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는 20일 관내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지역 농산물 꾸러미 구매 이어달리기 운동을 진행한다. 이번 구매 이어달리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구매를 촉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협력 프로젝트다. 중진공 경기남부지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가 함께 연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1회차에는 관내 10여개 중소벤처기업들이 로컬 간식 꾸러미, 협동조합 사과즙 등 약 200만원 규모로 진행했다. 향후에는 농산물 구입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생산하거나 납품하는 중소벤처기업, 지역 농산물 구매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지원한다. 배경화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은 “이번 구매 이어달리기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임직원 사이에서 건강하고 질 좋은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진공 본연의 업을 통해 관내 강소농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모조부품의 불법 생산과 해외유통이 이뤄지고 있다며, 결함 발생 시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모조부품들이 언제든지 국내에도 유통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1일 관세청 대구본부세관과 합동 단속을 벌여, 짝퉁 자동차 A/S부품을 제조해 해외로 수출한 업체를 적발했다.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제조업체에서 적발된 짝퉁 부품은 15만점에 이르는 브레이크 패드와 완충기로 정품시가 56억원 상당의 물량이다. 이 중 5만여 점의 브레이크 패드와 완충기는 지난 2019년 12월~2020년 11월에 걸쳐 UAE, 리비아, 알제리 등의 국가에 이미 수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국산차가 인기를 끌고, 현지 바이어들이 한국으로부터 직수입된 부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악용했다.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업체인 현대모비스의 상표를 불법 도용해 김천에서 브레이크패드를 직접 제조한 뒤, 부산항을 통해 수출했다. 또한 중국에서 위조 완충기를 제조해 부산항으로 반입한 뒤, 국내 통관 없이 반송하는 형태로 수출해 해외바이어의 수입조건을 충족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K브랜
정부가 21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3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하자 소상공인 단체들은 유감을 나타내며 조속한 손실보상법 제정을 촉구했다.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손실보상이 신속히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거리두기 조치 지속으로 기본소득도 얻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적지 않다"며 "손실보상법 제정을 위한 입법 공청회가 조만간 열리는데 관련 논의가 속도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와 국회는 손실보상법의 5월 처리를 위해 논의를 하고 있지만, 적용 범위와 소급 적용 여부를 놓고 아직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여야는 소급 적용해야 한다는 데 어느 정도 의견이 같지만, 정부는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손실보상법의 5월 국회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5일 입법청문회를 열어 손실보상법에 대한 소상공인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김종민 대변인은 "우선 대통령 긴급재정명령으로 과거 손실분에 대해 보상하고, 논의 중인 손실보상법에는 함부로 집합 금지를 내릴 수 없을 정도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0일 ‘경기도 2021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사업’ 지원대상 11개 조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8일 경기도 2021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사업공고를 냈고, 총 21개 조합이 신청했다. 이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사업 수행능력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중기중앙회는 경기도로부터 2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공동R&D, 공동사업개발, 공동마케팅, 공동상표개발, 조합간 협업거래 등 5개 분야에 각 1000만~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기계협동조합이 공동 R&D 부문에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공동상표개발과 조합간 협업거래 부문에서는 각각 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경기안산시수퍼마켓협동조합이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공동사업개발 부문은 ▲경기북부인쇄산업정보사업협동조합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이 선정됐다. 공동마케팅 지원 조합은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 ▲경기도가구공업협동조합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이다. 선정위원회 공동위원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잼시티(Jam City)’가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 DPCM(DPCM Capital Inc.)과 합병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 넷마블은 21일 북미 자회사이자 게임 ‘쿠키잼’,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등을 개발한 북미 모바일 게임사 잼시티가 이 같이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되는 약 4억달러(한화 4504억원) 자금에 대해 일부는 캐나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루디아(Ludia Inc.)’ 인수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신작 게임 개발 및 독점 기술력 강화, M&A 등을 위해 활용할 것이라 밝혔다. 루디아는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의 모바일 게임사로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Jurassic World: Alive)’, ‘드래곤즈: 타이탄 업라이징(Dragons: Titan Uprising)’ 등 세계적인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개발·퍼블리싱을 하고 있다. 잼시티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디울프는 이번 합병과 관련 “잼시티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하여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성장을
