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6.21)=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2-6494) △백건우 그리고 리스트(6.23)=안양아트센터 관악홀(031-687-0500) △이 시대의 우리 춤(~6.23)=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공연장(031-828-5841~2) △경기필하모닉 ‘로마 3부작’(6.24)=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031-230-3320~2) △뮤지컬 ‘광화문연가’(6.24~26)=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080-481-4000) △맛있는 클래식Ⅱ-플륫과 하프의 ‘Suite’(6.25)=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전래동화 인형극 ‘금도끼 은도끼’(~6.26)=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 전시 △수원 사랑나눔갤러리(~6.30)=‘효도화’전 및 이태희 초대전 ‘연이 있는 풍경’전(031-236-1505) △백남준아트센터(~7.3)=미디어스케이프 백남준의 걸음으로(031-201-8530) △양평 닥터박갤러리(~7.3)=김현정 하우스전(031-775-5600) △부평아트센터 꽃누리갤러
파주 한향림 현대도자미술관은 9월 30일까지 ‘Ceramic Road - Rebirth Of Art & Drawing’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했던 실크로드(Silk Road)와 같이 동서양의 도화작품들을 통해 도자의 흐름과 역사를 살펴보는 전시다. 작가 장 쟈크 프롤롱죠, 피에르 룰로, 앙리 쁘띠장, 파블로 피카소, 마츠다 유리코, 권순형, 신상호, 장욱진, 운보 김기창, 이당 김은호, 이두식 등 나라와 장르의 경계를 넘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작가 황종구의 청자, 백자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발레와 함께하는 환타지 가족 뮤지컬 ‘인어공주’가 오는 24~26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극단빛누리가 명작동화를 판타스틱하면서도 모던로맨티시즘을 잃지 않는 환상적인 무대로 꾸민 이 작품은 바다 속 캐릭터들의 톡톡 튀는 재미와 기발한 캐릭터 창조로 원작이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한층 빛나게 했다. 제7회 김천 전국가족연극제 금상 수상작인 뮤지컬 ‘인어공주’는 지고지순한 공주와 왕자의 사랑이야기가 고운 선율에 실린 발레와 노래로 가슴에 촉촉한 감동을 전한다. 자신의 생일날 호기심에 바다 위로 떠오른 깊은 바다 속 궁전에 살던 아리엘 공주는 같은 날 생일인 육지의 왕자 에릭이 탄 배에 몰래 숨어들고 태풍에 위기에 빠진 왕자를 구하나 에릭은 그 사실을 모른다. 문어 마녀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주는 대신 아름다운 다리를 가진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난 공주는 왕자를 만나나 그는 자신을 구한 사람한테만 결혼하기로 했다며 돌아선다. 우여곡절 끝에 둘은 결혼하고 아리엘은 목소리도 되찾지만 마녀는 공주를 납치하고 왕자는 그녀를 구한다. ‘인어공주’는 시종일관 탄탄한 극 구성으로 긴장감을 주고 장면 장면에 알맞은 음악과 현란한 발레는 지루함을 느낄 틈을 주지 않는다.
■ MBC주말극 ‘내마음이 들리니?’남궁민 최근에는 최진철이라는 이름의 친아버지를 찾았으니 그의 이름과 인생은 어쩌면 또 바뀔지도 모른다. “저도 제 정체를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남궁마루’라고도 하던데…(웃음) 실제로 촬영 자체도 한 치 앞을 모르는 상태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그때그때 대본대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을지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남궁민은 이렇게 말하며 씨익 웃었다. 대부분의 국내 드라마가 그렇듯 ‘내 마음이 들리니?’도 쪽대본으로 ‘악명’이 높다. 그래서 그도 매주 수요일 집에서 나가면 4박5일간 촬영장을 전전하는 ‘캠핑’을 하다가 일요일 아침에야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상황에 별반 불만은 없어 보였다. “대본을 보면 작가가 진짜 고민을 많이 했겠다는 게 느껴져요. 대사 하나하나에 깊은 뜻을 담으려 했다는,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게 보이니까 대본이 늦어지는 것을 탓할 수도 없어요. 또 감독에 대한 신뢰도 높아서 결국은 이러한 악조건에 대해 누구도 탓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 문제는 제 스스로 풀어야 하는 거죠. 앞뒤를 전혀 모르고 쪽대본을 받아 감정 연기를 펼쳐야 하는 상황들이 이어
미국 남서부 지역은 ‘지상 최대의 지질학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기암괴석(奇巖怪石)이 많다. 또 이곳은 아메리칸 인디언의 고향이자, 서부 개척 시대를 열었던 유서 깊은 도시이기도 하다. EBS TV ‘세계테마기행’은 오는 20∼23일 오후 8시50분 네바다·애리조나·유타주(州) 등 미국 남서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 ‘지질학자의 미국 남서부 기행’ 편을 방송한다. 길잡이는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김영석 교수가 맡았다. 1부 ‘살아있는 지구의 역사, 그랜드 캐니언’에서는 애리조나주 북부의 협곡 그랜드 캐니언을 소개한다. 콜로라도 강을 따라 형성된 그랜드 캐니언은 길이 447㎞, 너비 6∼30㎞, 깊이 1천500m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형형색색의 단층, 바위산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이곳은 시생대 이후 20억년간 형성된 지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지질학의 교과서’로 불린다. 그랜드 캐니언은 1919년 미국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197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부 ‘인디언의 성지를 찾아서’에서는 아메리칸 인디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아메리칸 인디언의 고향인 애리조나주에는 지금도
가수 김장훈이 M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장훈은 18일 새벽 4시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하차하려 한다”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제일 큰 이유는 건강 때문”이라고 적었다. 그는 “발목인대부터 무릎염증, 허리 모든 게 만신창이다. 댄싱 시작하고 사실 세 번 쓰러졌다”며 “수많은 민폐를(끼쳤다). 그 와중에 나 살자고 춤 연습만 하더라. 이래저래 죄인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파트너 정아름 씨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죄송하다. 앞으로 내가 가장 자신 있고 잘하는 일인 노래랑 공연을 더 죽으라고 하겠다”고 강조했다.
