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코로나19 시대 고객들이 더 안심하고 현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우체국 비대면 방문택배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비대면 방문택배서비스는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앱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주소입력과 요금결제 후 문 앞, 경비실 등 보관장소를 지정하여 택배를 신청하면 집배원이 방문하여 가져간다. 비대면 접수 시 통당 500원의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저렴한 요금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비대면 방문택배서비스를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경기․인천지역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소포상자 겉면에 서비스내용을 게시하는 등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경인지방우정청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우체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다양하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공매도가 재개되며 공매도 세력과 개미 투자자들의 싸움에 관심이 몰린다. 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주가지수 구성된 종목에 대해 공매도가 부분 재개됐다. 지난해 3월 16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주가 급락을 막기 위해 공매도를 금지한 지 1년 2개월만이다. 애초 공매도 전면금지 기간은 6개월이었으나 시장 불확실성을 이유로 2차례 더 연장됐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 팔았다가 실제 주가가 떨어지면 다시 사들여 갚으면서 시세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 기법이다. 그동안 공매도는 외국인과 기관에 비해 개인이 사실상 참여하기 어려워 개인투자자들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불법인 무차입 공매도 의심 사례가 잇따라 나오는 것도 반대 이유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무차입 공매도를 하다가 적발된 기관투자자는 모두 105개사였다. 금융당국은 개인의 공매도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개인 대주제도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국내 증권사 2곳에서 205억원 규모의 대주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이날부터 증권사 17곳에서 2조4000억원 규모의 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오는 4일 남양유업 본사에서 불가리스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한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13일 한국의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를 77.8% 저감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은 “현재 해당 연구원에서 제시하고 있는 결과는 바이러스 자체에 제품을 처리해서 얻은 결과”라며 “인체에 바이러스가 있을 때 이를 제거하는 기전을 검증한 것이 아니라서 실제 효과가 있을지를 예상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일어나자 남양유업은 지난달 16일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사과했지만, 소비자들은 남양유업 대한 불매운동을 벌였다. 또한 식약처는 남양유업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남양유업의 본사 사무실과 세종연구소 등 6곳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이번 사태 관련해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불가리스 코로나 효과 논란’에 책임을 지고 3일 사퇴했다. 이 대표는 “최근 불가리스 보도와 관련해 참담한 일이 생긴 것에 대해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은…
쌍용자동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해피 패밀리 프로모션’을 시행, 소비자들에게 차종별 구매 혜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쌍용차는 일부 차종에 대해 최대 200만 원 할인(일부 모델) 이벤트와 함께 프로모션 모델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과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할 방침이다. 정무영 쌍용차 대외협력 상무는 “이번 해피 패밀리 프로모션 해당 모델 구매 시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 원(스포츠&칸 제외)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며 “특히 이자 부담을 완전히 해소한 무이자할부(60개월) 및 초기 구입비용과 납입금액 부담을 최소화한 0.9% 할부프로그램 최장 60개월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측은 장기 노후차 보유 고객은 구매 차종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재 구매 고객은 이력에 따라 20만~5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고 전했다. 실제로 쌍용차는 조기폐차 대상 또는 15년 경과 차량 보유고객이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100만 원을, 코란도·티볼리&에어는 50만 원을 지원하고,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30만 원을, 코란도·티볼