중국에 이어 미국도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에 나선다. 미국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간) 1만 달러(약 1130만원) 이상의 가상화폐 거래 시 당국에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는 가상화폐를 통한 탈세 등 불법 활동을 막기 위함이다. 재무부의 규제안 발표에 따라 미국 내 가상자산과 가상자산 거래소, 가상자산을 허용하는 결제 서비스 계좌 등이 국세청 신고 체계에 포함됐다. 지난 2월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가상화폐가 주로 불법 금융에 사용 된다”며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하며 가상화폐 규제를 시사한 바 있다. 미국의 가상화폐 규제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4만2000달러에서 3만9000달러로 하락했다. 한편 지난 18일 중국 인민은행과 중국은행업협회 등 금융당국들은 “가상화폐는 진정한 화폐가 아니라 시장에서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가상화폐 거래 및 투기 위험에 관한 공고’를 내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3만달러까지 하락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경인지방통계청이 국립국제교육원과 기관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인통계청은 20일 청소년 융합형 진로교육, 데이터 활용 등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MOU를 이 같이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융합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데이터 활용 통계서비스 제공 ▲직원 역량강화 교육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경인통계청은 이번 MOU에 대해 책임운영기관간의 협업 사례라 평가했다. 경인통계청은 국제교육원과 사회적 가치 및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정수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해 기관 간 벽을 넘는 대국민 서비스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SK건설이 23년 만에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SK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본사 사옥에서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안건을 가결했다. 정관 변경안은 사명을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SK ecoplant Co.,Ltd)로 변경한다는 내용이다. SK건설의 사명 변경은 1998년 선경건설에서 SK건설로 바뀐 이후 23년 만이다. SK건설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 SK에코플랜트, SK임팩트, SK서클러스 등 3개의 '상호 변경의 상호 가등기'를 신청한 바 있다. SK건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경영의 새로운 핵심 가치로 삼고 지난해부터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땅 투기 의혹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여러 기능별로 자회사를 만들어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은 이러한 방안이 포함된 LH 개편안을 마련해 당정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유력한 안은 LH의 주거복지 기능 수행 조직을 지주회사로 전환하고서 그 밑에 토지와 주택 사업 조직을 자회사 형식으로 넣는 안이다. 지주회사는 LH 산하 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 업무를 하고 있는 주택관리공단을 주거복지공단이라는 별도 공공기관으로 바꾸면서 만드는 안이 거론된다. 그러나 정부는 아직 당정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확정된 안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한다. 협의 과정에서 여러 대안도 함께 검토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안 중에는 LH 조직을 기능별 병렬방식으로 쪼개는 방안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도시 등 신규택지 발굴 등 업무는 LH에서 떼어내 국토부가 직접 수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LH 직원이 개발 정보를 빼내 땅 투기에 나서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다. 조직을 슬림화해 부서장 자리를 대폭 축소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이와 함께 LH 내에 준법감시인 제도를 도입해…
정부의 재정 투입으로 올해 1분기 가계 소득이 조금 늘고 분배도 나아졌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분기 소득 분배 상황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를 능가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일자리 절벽이 여전하고,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 자산 격차가 확대하면서 K자 양극화는 심화하는 흐름이다.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를 늘려 소득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집값의 하향 안정화를 통해 양극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소득 분배 개선됐으나 체감은 '글쎄요'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올해 1분기(1∼3월)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인 이상 가구 월평균 소득은 438만4천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4%(1만8천원) 증가했다. 이는 재난지원금 등 정부의 재정 투입으로 이전소득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경상소득 가운데 근로소득은 277만8천원으로 1.3%(3만8천원) 감소하고, 사업소득(-1.6%, -1만2천원))과 재산소득(-14.4%, -5천원)도 줄었으나 이전소득은 72만3천원으로 16.5%(10만3천원) 증가했다. 1분위(소득 하위 20%)의 월평균 소득은 91만원으로 9.9%, 2분위는 230만1천원으로 5.6%, 3분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