 지워라! 오·렌·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체험부스에는 펀그라운드 이용 청소년, 남양주도시공사직원,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를 직접 활용해 일상생활물품 속에 숨겨진 5개의 렌즈를 찾아내는 미션에 도전했다. 미션 시작 전 참가자들은 탐지장비 사용법과 일상생활 속 점검 포인트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특히, 5개의 모든 렌즈를 찾아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 체험의 흥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탐지장비를 사용해 보는 실습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이 직접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치안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미션에 참가한 일반인 A씨는 “평소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할 때 불법 카메라 렌즈에 대한 불안함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점검하고 예방하는지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남양주북부경찰서 임실기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남양주시가 도심지와 인구밀집 지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크고 작은 규모의 공영주차장 8개소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자동차는 2025년 4월 30일 기준으로 승용차 27만 3131대, 승합차 7979대, 화물차 4만 9380대, 특수차 1640대 등 모두 33만 2130대가 등록돼 있다. 반면, 공영주차장은 노상주차장 35개소와 노외주차장 49개소 등 모두 84개소에 4605 주차면수가 있다. 또, 체육문화센터 주차장과 건물 부설 또는 사설 등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주차장 2만 1917개소에 38만 9634 주차면수가 있다. 관내 자동차 등록대수와 주차면수는 수치상으로는 주차면수가 6만 2109대가 많다. 하지만, 건물에 속한 지하주차장의 경우 외부인이 이용하는데는 사실상 많은 제약이 따르고, 도심지나 시장 등 인구 밀집지역은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이에 가능한 도심지 또는 인구 밀집지역과 가까운 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관련, 다산동 6178번지 1748㎡에 46억 7200만 원을 들여 약 47대(지평식)가 주차할 수 있는 다산지금지구(주3) 공영주차장을 노는 8월까지 조성한다. 다산동 617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