● 놓칠수 없는 바캉스 패션 아이템은? 따분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일단 여행지가 정해졌다면 장소와 날씨에 맞는 시원하고 세련된 바캉스 복장을 갖추는 것이 고민이다. 바캉스 복장은 디자인은 물론 즐거운 여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편안함까지 갖춰야 한다. 바캉스에서 최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스러움은 물론 편안함까지 갖춘 패션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발끝에서 풍겨지는 고급스러움 ‘핏플랍 샌들’ 많이 걸어야 하는 피서지에서 제일 중요한 아이템은 신발이다. 불편한 신발을 신으면 그날 여행을 망칠 수도 있다. 여기 탁월한 기능성과 패션성으로 관심 받고 있는 핏플랍(www.fitflop.net)이 있다. 핏플랍은 미국의 권위 있는 발 건강협회(APMA)에서 뛰어난 착화감을 인정받았으며 4cm의 숨은 굽은 키높이 효과를 주어 요즘 패션키워드인 하의실종룩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특허 받은 중창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 는 일반 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하체근육을 최대 30% 이상 더 움직이게 하여 허벅지에 뭉친 셀룰라이트를 없애주어 다이어트 슈즈로도 제격이다. 반짝이는 스팽
화성시가 결혼이민자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해 온 통역, 번역사 양성교육과정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3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18회 38시간 동안 진행한 통·번역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여성은 총 17명. 교육과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의회 교수의 통·번역 특강을 비롯해 국제회의 통역, 통역 번역 연습, 각 언어권(중국, 일본, 베트남) 번역실전, 무역관련 번역연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중 80%이상 출석한 12명의 학생이 통·번역사 양성과정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레티몽뚜엔, 응엔티홍디엡, 팜티홍푸옹 등 성적이 우수한 3명은 지난달 31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기업체 업무관련 통역을 진행하기도 했다. 직접 통역업무에 참여한 팜티홍푸옹 씨는 “교육을 받고 나서 직접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에게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은주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향후 통·번역사 양성과정 참가자들이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모임을 활성화하는 한편 화성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통·번역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소방서 119구급대원 2명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갑자기 진통이 시작된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도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7시 18분쯤 안양시 호계동 강모(37) 씨가 갑자기 자택 화장실에서 분만이 진행돼 아기 머리가 보이기 시작했고, 양수가 배출되며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 때 산모의 집에 도착한 안양소방서 119구급대 박대식, 조영규 소방사<사진>는 산모를 안정 시킨 후 ‘산모를 이송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 신속하고도 침착하게 분만을 유도했다. 산모는 건강한 여자아기를 출산했으며, 대원들은 구급차에 항시 비치돼 있던 분만세트를 이용,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끝낸 후 산모와 아기를 구급차량에 태워 평소 진료받던 산부인과병원으로 이송해 의사에게 인계했다. 병원 당직의사는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침착한 응급처치가 이뤄져 건강한 아기가 태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건강한 여아를 출산한 강 씨는 “당시 119구급대원들이 아니었으면 어떠한 일이 벌어졌을지 모른다” 며 “119구급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김명
인천시 연수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다문화 가정 50세대가 참여하는 ‘다문화 가정 전통 오이지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연수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한글 교육 및 자조 모임, 컴퓨터 능력 개발,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주부들이 참여해 연수구 12개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오이지를 직접 담가봄으로써 한국 전통 음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현주 연수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시대의 보편화된 다문화 가정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전통에 잘 적응해 행복한 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올해 1월 개소한 연수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연결해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