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 국세청 ‘개발지역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은 대규모 택지 및 산업단지 개발지역 44곳에서 탈세혐의자 289명을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유형별로 보면 토지 취득과정에서 취득자금을 편법증여 받거나 관련 사업체의 소득을 누락한 혐의가 있는 자 206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탈세를 일삼으면서 업무와 무관하게 개발지역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28개, 법인 자금을 유출하여 토지를 취득하는 등 사적용도로 사용한 혐의가 있는 사주일가 31명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영농 목적으로 가장하여 농지를 취득한 후 실제로는 토지를 쪼개어 판매하고 판매수익을 누락한 혐의가 있는 농업회사 법인과 기획부동산 등 19개도 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 개발지역 토지 거래를 권유하여 다수 거래를 중개하고도 수수료 신고를 누락한 혐의가 있는 중개업자 5명도 탈세 혐의로 조사받게 된다. 국세청은 자금 흐름을 끝까지 추적해 편법증여 여부를 확인하고, 법인세 등 신고내역을 정밀 검증해 고발 및 관계기관 통보 등으로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대규모 개발지역에서의 다양한 탈세유형과 경찰청으로부터 수보하는 탈세의심자료에 대해 정밀하게 분석・검증하겠다”고
우미건설이 최소 10년간 주거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를 14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기업형 임대주택을 통칭하며 2015년 정부가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공공임대와 달리 입주 자격에 대한 제한이 적고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 2년 단위로 제한된다. 일반 월·전세와 달리 최소 10년 이상을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에 있다. 지하 1층~지상 28층, 모두 84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59·69·84㎡로 수요자가 많이 선호하는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우미린 더 퍼스트는 펜트리, 넓은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공간은 물론 채광과 통풍에 신경 쓴 4베이 구조와 맞통풍 설계를 일부 주택형에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다목적 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스포츠시설과 작은 도서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계절용품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 등도 갖췄다. 다양한 입주민 지원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무인택배 시스템, 유아영화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가공제품 생산 농업경영체 14곳을 방문해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지난 2017년부터 ‘농가형 가공제품 마케팅기술 지원’ 현장컨설팅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받아 가공제품 생산 경영체 14개소를 선발한다. 현장컨설팅 사업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기초 교육, 맞춤 컨설팅, 온라인 판매를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한 상품 판매 기회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달 15일 가공제품 경영체들에게 경기도농업기술원 정보화교육장에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각 경영체를 방문해 맞춤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했다. 도 농기원은 농가 역량에 맞는 온라인 수행 과제를 주고, 이를 수행하면서 생기는 시행착오 및 의문사항에 대해 6월말에 2차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산물가공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판로 확보 기회를 마련해 농산물 가공제품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CJ제일제당이 세계김치연구소와 중소기업의 유럽연합(EU) 수출인증 젓갈 공급 지원책을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은 13일 EU 복합식품 수입규정 개정에 따른 중소 김치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고자, 세계김치연구소 주도의 대·중소 상생 협력을 통한 지원책 마련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마련에는 CJ제일제당과 대상 등이 함께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해 EU 지역 김치 수출액은 803만달러로 전체 수출 시장의 5% 규모다. 하지만 한류,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EU 지역에의 김치 수출액은 전년 대비 54%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최근 EU 복합식품 수입규정 개정으로 동물성 원료를 함유한 복합식품은 원료 제조시설의 EU수출작업장등록 인증서 제출이 의무화됐다. 김치 속 동물성-김치용 젓갈이 이에 적용되나, CJ제일제당과 대상은 EU수출작업장 등록이 완료돼있다. 반면 다른 김치용 젓갈 생산업체는 EU수출작업장 등록이 돼지 못해 난감한 문제에 봉착했다. 이에 세계김치연구소는 지난달 15일 김치제조업체 및 젓갈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U 복합식품 수입규정 개정에 따른 김치 수출업체 대응’이라는 주제로 ‘2021년도 제1차 기술교류회’를…
CJ제일제당이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통해 자사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4일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를 통해 ‘비비고 만두’ 등 자사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시식행사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랜선 시식’을 진행하고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당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의 캐릭터와 협업한다. 선보일 주요 제품에는 ‘비비고 만두’ 신제품인 ‘뉴 비비고 왕교자’ 및 ‘햇반 컵반’, ‘비비고 죽’,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 등이다. 더불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신서유기 게임 각종 상품도 할인 판매된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달 ‘비비고 왕교자’ 리뉴얼 출시로 진행한 ‘쇼핑라이브’ 행사에서 ‘뉴 비비고 왕교자’는 1시간 만에 3만 봉지 이상 판매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생활이 일상이 되면서 고객과 소통하는 창구 중 하나로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재미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구속됐다. 