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가 그동안 운영해 온 ‘출장스팀세차’ 사업이 부정수급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좌초됐다. 더욱이 평택시는 부정수급과 관련, 경찰 조사가 이뤄지는 상황에서도 기존보다 예산을 증액해 운영비를 보조금으로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곱지 않은 시선까지 받고 있다. 평택시지회는 지난 2021년 7월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산하 3개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스팀세차장비를 설치한 차량 2대(5200만 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이후 평택시지회는 시로부터 ‘민간단체법정운영비’ 명목으로 출장스팀세차와 관련한 보조금을 2022년 7500여만 원, 2023년 7900여만 원, 2025년 8000여만 원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23년 11월 출장스팀세차 부정수급 등을 적발한 평택시가 경찰에 고발 조치를 취했고, 지난 2025년 12월 22일 법원 확정판결로 평택시지회 관련자들은 벌금형에 처해졌다. 문제는 현재 평택시 지체장애인협회 내부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출장스팀세차 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민원을 제기한 A씨는 “현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장이 지난해 11월 사무실에서 출장스팀세차 사업이 중단되면서…
화성특례시가 오는 16일 열리는 ‘화성·오산 택시면허 배분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 2차 심의’를 앞두고, 택시 증차분 배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밝혔다. (관련기사 : 2025년 12월 29일 화성·오산 택시 배분 갈등…“합의” 문구, 법적 구속력 있나·30일자 분쟁조정 vs 행정소송…화성·오산 택시 갈등, 해법은 어디에) 택시 부족으로 시민들의 기본적인 이동권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와 오산시는 2025년 적용되는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른 증차분 92대의 배분을 두고 1년 넘게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양 도시의 택시 수급 여건은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택시 1대당 담당 인구는 화성특례시가 752명으로, 오산시(340명)의 두 배를 훌쩍 넘는다. 문제는 단순한 숫자 차이에 그치지 않는다. 시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함께 광범위한 농어촌 지역이 혼재된 구조로, 도시화 비율이 높은 오산시에 비해 택시 의존도가 훨씬 높다. 농어촌 지역은 주거지가 넓게 분산돼 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 한계가 있고, 고령 인구 비중도 높아 택시 이용이 사실상 필수적이다. 시는 행복택시와 바우처택시를 운영하며 대응하고…
안성시 원곡면 이장단협의회가 한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는 최근 열린 정기 이장회의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원곡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곡면 25개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삶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이장들의 문제의식과 연대가 만들어낸 결실이다. 이장들은 평소 마을 곳곳을 누비며 겨울 한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현실을 접해왔다. 단순한 형식적 기부가 아니라, 실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정병광 이장단협의회장은 “경기 침체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원곡면의 발전과 화합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에 이장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석 원곡면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원곡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좋은농산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금 300만 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좋은농산은 안성시에서 농산물 도매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과 협조 속에 성장해 온 기업이다. 이번 기부는 그동안 받은 도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좋은농산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원곡면사무소와 안성시청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다. 김민희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좋은농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영농 기반 마련과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계획과 영농 의욕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귀농인에게는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500만 원을 연 2%의 고정 또는 변동금리로 지원한다. 대출금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후 10년간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 방법과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오전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민생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와 시의회는 시민 안전과 현장 중심 소통, 미래 발전을 올해 시정의 핵심 방향으로 삼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강풍 피해 상황 점검을 비롯해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 진행 현황, 광역 교통망 확충과 대중교통 개선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최근 안성 전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며 가로수가 부러지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으나,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와 시의 빠른 정비 조치로 인명 및 시설물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신고되지 않은 피해 사례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시작된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와 관련해 시는 2월 영농철 이전 마무리를 목표로 하루 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책공감토크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조직개편을 통해 도서관 전담 조직인 ‘도서관사업소’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사업소는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 속 문화·교육·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변화하는 시민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신설된 도서관사업소는 ▲정약용도서관과 ▲도서관운영1과 ▲도서관운영2과로 구성된다. 각 부서는 정책 기획·집행과 도서관 운영 기능을 체계적으로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하며, 지역별 특성과 시민 연령대 분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도서관 운영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정약용도서관과’는 시가 추진 중인 ‘정약용 도시 브랜드’를 확산하고, 실학 정신과 정약용 선생의 학문적 가치를 도서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소는 올해 ‘책 읽는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정약용도서관 인문학 특강 ▲정약용 아카이브(자료 저장소) 운영 ▲정약용 독서법 캠페인 ▲정약용 초서(필사)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만족도가 높은 도서관 기반 공연·전시 문화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한다. ▲북피크닉(야외 도서관) ▲이석영뉴미디어 도서관의 음악·뉴미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성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I 안전관리 시스템은 스켈레톤(Skeleton) 인식 기술을 활용해 수영장 이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일정 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 행동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알림을 전송해 현장 근무자가 즉각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줄이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구조와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시 관찰이 필요한 수영장 환경에서 기존 육안 중심의 감시 방식이 지닌 한계를 보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화성국민체육센터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근무자의 업무 부담과 피로도도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가 1차적으로 위험 상황을 감지함에 따라 근무자는 보다 효율적으로 현장을 관리할 수 있고, 장시간 집중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병홍 사장은 “AI 안전관리 시스템의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적용성과 효과를 면밀히 검증하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3일 다산동 소재 다산은혜교회에서 열린 2026년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년예배 ▲축가 및 내빈소개 ▲장학 후원 ▲신임 임원 소개 ▲새해인사말씀 및 격려, 덕담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지난 한 해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 주신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6년 새해에도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의 부흥과 발전을 소망하며, 연합회가 전하는 사랑과 나눔이 우리 지역 곳곳에 따뜻하게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시민의 삶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기독교 공동체가 오랜 시간 이어온 돌봄·나눔·자원봉사 활동이 더 안정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웃을 위한 봉사와 구호 활동이 원활히 이어지도록 관련 제도와 예산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도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 결과, 정보자원 관리수준 분야에서 100점을 기록하며 ‘매우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자정부 성과관리는 ‘전자정부법’에 근거해 국가가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를 면밀히 진단해 투자 효율을 제고하고, 디지털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진단에서 3개 분야 평균 98.11점을 기록하며, 기초자치단체 평균인 83.93점을 크게 웃돌았다. 세부적으로는 ▲정보자원 관리수준 100점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관리 이행수준 99.34점 ▲공공앱 운영 성과관리 이행수준 95점을 받았다. 이는 전 단계에서의 철저한 계획 수립과 이행, 체계적인 성과관리 활동의 결과로 분석된다. 정보자원 관리수준 분야에서는 충실성·정합성·최신성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품질점검 결과 전체 오류율이 0%로 나타나, 정보자원 품질이 매우 우수한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시는 향후 품질관리 체계 내실화를 통해 우수한 수준을 지속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관리 이행수준은 성과계획 수립, 측정 이행, 정비계획 수립 및 실행 등 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