국세청은 지난해 근로·사업소득 등이 있는 397만6000가구에게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5월 중 신청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근로·자녀장려금은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 소득 조건은 2020년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가구로서 부부 합산 연간 총소득이 일정 기준 미만이어야 한다. 근로장려금의 가구 형태별 소득 상한선은 ▲단독가구 2000만원 ▲홑벌이 3000만원 ▲맞벌이 3600만원 등이다. 재산 요건은 지난해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소유 주택·토지·건물·예금 등 재산 합계가 2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지방국세청별로 살펴보면 중부지방국세청 대상자가 76만2000가구로 전체의 19.2%를 차지했다. 부산(691가구), 서울(641가구)가 17.4%, 16.1%로 뒤를 이었다. 신청 안내문은 장려금을 지급받을 가능성이 높은 가구에게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것으로, 충족 여부는 본인 스스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ARS전화, 손택스, 홈택스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세무서 신청창구는 운영하지 않으나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도움창구는 운영한다. 반기제도를 선택해 지난해 9월 또는 올해 3월 신청한 가구는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레미콘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레미콘 중소기업 믹서트럭 수급조절 관련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레미콘 중소기업 중 71.3%는 출하능력 대비 보유·계약한 레미콘믹서트럭 수가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부족하다는 응답이 83.1%로 가장 높았다. 레미콘 믹서트럭이 부족한 정도로는 ‘5대 이하’라는 응답이 47.7%로 가장 많았다. ‘6대~10대’(39.3%), ‘11대~15대’(10.3%) 등이 뒤를 이었다. 레미콘트럭의 신규 차량등록 제한을 풀어주는 정부 조치가 필요한지에 대해 ‘필요하다’는 응답이 83.3%에 달했으며,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16.7%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93.8%)과 충북(95.0%)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필요한 조치 방식으로는 ‘수급조절 대상에서 레미콘트럭 제외’(39.6%), ‘차량부족 지역에 신규등록 허용’(31.2%)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레미콘 중소기업들이 레미콘트럭 신규 차량등록 제한 장기화로 가장 많이 겪었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운반비 급등’(74.3%, 복수응답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다육식물 중 인기가 많은 세덤 신품종 ‘그린팡(Green Pang)’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돌나물과에 속하는 세덤(Sedum)은 소형의 다년생 다육식물로 라틴어 ‘sedeo(앉다)’에서 유래됐다. 세계적으로 북반구의 열대와 온대지역에 400여종 이상이 분포하며 국내에는 돌나물, 기린초, 꿩의비름 등이 자생하고 있다. 국내 유통 다육식물 중 약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재배방법이 쉬워 분화용으로 많이 소비된다. 건조하거나 추운 환경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벽면녹화, 옥상녹화 등 조경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그린팡’은 황녹색의 곤봉형 모습이다. 단단하고 두꺼운 편으로 잎 떨어짐 현상이 적어 번식과 유통이 쉽고 상품성이 높다. 잎 끝은 주황색을 띄고 있으며 봄, 가을철 햇빛을 많이 받으면 그 색이 더욱 살아나 관상가치로 인한 소비자 선호도 역시 높은 편이다. 농기원은 ‘그린팡’이 화훼 소비촉진과 국내·외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올해부터 농가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외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다육식물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삼성전자가 ‘패밀리허브’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식자재 관리, 가족 간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홈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히 식품 자동 인식과 맞춤형 식단 추천 등의 기능을 구현하는 ‘푸드 AI’ 기술이 적용돼 식재료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 받아 왔다. 비스포크 패밀리허브는 고도화된 식품 자동 인식 기술로 보관 중인 다양한 식재료를 스스로 파악하며, 인식된 식재료는 ‘푸드 리스트’에 추가해 관리 가능하다. 냉장고 내부의 카메라를 활용한 ‘뷰 인사이드(View Inside)’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처럼 앱을 클릭하거나 두 손가락으로 쓸어 내리는 방식은 물론, 꺼진 화면을 두 번 탭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신제품은 원하는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UX(사용경험)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제품 외부에 있는 스크린에 쿠킹·패밀리·엔터테인먼트·스마트홈 등 4개의 서비스 보드를 구성해 주요 앱들을 연관 카테고리에 통합…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0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영양학회와 ‘건강간편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CJ 영양설계 가이드라인’에 대한 공신력을 더욱 높이고, 건강간편식 ‘더비비고’ 제품 패키지에 학회마크를 부착해 신뢰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CJ 영양설계 가이드라인’은 영양과 관련된 CJ제일제당의 엄격한 제품 설계 기준으로, 국내 및 글로벌 영양섭취 권장 가이드라인을 충족한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카테고리별 에너지(열량)와 총지방, 포화지방, 트렌스지방, 총당류, 나트륨의 상한 기준치를 설정하고, ‘더비비고’ 일부 제품에 우선적으로 적용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영양소의 구체적 기준치에 대해 한국영양학회의 검증을 거쳤다. CJ제일제당은 하루 한끼 영양균형을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는 수 있는 간편식 식단도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설계해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영양학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비자가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HMR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