이세창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범죄를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 인멸 염려가 있어 구속 사유·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박 전 회장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전 회장은 이날 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후 구속됐다.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박 전 회장 등 금호 총수 일가는 금호고속 주식 지분 중 95.31%를 보유하고 있다. 박 전 회장의 혐의로 지목된 부당 지원은 박 전 회장 총수 일가가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 9개 계열사에 대해 금호고속을 지원토록 지시했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금호고속은 무담보 저금리로 약 1300억원을 융통하고 169억원 가량의 금리 차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동시에 박 전 회장 및 총수 일가도 특수관계인 지분으로 이익 및 결산 배당금 79억원 가량을 챙긴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8월 이러한 혐의를 발견해 검찰 고발 및 시정명령,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을 이용해 테슬라 자동차 구매 결제 시스템 허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히자 비트코인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12일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에 사용되는 화석연료. 특히 석탄 사용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라며 “암호화폐는 여러 측면에서 좋은 아이디어고 미래가 유망하다고 믿지만 환경에 비용을 지불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테슬라는 보유한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것이고 지금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 할 경우 즉시 거래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비트코인 채굴에 쓰이는 에너지의 1% 이내를 사용하는 다른 암호화폐도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머스크의 트윗 이후 비트코인은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5만 4700달러에서 약 5만 2600달러로 약 2000달러 하락했다. 테슬라의 주식도 4.42% 하락한 상황이다. 비트코인 가격상승에 따라 일부 채굴업자들이 수만 대의 컴퓨터를 24시간 가동하고 그 열기를 식히기 위해 냉방시설까지 운영하다 보니 대규모 정전 사태가 세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는 비트코인의 성지로 알려진 자국 내몽골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채굴업체들에 2개
수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신여권’ 도입을 중소기업인에게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하지만 일선에서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기업인 우선 접종마저 늦어져 혼선을 빚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19일부터 해외 출장 기업인, 공익 목적의 출국자 등은 해외 방문 기간이 3개월 이내만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출장이 어려워진 기업인에게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출장 목적으로 해외에 나가는 우선 접종 기업인은 지난 6일 기준 총 3807건이 접수됐다.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관할 부처 심사 후 질병청 승인을 거쳐 거주지나 근무지 관할 보건소 등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접종 후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국·영문 증명서가 발급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백신물량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우선 접종을 신청하고도 백신을 맞지 못한 경우도 발생했다. 특히 30세 미만 직장인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중단돼 화이자 백신을 맞아야 하지만, 물량이 없어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 상황이다. 중소기업에서 해외 업무를 맡은 20대 직장인 A씨는 두달 후
넥슨이 ‘가챠(확률형 아이템)’ 논란 뭇매에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상승시켰다. 하지만 메이플스토리 운영 논란 및 인건비 상승 등 불안 요소도 있어, 다음 분기 실적이 악화된다는 우려도 나온다.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슨은 12일 투자 설명을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넥슨의 매출은 9277억원에 영업이익 4551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4%씩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 매출로는 한국이 전체의 57%를 차지했으며, 한국 매출은 전보다 26% 더 증가했다. 매출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메이플스토리M’, ‘바람의나라: 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모바일 게임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이외 PC·온라인 게임도 21% 증가했다. 넥슨은 올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신작을 출시하고 ‘테일즈위버M’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반면 다음 분기 실적에 발목 잡힐 요인도 존재한다. 메이플스토리 가챠 등 운영 논란과 높아진 인건비 부담이 그것이다. 넥슨 매출의 최대 3분의 1까지 차지하던 메이플스토리는 올해 가챠 확률 조작 논란으로 소위 ‘메난민’이라 불릴 만큼 이용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과 점검반이 12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지역협의체, 건설안전협의체 등 민·관 공동으로 ‘패트롤-데이’를 진행했다. '패트롤-데이'는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매월 4일 ‘용인·화성·평택지역에 집중적으로 패트롤 현장점검을 집중하는 날이다. 이날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과 전 직원이 총 24개 조로 편성되어, 용인시 일대 건설현장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에 ‘패트롤 현장점검’을 수행했다. 점검반은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안전발판 등 추락방호조치 설치 상태와 안전모 등 노동자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추락위험 현수막과 경고표지를 부착했다. 올해 증편된 20대의 패트롤카를 포함한 총 22대의 패트롤카를 모두 운영하며 사망감축의 시너지를 확산했다. 안전수칙 안내방송 등 비대면 기술지도도 병행하며 사망사고 감축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 김무영 본부장은 “관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점검 및 감독 실시하고, 위험요인 미개선 불량사업장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